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소리길

1. 트레킹 일시 : 2021년 11월 6일 토요일 11:13 ~ 15:41

 

2. 트레킹 장소 : 가야산 소리길(해인사 소리길)

 

3. 소재지       : 경남 합천군 가야면

 

4. 트레킹 코스 : 대장경테마파크 → 각사교 → 소리길 입구 → 갱멱원 → 축화천 → 하트 포토존 → 황산주차장 → 소리길탐방지원센터 → 무릉교 → 칠성대 → 나무가 자라는 물고기 → 홍류문 → 농산교 → 농산정 → 취적봉 · 음풍뢰 → 분옥폭 → 제월담 → 길상암 → 낙화담 → 첩석대 → 회선대 → 영산교 → 버스매표소 → 해인사성보박물관 → 허덕교 → 해인사 일주문 → 구광루 → 해인사 대적광전(큰법당) → 버스매표소 → 치인주차장 

 

5. 트레킹 거리 및 소요시간 : 10.29km(4시간 28분)

 

대장경테마파크(11:13) → 2.26km → 소리길탐방지원센터(12:00) → 1.68km → 홍류문(12:42)  → 1.52km → 길상암(13:22) → 1.23km → 영산교(14:27) → 1.53km → 해인사 대적광전(큰법당, 14:58) → 2.07km → 치인주차장(15:41)

 

6. 가야산 소리길 정보 

 

 

가야산소리길은 공원 외 구역과 공원 구역에 걸쳐 조성된 탐방로로 공원 외 지역에 위치한 소리길 입구를 시점으로 소리길 탐방지원센터까지 공원 외 지역으로 전형적인 농촌 전경이 펼쳐집니다. 소리길 공원구역 입구 지점부터는 공원구역으로 굽이치는 계곡과 잘 보전된 소나무림을 만나볼 수 있고 교량 4개를 교차하면서 계곡소리, 새소리, 바람소리 등 홍류동 계곡을 세밀히 관찰할 수 있습니다. 특히 농산정에서는 고운 최치원선생에 대한 역사를 배울 수 있고 정자(농산정)에 앉아 자연의 소리를 벗해 명상에 잠길 수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7. 가야산 소리길 지도 및 gpx 파일 다운로드

 

 

 

2021-11-06-경남-합천-대장경테마파크-소리길입구-소리길탐방지원센터-홍류문-길상암-영산교-해인사-치인주차장.gpx
0.12MB

 

8. 트레킹 사진

 

▲ 대장경테마파크(경남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로 1160)에서 가야산 소리길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 화장실 앞 이정표(← 해인사 7km · 소리길 출발점 0.1km, ↓ 가야산야생화식물원 5.8km, 대장경테마파크 →)

 

▲ 앞의 각사교를 건너면 가야산 소리길 입구입니다.

 

▲ 각사교 위에서 바라본 남산제일봉

 

▲ 각사교에서 뒤돌아본 대장경테마파크 방향

 

▲ 소리길 입구(← 해인중학교 0.7km, 해인사 7.0km · 청량사 2.8km↑, 대장경테마파크 0.1km →)

 

 

 

 

 

▲ 가야 08-01(해발 253m)

 

 

▲ 가야19명소갱멱원(무릉도원을 상상하며 가야산을 바라보는 곳)

 

호젓이 더딘 걸음으로 숲언덕을 찾아드니

돌무더기 어지러운 구비마다 물결이 부딪히네.

꽃은 지고 새는 우는데 인적은 드물고

구름까지 깊어 예놀던 곳 알 수 없어라.

 

▲ 갱멱원(更覓源)

 

▲ 축화천(逐花川)

 

▲ 가야19명소┃축화천(계곡에서 흘러온 꽃잎을 따라 올라가는 곳)

 

두건에 나막신으로 구름헤쳐 돌아드니 

겹겹히 선 병풍바위가 눈앞을 가리네.

굽어도는 계곡길엔 푸른 이끼 끼었는데

졸졸졸 푸른 물에 꽃잎이 떠내려오네.

 

 

▲ 가야 08-02

 

▲ 가야 08-02에서 뒤돌아본 교량 1

 

▲ 이정표(↓ 소리길 출발점 0.9km, 해인사 6.1km ↑)

 

 

 

▲ 가야산 소리길 하트 포토존

 

▲ 토지도자기체험장 갈림길(↓ 대장경테마파크 1.6km, 해인사 5.7km ↑, 토지도자기체험장 0.3km →)

 

▲ 가야산 소리길 무인쉼터로 생수, 음료수, 컵라면, 아이스크림, 믹스 커피 등을 셀프로 판매하고 있네요.

 

▲ 가야 08-03 

 

▲ 황산주차장(← 청량사 2.1km, ↓ 대장경테마파크 1.7km, 해인사 5.4km ↗, 황산주차장 →)

 

▲ 황산주차장

 

▲ 뒤돌아본 황산주차장

 

▲ 가야 · 야로 정수장

 

▲ 소리길탐방지원센터, 가야 08-04(↓ 축전주차장 2.0km, 해인사 5.3km ↑)

 

▲ 뒤돌아본 소리길 탐방지원센터

 

▲ 가야산 소리길

 

▲ 홍류동계곡 안내판

 

가야산은 해동 10승지 또는 조선팔경의 하나로, 특히 가야산국립공원에서 해인사 입구까지 이르는 4km 계곡은 봄에는 꽃으로 가을에는 단풍으로 계곡물을 붉게 물들인다 하여 홍류동(紅流洞)이란 이름을 얻었다고 합니다.

홍류동 계곡 내에는 식물 649종과 삵, 너구리 등을 포함한 포유류 20종, 조류 72종, 파충류 9종, 양서류 9종, 곤충 1,236종 등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주요 동물로는 붉은배새매, 붉은머리오목눈이, 소쩍새, 하늘다람쥐, 수달 등이 있으며, 식물로는 가야산은분취, 노각나무, 서어나무, 산수국, 족도리풀 등이 있습니다.

 

▲ 홍류동계곡

 

▲ 가야19명소ㅣ무릉교(무릉도원으로 들어가는 다리)

 

건너지른 붉은 다리가 개울을 베고 누웠는데

지금 진(秦)의 화(禍)를 피한 사람은 보이지 않는구나.

붉은 노을은 물을 비껴나고 개 · 닭소리 들려오니

비로소 무릉도원이 가까워짐을 알겠구나.

 

▲ 무릉교(武陵橋)

 

▲ 이정표(↓ 청량사 2.8km · 대장경테마파크 2.4km, 해인사 4.7km ↑)

 

▲ 가야 08-05 

 

▲ 가야19명소ㅣ칠성대(七星臺, 북두칠성에 예향하던 곳)

 

깍은 듯이 만든 활모양의 노석대(老石臺)에서

북두(北斗)에게 예향(禮香)하고 반걸음으로 서성거리도다

비록 산수 즐기지 못할 줄 알긴 하지만

그래도 좋은 술 옥장에다가 받듣길 바라노라.

 

 

▲ 교량 2

 

▲ 교량 2에서 내려다본 칠성대

 

▲ 바위에 갇힌 부처를 보다(作 박상희)

 

박상희는 "걷다 힘들 땐 기도하며 쉼터가 되어주기도 하는 그런 부처님"을 바위에 새기고자 하였다.

 

▲ 가야 08-06

 

▲ 나무가 자라는 물고기

 

옛날 어느 절에 덕이 높은 스님이 제자 몇 사람을 가르치고 있었다. 그 중 한 제자가 스승의 가르침을 어기고 계율에 어긋난 속된 생활을 일삼다 마침내 몹쓸 병에 걸려 죽고 말았다.

하루는 스님이 배를 타고 강을 건너는데 등에 커다란 나무가 난 물고기가 뱃전에 머리를 들이대고 슬피 울며 참회하고 있었다. "스승님, 제가 잘못했어요. 제발 이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세요!" 스님은 가여운 생각으로 그 제자를 위해 열심히 기도하여 물고기의 몸에서 벗어나게 해주었다.

 

어느날 밤 스님의 꿈에 제자가 나타나 스승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다음 생에는 성심껏 공부할 것을 다짐하였다. 또한 자신의 등에 난 나무를 깍아 물고기 형상으로 만들어 부처님 앞에 메달아 놓고 쳐 주기를 부탁하였다. 그 소리를 들으면 수행자에게 좋은 교훈이 될 것이며 그리하여 물고기 모양을 딴 목어(木漁)가 만들어졌고, 차츰 쓰기 편리한 목탁(木鐸)으로 변형되었다. (출처 : 증수교원청규)

 

 

▲ 교량 3(← 해인사 3.9km, ↓ 대장경테마파크 3.2km)

 

▲ 교량 3에 바라본 홍류동계곡

 

▲ 쉼터2

 

▲ 가야 08-07(해발 400m)

 

▲ 교량 4

 

▲ 교량 4 앞 이정표(← 해인사 3.5km · 농산정 0.3km, ↓ 대장경테마파크 3.6km)

 

▲ 홍류문(紅流門)

 

▲ 홍류문 쉼터(쉼터3)

 

▲ 뒤돌아본 홍류문

 

▲ 홍류동 공중화장실

 

▲ 홍류동마을(학사당, 가야서당, 덕원정, 홍련암)

 

▲ 가야 08-08(해발 422m)

 

 

▲ 가야19명소ㅣ홍류동(수석과 산림이 가장 아름다운 계곡)

 

봄바람에 철쭉이 온 산봉우리에 피어나니

거울 같은 물 속에 붉은 연지 가득하구나.

만약에 단풍 붉은 빛을 다시금 옮긴다면

크고 넓은 비단물결에 반쯤은 잠기리라.

 

▲ 홍류동 전망대에서 바라본 농산교

 

▲ 교량 5(농산교)

 

▲ 농산정(籠山亭) -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72호

 

이 곳은 신라말의 거유 고운 최치원 선생이 은든하여 수도하던 곳이다. 본래의 정자의 창건시기는 알 수 없으며, 지금의 것은 고운선생의 후손과 유림에 의해 1936년에 중건된 것이다. 이후 1990년에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정자의 건너편에는 치원대 혹은 제시석이라 불리는 석벽이 있고 거기에는 고운의 칠언 절구 둔세시가 새겨져 있다. 정자의 이름도 그 시의 한 귀절을 빌어 농산(籠山)이라 하게 되었다. 

정자는 정면 2칸, 측면 2칸 규모의 단아한 정방형 목조와가 건물이다. 정자 현판에는 김영한이 쓴 농산정기와 찬양사 4수가 기록되어 있고 고운 선생의 둔세시를 차운한 시 8수가 있다.  시 중에는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차운시도 들어 있다. 

 

▲ 취적봉 앞 이정표(← 해인사 2.7km, ↓ 대장경테마파크 4.4km ·  농산정 0.4km)

 

▲ 가야19명소┃취적봉 · 음풍뢰(선인이 내려와 피리를 불던 바위 · 풍월을 읊는 여울)

 

산봉우리 봄비 내리니 푸른 빛 물들고

돌엔 서기(瑞氣)가 가득하고 나무그림자 짙어지네.

옥피리 몇가락에도 구름은 걷히지 않으니

봉우리의 달이 또 은하수에 목욕함을 알겠도다.

 

물소리와 산빛 사이로 오가는 가운데

한문(寒門)에 오른 듯해 세속누(累)가 비로소 가벼워지는구나.

도연명이 시냇물의 곁함에 어찌 족히 비기겠는가.

나도 명월과 청풍을 낭랑하게 읊조리네.

 

 

▲ 취적봉

 

▲ 가야19명소┃분옥폭(噴玉瀑, 옥을 풀듯이 쏟아지는 폭포)

 

하늘의 무지개가 바위에 걸려 고운 옥 뿜어내니

갖가지 영롱한 구슬이 푸른 비단에 비치네.

이것이 신선세계의 진보배창고인지라

흐르는 물도 무릉교를 벗어나지 않는구나.

 

▲ 가야 08-09(해발 461m) 

 

▲ 가야19명소┃제월담(달빛이 잠겨있는 연못)

 

금빛 파도 반짝이니 달그림자 일렁이고

고요한 밤 빈산에 계수잎만 향기롭구나

그 누가 못 위에서 옥피를 불길래

날아가며 드리우는 붉은 치마여!

 

 

▲ 제월담(霽月潭)

 

▲ 쉼터 4

 

▲ 가야 08-10(해발 484m)

 

▲ 이정표(↓ 대장경테마파크 4.9km, 해인사 2.2km ↑)

 

▲ 해인사 길상암

 

▲ 길상암 입구에서 길상암 나한전까지 잠시 다녀왔는데요. 나한전 위쪽에서 내려다본 길상암의 모습입니다.

 

▲ 길상암 앞 명진교(교량 6)

 

 

▲ 하심(下心)

 

▲ 가야19명소┃낙화담(꽃이 떨어지는 소)

어젯밤 풍우에 골짜기가 요란하더니

못 가득히 흐르는 물에 낙화가 많아라.

도인도 오히려 정의 뿌리가 남아있어

두 눈에 흐르는 눈물이 푸른 물결에 더해지네.

 

 

▲ 낙화담(落花潭)

 

 

▲ 교량 7

 

▲ 이정표(↓ 대장경테마파크 5.4km · 길상암 0.4km, 해인사 1.7km →)

 

▲ 가야 08-11(해발 515m)

 

▲ 가야19명소┃첩석대(암석이 쌓여있는 대)

거듭 포갠 돌무더기 쟁반처럼 쌓였으니 

조물주가 무슨 까닭에 그 솜씨로 다듬었나.

바른 눈이 열릴 때 비로소 보이기 시작하니

옥빛 금빛 상자에 구름무의 잔이 섞여있네.

 

▲ 첩석대(疊石臺)

 

▲ 쉼터 5와 홍류동 간이발전시설

 

▲ 홍류동 간이발전시설

 

이 곳은 1950년대 치인마을 주민이 인근 계곡수를 인입하여 필요한 전기를 자체생산하던 소수력발전소가 있던 곳입니다. 1971년도에 상용전력이 인입되면서 방치되어 오다가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수차 및 수로 등에 대한 복원공사를 완료하였습니다. 

 

▲ 가야19명소┃회선대(선인이 모여 노는 바위)

 

난생과 경패의 이천년에

층대에는 보랏빛 연기가 맺혀 있네.

선인의 소식이 끊어졌다고 말하지 말라.

한쌍의 청학이 지전에 앉는구나.

 

▲ 회선대

 

▲ 교량 8

 

 

 

▲ 해인주유소와 소리길쉼터

 

▲ 영산교(교량 9)

 

 

▲ 버스매표소 이정표(← 치인주차장 0.6km, ↓ 대장경테마파크 6.1km, 상왕봉 5.1km · 해인사 1.1km →)

 

▲ 가야산 휴게소(해인쇼핑센터)

 

▲ 이정표(← 상왕봉 5.2km · 해인사 0.9km, ↓ 치인주차장 0.6km)

 

▲ 해인사성보박물관

 

▲ 허덕교

 

▲ 허덕교 화장실

 

▲ 갈림길 이정표(↓ 대장경테마파크 6.7km · 치인주차장 1.1km, 상왕봉 4.6km · 해인사 0.4km ↑, 화장실 →)

 

▲ 해인사종합관광안내소

 

▲ 성철스님사리탑

 

▲ 해인사안내판

 

▲ 갈림길 이정표(↓ 대장경테마파크 7.1km · 치인주차장 1.5km, 상왕봉 4.2km · 화장실 0.1km ↑, 해인사 →)

 

▲ 가야산 해인사 일주문

 

▲ 봉황문(천왕문)

 

▲ 해탈문

 

▲ 구광루(九光樓)

 

▲ 비로자나 부처님을 모신 해인사 대적광전(大寂光殿, 큰 법당)

 

▲ 팔만대장경 장경판전으로 올라가는 계단

 

▲ 장경판전

 

 

 

 

▲ 해인사 성보박물관 주차장

 

▲ 버스매표소로 내려가는 길

 

▲ 해인사 상가 종합안내판

 

▲ 치인주차장(경남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에서 가야산 소리길 트레킹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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