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삽시도와 고대도 정보 삽시도는 충남 보령시의 오천면 삽시도리에 속하는 섬이다. 원산도의 남서쪽에 위치한다. 충청남도에서 3번째로 큰 섬이다. 지명은 섬의 생김새가 화살을 꽂은 활과 같다는 데에서 유래하였다. 그러나『해동지도』 (홍주), 『광여도』, 『여지도』, 『1872년지방지도』(홍주) 등 조선시대의 지도에서는‘삽시도(揷時島)’로 표기하여 현재와 지명이 상이함을 알 수 있다. 『조선지형도』에서부터 현재의 지명으로 표기되는 것을 보아, 일제강점기에 지명이 변경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삽시도에는 마을 사람들이 아끼고 자랑하는 3개의 보물이 있는데요. 황금곰솔과 물망터, 면삽지입니다. 고대도는 충남 보령시의 오천면 삽시도리에 속하는 섬이다. 원산도의 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현재는 고대도(古代島)로 ..
보령 고대도(古代島 Godaedo) 정보 충남 보령시의 오천면 삽시도리에 속하는 섬이다. 원산도의 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현재는 고대도(古代島)로 불리지만 과거에는 ‘터대(垈)’ 자를 써서 고대도(古垈島)로 불리기도 하였다. 옛날에 거물급 인사가 살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비변사인방안지도』에서는 보령의 서쪽 바닷가에 고대도가 표기되어 있는데, 섬의 한자 지명은 현재와 달리 고대도(高臺島)로 기록되어 있다. 『해동지도』에서는 섬의 위치가 장고도(長古島)의 서쪽에 표기되어 현재의 위치와는 다르며, 지명표기는 현재 사용되는 고대도(古代島)로 되어 있다.『1872년지방지도』에서는 고대도(古代島)로 표기되어 있으며, 수영(水營)으로부터 물길로 30리라 기록되어 있다. 한편『광여도』에는 고대도..
보령 삽시도(揷矢島 Sapsido) 정보 충남 보령시의 오천면 삽시도리에 속하는 섬이다. 원산도의 남서쪽에 위치한다. 충청남도에서 3번째로 큰 섬이다. 지명은 섬의 생김새가 화살을 꽂은 활과 같다는 데에서 유래하였다. 그러나『해동지도』 (홍주), 『광여도』, 『여지도』, 『1872년지방지도』(홍주) 등 조선시대의 지도에서는‘삽시도(揷時島)’로 표기하여 현재와 지명이 상이함을 알 수 있다. 『조선지형도』에서부터 현재의 지명으로 표기되는 것을 보아, 일제강점기에 지명이 변경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삽시도에는 마을 사람들이 아끼고 자랑하는 3개의 보물이 있는데요. 황금곰솔과 물망터, 면삽지입니다. 보령 삽시도 산행 코스, 거리 및 소요시간 1. 트레킹 일시 : 2025년 5월 27일 화요일, 08:08 -..
봉황산, 금오산 정보 돌산도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봉황산은 해발 460m로 돌산읍 율림리, 서덕리, 죽포리에 걸쳐 있으며 예로부터 봉황이 산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상산으로도 불린다. 정상을 중심으로 등산로가 잘 발달되어 있으며 특히 주변의 아름다운 바다를 조망하며 산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등산코스로 봉황산에서 남동으로 흘러가는 산릉을 따라 섬 최남단 끝머리에 위치한 아름다운 기암 덩어리인 금오산(향일암)과 연결하여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 산이다. 금오산(金鰲山, Geumosan)은 여수시의 돌산읍 율림리와 금성리 일대에 위치한 산이다(고도:323m). 돌산도 남동쪽 해안에 자리잡고 있으며 북서쪽을 제외하고 급경사의 암석 해안과 이어진다. 우리나라 4대 관음 기도처 중의 하나인 ..
추자도 올레길 정보 제주올레길 18-1 코스는 추자항에서 시작하여 봉골레산, 나바론절벽(선택), 추자등대, 추자교, 돈대산 정상을 거쳐 하추자도 신양항에서 끝나는 코스인데요. 바다에 떠 있는 첩첩산중, 겹겹이 보이는 섬의 봉우리들은 섬이 아니라 깊은 산중에 들어와 있는 듯한 기묘한 감각을 느끼게 한다. 산봉우리들 아래 끝없이 푸른 바다가 펼쳐져 있다. 추자도는 발길을 이어갈 때마다, 눈길을 달리할 때마다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새로운 풍광을 쏟아낸다. 상추자와 하추자의 봉우리들을 넘고 또 넘어 이어가는 길은 추자도의 숨은 풍광을 모두 들춰내 보여준다. 제주올레길 18-2코스는 산봉우리를 넘나들며 드넓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길로 하추자의 신양항부터 추자면사무소까지 아늑한 해안길과 산, 마을까지 볼거리가..
통영 학림도와 연대도, 만지도 정보 학림도(鶴林島)는 통영시의 산양읍 저림리에 있는 섬이다. 미륵도의 남쪽에 있으며, 서쪽으로 저도, 남쪽으로 연대도와 인접해 있다. 북동에서 남서방향으로 길게 활처럼 휜 모양을 하고 있어 천연의 방파제 역할을 한다. 해안선은 북쪽은 사빈해안, 남쪽은 암석해안이다. 『대동지지』에 따르면 “조도(鳥島)는 춘원면의 남쪽 바다 가운데 있다.”라고 수록하였다. 『호구총수』에도 춘원면 조도리로 적고 있다. 『조선지도』(고성), 『1872년 지방지도』(당포진)에는 조도로, 『광여도』(고성)와『영남지도』(고성)에는 남쪽에 인접한 연대도와 합쳐 조도연대(鳥島烟臺)로 표시하고 있다. 『조선지지자료』에는 학림동(鶴林洞), 새섬으로 기록하였다. 조도, 새섬이라는 지명은 섬의 모양이 하늘을 ..
통영 연대도, 만지도 정보 연대도(烟臺島, Yeondaedo)는 통영시의 산양읍 연곡리에 있는 섬이다. 미륵도의 남쪽에 위치하며, 북쪽으로 학림도, 서쪽으로 만지도 그리고 동쪽으로 오곡도가 인접해 있다. 중앙의 연대봉(220m)을 중심으로 원추형 모양을 이루고 있는데, 북서쪽의 완사면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지형이 가파른 편이다. 해안은 북서쪽 해안은 모래와 자갈로 되어 있고, 나머지는 높이 10m의 해식애로 이루어진 암석해안이다. 섬 북쪽에 연대도 패총(사적 제335호)이 있으며 신석기 시대를 비롯하여 삼국시대와 고려, 조선시대의 토기와 자기들이 출토되었다. 출토 유물 가운데 일본 신석기 시대 토기들도 있어 당시 일본과 교류가 있었음을 짐작하게 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고성)에는 “연대도(煙臺島)는..
통영 두미도(頭尾島, Dumido) 정보 통영시의 욕지면 두미리에 있는 섬이다. 동남쪽으로 욕지도, 북쪽으로 사량도 그리고 서쪽으로 남해군이 있다. 중앙의 천황산(467m)과 북쪽의 투구봉(333m)을 중심으로 섬 전체가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다. 동쪽과 북쪽 해안에 포구와 촌락이 분포하며 나머지 지역 대부분은 급한 사면으로 되어 있다. 해안선은 대부분 해식애로 되어 있고, 남동쪽 해안선이 꼬리처럼 가늘게 돌출되어 있다. 섬 지명은 조선 초기 지리지에서는 찾아볼 수 없고, 『세종실록』에 나오는 고성 두밀도(豆密島)가 두미도에 해당하는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해동지도』(고성)에 욕지도 북서쪽에 두미도를 표시하고, 두 섬 사이 남저대해 (南抵大海)라고 적고 있어 먼 바다에 있음을 나타내었다. 두미라..
통영 연화도, 반하도, 우도와 욕지도 정보 연화도는 경남 통영시의 욕지면 연화리에 있는 섬이다. 욕지도 동쪽에 있으며 통영항, 삼덕항에서 섬까지 뱃길이 있다. 연화열도의 주도이며, 섬 서쪽 연화봉(215m) 산지가 통영의 팔경 중 하나인 동쪽 끝 용머리까지 길게 연결되어 있다. 북동 해안을 제외하면 급격한 경사의 해식애가 분포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고성)에는 연화도(蓮華島)로 적고, “둘레가 53리이다. 욕지도와 함께 두 섬은 왜놈의 고깃배가 보통 때 왕래하는 곳이다.”라고 하였다. 『여지도서』(고성)에 는 연화도(蓮花島)로 적고 있다. 지명은 섬의 형상이 먼 바다 가운데 떠 있는 한송이의 연꽃을 닮은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과 옛날 이곳에서 수도했다고 전해지는 연화도사(蓮花道士)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통영 욕지도 정보 경남 통영시의 욕지면에 있는 섬이다. 면내의 섬 중에서 가장 크고 면 소재지가 있어 중심 역할을 한다. 통영항과 삼덕항 등과 뱃길이 연결되어 있다. 동쪽으로 연화도, 북쪽으로 노대도와 두미도가 인접해 있다. 섬에서 가장 높은 천황봉(392m)이 중앙에 자리하고 있는데 급경사를 이루면서 해안에 몰입하여 곳곳에 험준한 벼랑을 이루고 있다. 해안선은 리아스식 해안으로 굴곡이 심하고 섬 북동쪽 해안 가운데 깊숙한 만이 발달하고 있어 욕지항으로 이용되고 있다. 동항리와 서산리 2개 법정리가 있다. 신석기시대의 패총에서 여러 유물들이 출토되어 선사시대부터 사람들의 정착이 있었음을 알 수 있으나, 조선시대에는 사람이 살지 않는 빈 섬으로 금송(禁松) 지역이었고, 명례궁(明禮宮)에 직속되기도 하였다..
통영 연화도·반하도·우도 정보 경남 통영시의 욕지면 연화리에 있는 섬이다. 욕지도 동쪽에 있으며 통영항, 삼덕항에서 섬까지 뱃길이 있다. 연화열도의 주도이며, 섬 서쪽 연화봉(215m) 산지가 통영의 팔경 중 하나인 동쪽 끝 용머리까지 길게 연결되어 있다. 북동 해안을 제외하면 급격한 경사의 해식애가 분포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고성)에는 연화도(蓮華島)로 적고, “둘레가 53리이다. 욕지도와 함께 두 섬은 왜놈의 고깃배가 보통 때 왕래하는 곳이다.”라고 하였다. 『여지도서』(고성)에 는 연화도(蓮花島)로 적고 있다. 지명은 섬의 형상이 먼 바다 가운데 떠 있는 한송이의 연꽃을 닮은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과 옛날 이곳에서 수도했다고 전해지는 연화도사(蓮花道士)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는 설 등이 있다. 『..
영광 하낙월도, 상낙월도 정보 낙월도는"달이 지는 섬" 또는 섬 모양이 초승달을 닮았다는 데서 이름이 유래된 낙월도는 위쪽의 상낙월도와 아래쪽의 하낙월도가 연도교로 연결되어 마치 하나의 섬처럼 여겨진다. 상낙월도의 큰갓말골 해수욕장과 하낙월도의 장벌해수욕장이 잘 알려져 있으며, 북서쪽 해변은 자연이 만든 조각공원이라 할 정도로 신비로운 형상을 가진 해식동굴과 기암괴석으로 가득 차 있다. 한 때는 전국 젓새우 생산량의 70%를 차지했을 정도로 새우의 고장이라 일컬어져 왔으며, 그 밖에 꽃게, 민어, 대맛조개 등이 특산품으로 유명하다, 또한 수석의 3요소를 완벽히 갖추었다는 낙월도 묵석도 많은 수석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영광 하낙월도, 상낙월도 트레킹 코스, 거리 및 소요시간 1. 트레킹 일시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