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유일의 유인등대섬, 옹도등대

    1. 트레킹 일시 : 2021년 11월 20일 토요일, 11:50 - 12:26

     

    2. 섬이름    : 옹도

     

    3. 소재지    :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

     

    4. 트레킹 코스 :  안흥항(안흥내항) → (유람선으로 이동) → 옹도선착장 → 옹기쉼터(전망대) → 동백꽃쉼터(옹기 포토존, 가자미 조형물) → 동백잎쉼터 → 동백숲 → 중앙광장(옹기 조형물, 고래조형물) → 옹도등대(등대동) → 중앙광장(옹기조형물, 고래조형물) → 동백잎쉼터 → 동백꽃쉼터 → 옹기쉼터 → 옹도선착장 → (유람선으로 이동하면서 가의도 독립문바위, 사자바위 관람) → 안흥항(안흥내항)

     

    5. 트레킹 거리 및 소요시간 : 1.00Km(36분)

     

    안흥항(11:05) → (유람선으로 이동) → 옹도선착장(11:50) → 0.53km → 옹도등대(12:08, 등대동) → 0.47km → 옹도 선착장(12:26) → 옹도 선착장 출발(12:35, 유람선으로 이동) → 안흥항(13:44)

     

    6. 트레킹 인증 : 옹도 등대스탬프투어 인증 

     

    7. 옹도등대 소개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 산 510번지에 위치한 「옹도(甕島)」 는 태안반도 안흥신항(신진도)에서 약 12km 떨어져 있으며, 섬의 모양이 마치 독(瓮器)처럼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섬 정상에 등대가 있어 「옹도등대」 또는 「등대섬」 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옹도등대는 우리나라 아름다운 등대 16경에 선정되었습니다. 

    ◆ 설치년도 : 1907.1(최초점등)

    ◆ 목적 : 서해안의 대산 · 인천 · 평택항을 드나드는 선박의 안전운항 유도

    ◆ 구조 : 백원형 철근콘트리트(높이 25.4m)

     

    8. 옹도등대 산행지도 및 gpx 파일 다운로드

     

     

     

    2021-11-20-충남-태안군-옹도선착장-옹도등대-옹도선착장.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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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트레킹 사진

     

    ▲ 옹도등대로 가는 유람선을 타기 위해 안흥항(충남 태안군 근흥면 정죽리, 안흥내항)에 도착했는데요. 앞으로 보이는 다리는 안흥항과 신지도(右)를 이어주는 안흥나래교로 인도교입니다.

     

    ▲ 안흥항에 있는 21세기 관광 유람선 매표소(041-675-5220)입니다. 이곳에서 단체로 표를 끊고 옹도로 떠납니다. 

     

    ▲ 안흥항(안흥내항)에서 출발하는 21세기 유람선의 운항코스 및 요금표

     

    □ A코스 : 안흥내항 → 가의도 → 독립문바위 사자바위 마도 안흥내항

    □ B코스 : 안흥내항 → 불기도 → 정족도 → 가의도 → 독립문바위  사자바위  마도  안흥내항

     

    □ 옹도하선코스 : 안흥내항 → 가의도 → 옹도하선 → 독립문바위  사자바위   안흥내항 (대인 26,000원, 소인 13,000원 *단체 할인은 30명부터 적용)

     

     

    ▲ 안흥항(안흥내항)에서 옹도로 출발하는 21세기 관광 유람선의 '뉴그랜드호'입니다. 유람선은 11:05분경 출발했습니다. 

     

    ▲ 뒤돌아본 신지도와 안흥나래교

     

    ▲ 단도와 가의도

     

    ▲ 정족도와 병풍도

     

    ▲ 옹도

     

    ▲ 안흥항(안흥내항)을 출발한 유람선이 옹도선착장(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에 11시 50분 경 도착합니다. 약 45분 정도 걸렸네요. 

     

    ▲ 옹도선착장에서 바라본 단도, 가의도, 지령산, 마도, 신진도

     

    ▲ 옹도선착장에 바라본 옹도등대

     

    ▲ 뒤돌아본 옹도선착장

     

    ▲ 뒤돌아본 옹기쉼터(전망대)

     

    ▲ 동백꽃쉼터(옹기 포토존, 가자미 조형물)

     

    ▲ 동백꽃 쉼터에서 내려다 본 옹도선착장

     

    ▲ 동백꽃 쉼터의 가자미 조형물

     

    ▲ 동백꽃 쉼터에서 바라본 동백잎 쉼터, 동백 숲과 옹도 등대

     

    ▲ 동백숲입니다. 왼쪽으로 올라갔다가 오른쪽으로 내려옵니다.

     

    ▲ 뒤돌아본 동백숲

     

     

    ▲ 중앙광장으로 올라왔는데요. 중앙광장에서 바라본 등대동의 옹도등대입니다. 중앙광장에는 옹기조형물과 고래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네요. 

     

    ▲ 고래 조형물과 등대동의 옹도등대

     

    ▲ 옹도등대 뒤쪽에 있는 물범조형물

     

    ▲ 물범 조형물에서 데크계단을 따라 섬 아래 전망대로 내려가 봅니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우배도, 석도, 난도, 궁시도

     

     

    ▲ 옹도등대로 다시 올라가는 길

     

     

     

    ▲ 중앙광장에서 옹도등대 하늘전망대 위로 올라왔습니다.

     

    ▲ 하늘전망대에서 바라본 우배도, 석도, 난도, 궁시도

     

    ▲ 하늘전망대에서 바라본 단도, 가의도, 지령산, 마도, 신진도, 목개도, 정족도, 병풍도

     

    ▲ 고래와의 만남(고래조형물)

     

    옛날 옹도 주변 외딴 섬에 가난하고 착한 어부가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그물에 걸린 새끼 고래를 불쌍히 여겨 바다에 놓아 주었다. 여느 때와 같이 어부는 아들과 함께 멀리 고기잡이를 나갔다가 아들이 바다에 빠지고 말았다. 어부가 당황하는 사이 큰 고래가 나타나 아이를 등에 얹고 물에 띄워 구해 주었다. 

    고래는 무엇인가를 전하려는 듯 어부의 주위를 한참 맴돌다 사라졌다. 어부는 고래의 눈빛을 보고 새끼 고래를 구해준 보답임을 알게되었다.

     

    예로부터 사람들은 고래를 바다의 용왕이라 부르며 신령한 동물로 여겨 왔다. 특히 가족애와 모성애가 강한 고래의 입과 머리를 만지며 소원을 빌면 가족이 화목해지고 떡두꺼비 같은 아들을 낳게 해준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 중앙광장의 쉼터

     

     

     

    ▲ 옹기쉼터(전망대)

     

     

     

     

     

     

    ▲ 옹도등대 트레킹을 마치고 12:35분 경에 '뉴 그랜드 관광' 유람선을 타고 안흥항으로 떠납니다. 유람선을 타고 가의도의 독립문바위와 사자바위를 경유해서 안흥항으로 가게 되는데요. 가의도 독립문바위, 사자바위 편은 다음 포스팅으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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