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의도 독립문바위, 사자바위
- 국내여행
- 2021. 12. 26.
1. 여행 일자 : 2021년 11월 20일 토요일
2. 여행지 : 옹도등대 + 가의도 독립문바위, 사자바위 + 꽃지해수욕장
3. 소재지
옹도등대(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길 44-69), 가의도(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 독립문바위 · 사자바위, 꽃지해수욕장(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4. 가의도 소개
가의도는 면적 2.19㎢, 43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작은 섬입니다.
가의란 이름은 옛날 중국의 가의란 사람이 이 섬에 피신하여 살아서 가의도라 했다는 이야기와 이 섬이 신진도에서 볼때 서쪽의 가에 위치에 있으므로 그대로 가의섬이라고 불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중국과 가까이 있어 맑은 날 파도가 잔잔하면 중국에서 개짖는 소리가 들린다고 할 정도로 중국의 산둥반도와 가까이 마주보고 있습니다. 육쪽마늘의 원산지이며 미역과 홍합이 특산물입니다.
5. 가의도 독립문바위, 사자바위 다음지도 및 교통편(찾아가는 길)
1) 가의도 다음지도
2) 가의도 독립문바위, 사자바위 배편
- 가의도 독립문바위, 사자바위는 안흥유람선(신진도, 041-674-1603)이나 안흥내항(041-675-5220)에서 유람선을 타시면 됩니다
- 안흥(외항)에서 가의도로 가는 배편은 가보고 싶은 섬에서 가의도를 검색하고 예약하세요.
6. 여행 사진
▲ 옹도등대를 트레킹하고 가의도 독립문바위와 사자바위를 관람하고 안흥항으로 돌아가게 되는데요. 이번 포스팅은 옹도등대에서 안흥항까지의 유람선 관람 여정을 소개합니다.
▲ 앞으로 보이는 섬들은 왼쪽으로부터 단도, 가의도, 지령산, 마도, 신지도입니다.
▲ 단도와 가의도
▲ 단도
▲ 가의도
▲ 가의도 남항
▲ 지금 시각이 13:06 정도 되었으니, 옹도선착장에서 약 30분 정도 걸려 독립문바위에 도착했네요.
▲ 유람선에서 바라본 '코끼리바위'로도 불리고 있는 가의도의 '독립문바위'입니다. 코끼리가 바다 속으로 코를 박고 있는 모습으로 보이기도 하네요.
▲ 독립문바위에서 바라본 목개도, 정족도, 병풍도
▲ 목개도와 독립문바위
▲ 가의도 신장벌
▲ 가의도의 독립문바위를 지나, 꽃섬의 왼쪽으로 사자바위가 나타나는데요.
▲ 제일 오른쪽 바위가 사자바위입니다. 웅크리고 앉은 사자가 뒤를 돌아보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제일 왼쪽으로 보이는 작은 바위는 거북바위인데요. 지금은 거북바위처럼 보이지 않네요.
▲ 사자바위
▲ 유람선을 타고 멀어지면서 뒤돌아보면 거북바위가 제 모양을 드러냅니다.
▲ 꽃섬(곳도)의 코바위
▲ 뒤돌아본 꽃섬(충남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 1394)
▲ 지령산
▲ 제일 오른쪽 섬이 마도입니다. 마도에는 여자바위가 있다고 하는데, 직접 보지 못하고 지나쳤네요.
▲ 육지와 신진도를 이어주는 신진대교
▲ 안흥항(안흥내항)으로 돌아가는 길
▲ 안흥항(안흥내항)에서 21세기 관광 유람선을 타고 옹도등대 트레킹과 가의도 독립문바위, 사자바위 그리고 꽃섬의 코바위를 관람하고 안흥항으로 다시 돌아왔는데요. 안흥항의 인천회관에서 해물칼국수로 늦은 점심 식사를 하고 꽃지해수욕장으로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