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둘레길 5코스 : 산울림청소년수련관 입구 ~ 백만송이장미원 ~ 춘의정 ~ 부천종합운동장역

    1. 트레킹 일시 : 2018년 11월 14일 수요일, 10:57 ~ 13:11


    2. 트레킹 장소 : 부천둘레길 5코스 누리길


    3. 소재지       : 부천시 춘의동, 여월동, 도당동


    4. 트레킹 코스 :  밤골.부천산울림청소년수련관 버스정류장 → 시직영 꽃양묘장 → 여월공원 → 옹기박물관 → 느티나무 보호수 → 백만송이장미원 → 춘의정 → 자연보호동산 입구 → 부천종합운동장역 1번 출구


    5. 트레킹 거리 및 소요시간 : 7.82km(2시간 14분)


    밤골.부천산울림청소년수련관 버스정류장(10:57) → 2.71km → 옹기박물관(11:36)  → 3.81km → 춘의정(12:49) → 1.3km → 부천종합운동장역 1번 출구(13:11) 


    6. 부천둘레길 5코스 누리길 정보



    베르네천 자락의 실개천을 따라 걸으며 습지환경을 체험하고 꽃양묘 생산과정과 식물원의 다양한 식물생태학습 및 옹기박물관에서 옛 조상들의 소박한 옹기제작과 생활사등을 체험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무형문화재 전수관에서 남사당 놀이, 줄타기 등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캠핑장과 도시농업을 할 수있는 여월농업공원 옆을 지나 전국 최대의 백만송이 장미원의 아름다운 장미향에 취한후 부천향토역사관에서 부천의 향토유적과 문화에대한 학습을 할 수 있으며,  또한 아기장수바위, 벚꽃동산, 춘의정등 경관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테마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길임.


    7. 부천둘레길 정보



    부천시 외곽의 산과 공원, 들판과 하천을 하나의 길로 연결하여 테마길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커뮤니티 형성의 장소로 제공하기 위하여 “부천둘레길”이 만들어 졌습니다.


    ① 부천시 경계를 중심으로 산, 공원, 들판, 하천 등을 연계한 다양한 테마와 스토리 개발

    ② 걷기, 자전거타기의 조합으로 놀이(Fun)와 재미(Joy)가 있는 차별화된 둘레길 조성

    ③ 시흥시 늠내길과 연계한 네트워크 형성으로 둘레길 이용효과 극대화

    ④ 운영관리를 위한 기업체, 동호회, 개인 등 다양한 시민 참여 커뮤니티 형성


    8. 부천둘레길 5코스 지도 및 부천둘레길 5코스 GPX 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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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트레킹 사진


    ▲ 7호선 까치울역 2번 출구에서 013-3 마을버스를 타고 밤골.부천산울림청소년수련관 버스정류장에 내려서 부천둘레길 5코스 누리길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까치울역 2번 출구에서 밤골.산울림청소년수련관 버스정류장으로 오는 마을 버스는 013-1, 013-2, 013-3, 017-1 등이 있네요.


    ▲ 굴다리 왼쪽 위로 밤골. 부천산울림청소년수련관 버스정류장(역곡로)이 보이네요. 굴다리를 지나갑니다.


    ▲ 굴다리를 지나면 부천둘레길 종합안내판이 보입니다. 이 지점이 5코스 누리길 시작점이자 부천둘레길 1코스 향토유적숲길의 경유지이기도 합니다.


    ▲▼ 베르네천


    베르네천 발원지 유래 :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멀미산(원미산) 칠일약수터에서 발원하여 오정구 성곡동, 원종동, 오정동으로 흘러드는 하천이다. 


    명칭유래 : 베르네의 명칭은 베르네 · 비린내 · 비리내 등으로 불린다. 내[川] 하천을 의미하고, 별 · 베리 · 비린 · 비리는 어원적으로 벼랑을 의미한다. 원래 벼랑 낭떠러지를 베락 · 벼락 · 별 · 비루 · 베리 · 비리 등으로 썼다. 베르네천은 멀미의 북쪽이 벼랑으로 되어 있어서 벼락산이라고 부르는 데서 베르네의 어원을 찾을 수 있다. 



    ▲ 시직영 꽃양묘장


    부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부천양묘장은 매년 100만본 이상의 꽃을 생산한다.  부천의 거리, 공원, 화단에서 보는 수많은 비올라, 팬지, 폐추니아 등 1년생 꽃묘는 이곳에서 분양한 것들이다. 5차례 이상 꽃을 길러 1년 내내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생산한다. 


    ▲ 역곡로 굴다리 밑을 지나갑니다.


    ▲ 갈림길(길주로, 까치로)





    ▲ 한우리재활요양병원에서 왼쪽의 여월공원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 여월공원으로 올라갑니다.


    ▲ 누리길 안내판


    ▲ 부천둘레길은 왼쪽 방향입니다.


    ▲ 앞의 건물은 옹기박물관입니다.


    ▲ 부천옹기박물관


    조선시대 말 서울 지역 천주교 신자들이 종교 탄압을 피해 점말로 이주해와 옹기를 구워 생계를 꾸렸다는 옛 역사를 되새기고,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전통 토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부천옹기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상설전시실과 기증자특별전시실, 뮤지엄숍, 체험실로 꾸며져 배움과 체험의 즐거움이 있는 테마 명소이다. 




    ▲ 느티나무 보호수(여월동 310번지, 수령 150년, 수고 15m, 나무둘레 3.3m)


    예전에는 마을 주민들이 설, 정월 대보름날, 단오, 칠월칠석, 추석 등에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냈다. 


    ▲ 점말어린이공원


    ▲ 소사로 횡단보도를 건너 왼쪽 방향의 소사로 593번길로 들어서면 됩니다.


    ▲ 백만송이장미원 방향(소사로 593번길)으로 올라갑니다.





    ▲ 백만송이장미원(향토역사관)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 백만송이장미원


    ▲ 백만송이 장미원


    ▲ 도당근린공원


    ▲ 부천둘레길 종합안내판




    ▲ 단풍이 드는 이유


    기온이 떨어지면 잎의 밑부분에 코르크 처럼 단단한 세포층인 "떨켜" 가 만들어 집니다. 이 떨켜가 영양분의 이동을 차단하여 엽록소의 생성을 어렵게 합니다. 반면, 잎에 남아있던 엽록소는 햇빛에 파괴되면서 줄어들고, 녹색에 가려져 있던 노란색의 카로틴과 크산포필, 갈색의 탄닌, 붉은색의 안토시아닌 등의 색소체가 색깔로 나타나기 때문에 잎의 색깔이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때 나타나는 아름다운 나뭇잎의 색깔을 단풍이라고 합니다. 


    ▲ 도당산 아기장수바위의 전설


    부천시 오정구 대장동이라는 마을 이름의 유래는 大壯(대장)은 大將(대장)에서 변화된 것으로 이곳에 아기장수가 있었다는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부천 역사 연구소의 '재미있는 부천 이야기'에 수록된 자료를 보면 '원미구 도당동 춘의산 북쪽 절골에 큰 바위가 둘 있었습니다. 하나는 절바위이고 다른 하나는 장수 바위이지요. 절바위는 이곳에 절이 많았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라 하는데 그 절에는 빈대가 많아 중이 절을 버리고 떠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장수 바위는 옛날 어린 장사가 계양산에서 날아와 오른쪽 한쪽만 밟고 소변을 본 후 관악산으로 날아갔기 때문에 장사 바위라고 합니다.' 라고 적혀 있다. 아기 장수에 관한 설화는 각 지역마다 전해지고 있는데 그 공통점은 아기 장수의 출현에 대한 기대와 자기 고장에 대한 긍지와 희망을 나타내고 있는데, 아기 장사의 형상에 대한 공통점은 대체로 날개 달린 용마를 타고 겨드랑이에 날개가 솟아있는 등 신화에 나오는 영웅적 모습들을 나타내고 있다.  



    ▲ 아기장수바위


    도당동 춘의산 북쪽 절골에 있는 바위이다. 옛날 어린 장사가 부평의 진산인 계양산에서 날아와 오른발 한쪽만 이 바위를 밟고 소변을 본 후 관악산으로 날아갔기 때문에 장사바위라 한다. 이 바위 위에는 어리닌 발자국같이 움푹 팬 자국이 있다. 



    ▲ 춘의정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 이 갈림길에서 계단을 오르면 춘의산 정상과 부천 천문과학관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 부천 천문과학관 올라가는 길


    ▲ 포장된 도로를 따라 부천둘레길로 올라갑니다. 


    ▲ 오른쪽의 춘의정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머리퍼즐 놀이마당


    사람의 머리속에는 다양한 창의적 기능이 있음을 체험하는 창의력탐구 조형놀이공간



    ▲ 춘의정에 도착합니다.


    ▲ 춘의정의 이정표와 벤치


    ▲ 춘의정(팔각정)


    도당산 춘지봉은 춘의동, 도당동, 여월동의 경계에 있는 봉우리로 평평한 초원으로 되어 있어 '봄이 오는 터' 라는 뜻의 '춘지봉' 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예부터 해마다 꽃 피는 봄이면 인근 소사, 김포, 부평 지역의 선비와 유생들이 모여 시회를 열고 아름다운 경관을 보면서 풍류를 즐겼다고 한다. 이에 부천시에서는 1997년에 이곳에 팔각정을 짓고 춘의정이라 명명하였다. 


    ▲ 춘의정에서 바라본 소래산, 성주산, 거마산이고 오른쪽 쌍둥이 빌딩은 리첸시아입니다.


    ▲ 춘의정에서 내려가면서 묘지 위에서 바라본 원미산



    ▲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 4번 출구


    ▲ 부천종합운동장역1번출구 버스정류장


    ▲ 자연보호동산입구인데요. 이곳이 부천둘레길 5코스 끝지점입니다. 부천종합운동장역 1번 출구로 다시 돌아갑니다.


    ▲ 다시 돌아와서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 1번 출구에서 부천둘레길 5코스 트레킹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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