태안 꽃지해수욕장

    1. 여행 일자 : 2021년 11월 20일 토요일

     

    2. 여행지    : 옹도등대 + 가의도 독립문바위, 사자바위 + 꽃지해수욕장

     

    3. 소재지 

     

    옹도등대(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길 44-69), 가의도(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 독립문바위 · 사자바위, 꽃지해수욕장(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4. 꽃지해수욕장 소개

     

     

    꽃지해수욕장은 넓은 백사장과 할미바위, 할아비바위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광을 보여준다. 2개의 바위 너머로 붉게 물드는 낙조는 태안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풍광 중 으뜸으로 꼽힌다.  예부터 백사장을 따라 해당화가 지천으로 피어나 ‘꽃지’라는 어여쁜 이름을 얻었다. 긴 백사장을 따라 걷거나 밀려오는 파도를 바라보며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과 가족의 모습은 꽃지해수욕장의 또 하나의 풍경이 된다.

    꽃지해수욕장을 상징하는 두 바위에는 슬픈 전설이 깃들어 있다. 신라시대 해상왕 장보고가 안면도에 기지를 두었는데, 기지사령관이었던 승언과 아내 미도의 금슬이 좋았다. 그러나 출정 나간 승언은 돌아오지 않았고 바다만 바라보며 남편을 기다리던 미도는 죽어서 할매바위가 되었다. 할미바위보다 조금 더 바다 쪽으로 나간 곳에 있는 큰 바위는 자연스레 할아비바위가 되었다는 이야기다. 바다로 나간 남편을 맞이하듯 마주선 두 바위가 애틋해 보인다. 썰물 때면 두 바위가 마치 한 몸인 듯 모래톱으로 연결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여름뿐 아니라 사계절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은 바위와 어우러진 낙조 때문이다. 해질 무렵 할미바위, 할아비바위 너머로 아름답게 물드는 일몰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려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들어 진풍경을 펼친다. 
    바다로 나간 남편을 맞이하듯 마주선 두 바위가 애틋해 보인다. 썰물 때면 두 바위가 마치 한 몸인 듯 모래톱으로 연결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여름뿐 아니라 사계절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은 바위와 어우러진 낙조 때문이다. 해질 무렵 할미바위, 할아비바위 너머로 아름답게 물드는 일몰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려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들어 진풍경을 펼친다.

        

    5. 꽃지해수욕장 다음지도 및 교통편(찾아가는 길)

     

    1) 꽃지해수욕장 다음지도

     

     

    2) 꽃지해수욕장 교통편(가는 길)

     - 태안 꽃지해수욕장의 교통편에 대한 정보는 꽃지해수욕장 다음지도 길찾기를 이용하세요.

     

    6. 여행 사진

     

    ▲ 옹도등대 트레킹과 가의도의 독립문바위, 사자바위를 구경하고 안흥항에서 산악회버스를 타고 꽃지해수욕장 주변을 둘러보기 위해 꽃지해안공원주차장에 도착합니다. 

     

    ▲ 붉게 물드는 낙조 촬영장소로 유명한 꽃지 해수욕장의 할미, 할아비 바위

     

     

     

     

     

    ▲ 시간관계상 계속 걷지는 못하고, 꽃지 비치텔과 꽃지바다횟집이 있는 곳까지 걷고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갑니다. 

     

    ▲ 태안해변길 6코스 샛별길 이정표(↓ 화장실 0.1km · 황포항 11.1km, 꽃지해변 0.9km ↑)인데요. 태안해변길 6코스 샛별길은 꽃지해수욕장에서 황포항까지 약 13.0km로 소요시간은 4시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 꽃지해수욕장번영회(태안군꽃지여름출장소)

     

     

    ▲ 꽃치해안공원의 양손 조형물

     

     

    ▲ 오늘은 옹도등대와 가의도의 독립문바위, 사자바위 그리고 꽃지해수욕장을 차례대로 둘러보았는데요. 노을이 아름다운 꽃지해수욕장은 일몰 사진 촬영장소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안 가보신분들은 꼭 한 번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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