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여행]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

    1. 여행 일자 : 2019년 8월 18일 일요일


    2. 여행지    : 구문소 + 철암탄광역사촌 + 백두대간협곡열차 - V트레인(철암역~분천역) + 백두대간 수목원 + 부석사 


    3. 소재지  


    구문소(강원 태백시 동점동 산 6-3) + 철암탄광역사촌(강원 태백시 철암동 368-3) + 백두대간협곡열차 - V트레인(강원 태백시 철암동 ~ 경북 봉화군 석포면, 소천면) + 백두대간 수목원(경북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485) + 부석사(경북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157)


    4.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트레킹 코스 :  대형2주차장 → 방문자센터(매표소) → 트램출발역(승차) → 단풍식물원(하차) → 진달래원 → 만병초원 → 에코로드전망대 → 암석원 → 야생화언덕 → 암석원 → 호랑이숲 → 고산습원 → 돌틈정원 → 약용식물원 → 방문자센터 → 대형2주차장 (*관람동선에 맞게 수정)


    5.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트레킹 거리 및 소요시간 : 6.78km(1시간 41분)


    대형2주차장(14:39) → 0.44km → 트램출발역(14:49) → 2.08km → 단풍식물원(14:59) → 1.05km → 암석원(15:20) → 0.8km → 호랑이숲(15:48) → 1.02km → 돌틈정원(16:01) → 1.39km → 대형2주차장(16:20) 

     *관람동선에 맞게 중복된 트랙을 수정


    6.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소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우리나라 핵심 생태축인 백두대간의 자생식물과 고산식물을 수집ㆍ전시 및 연구하고 국민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드리기 위해 조성되었습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보전 가치가 높은 식물자원과 전시원, 백두대간의 상징 동물인 백두산호랑이, 세계 최초의 야생 식물종자 영구 저장시설인 시드볼트를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목원입니다.


    7.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지도 및 gpx 파일 다운로드




    2019-08-18-경북-봉화군-대형2주차장-방문자센터-트램출발역-단풍식물원-암석원-호랑이숲-돌틈정원-대형2주차장.gpx


    8. 여행 사진


    1) 대형2주차장 ~ 트램출발역 

    ▲ 분천역주차장을 출발하여 산악회버스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대형2주차장에 도착합니다.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대형2주차장입니다.


    ▲ 대형2주차장 왼쪽의 건물이 방문자센터인데요. 방문자센터에서 매표를 하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 방문자센터 앞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종합안내도


    ▲ 방문자센터 앞 에서 바라본 대형2주차장 방향입니다.


    ▲ 방문자센터의 매표소입니다. 어른 개인 5,000원, 단체(20인 이상)는 4,000원입니다. 청소년, 어린이는 각각 4,000원, 3000원입니다.  그리고 만 65세 이상과 6세 이하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합니다. 


    ▲ 2019년 9월 1일부터는 트램이 유료화된다는 안내문입니다. 평일 15분, 주말은 10분 간격으로 운행하네요. 트램 노선도는 출발역 ~ 돌틈정원 ~ 단풍식물원이고, 현재는 돌틈정원과 단풍식물원에서 정차합니다. 


    ▲ 뒤돌아본 방문자센터(매표소)입니다.



    ▲ 트램을 타시려면, 트램승차장(트램 타는 곳) 안내표지판을 따라가시면 됩니다.


    2) 트램출발역 ~  단풍식물원 

    ▲ 바로 앞쪽이 트램출발역(트램승차장)입니다.



    ▲ 식물분류원



    ▲ 수변생태원


    ▲ 트램이 트램출발역을 출발하여 돌틈정원을 지나 단풍식물원 앞에 도착합니다. 트램이 정차하고 있는 위치는 백두대간자연식물원과 단풍식물원이 접하고  있는 곳입니다. 



    ▲ 단풍식물원 트램승차장 이정목입니다. 방문자센터까지 2.2km에 도보로 30분 정도 걸린다고 표시하고 있네요.

    3) 단풍식물원 ~ 암석원 

    ▲ 단풍식물원 삼거리에서 진달래원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 진달래원에서 만병초원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 만병초원삼거리입니다. 오른쪽의 만병초원을 다녀와서 왼쪽의 호랑이숲 방향으로 이동합니니다.


    ▲ 만병초원


    고산식물을 대표하는 상록성 진달래속 식물인 만병초를 이용하여 조성한 정원입니다. 만병초란 만가지의 병을 고칠 수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기존 일본잎갈나무림에 자생지와 비슷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양치식물을 함께 식재하고 홍만병초 외 45분류군을 전시하였습니다. 



    ▲ 컨트리 오브 요크


    ▲ 만병초원삼거리입니다. 호랑이숲방향으로 이동


    ▲ 갈림길에서 에코로드전망대 방향으로 이동



    ▲ 편안한 길로 이동


    ▲ 에코로드전망대


    ▲ 에코로드 전망대에서 바라본 야생화언덕(분수 아래쪽)


    ▲ 에코로드전망대에서 바라본 암석원


    ▲ 계단 아래로 내려갑니다.




    ▲ 삼거리갈림길의 오른쪽은 자작나무원, 왼쪽은 암석원입니다.

    4) 암석원 ~ 야생화언덕 

    ▲ 왼쪽이 암석원입니다. 실제로는 암석원과 야생화언덕을 건너뛰고 호랑이숲을 먼저 둘러본뒤 다시 암석원으로 돌아왔는데요. 관람동선상 암석원과 야생화숲을 먼저 소개합니다.  


    ▲ 암석원(Rock Garden)


    고산식물 또는 이와 유사한 생육환경을 보이는 다육식물 등의 다양한 암석 식물(Rock plants)을 수집하여 전시하기 위해 조성한 정원




    ▲ 분수


    ▲ 암석원 아래쪽으로는 야생화언덕이 있습니다.


    ▲ 야생화언덕(Wild Flower Hill)


    기존 농경지와 과수원으로 이용되었던 완만한 경사지를 활용하여 광대하게 펼쳐진 고산초원의 모습을 재현한 공간입니다. 나무가 자라지 않는 고산지대의 경관을 연출하고자 그늘을 없애고 벌개미취, 비비추 및 두메부추 등을 군락으로 식재하여 화사한 색채로 물드는 고산지대를 연출하였습니다.





    ▲ 야생화언덕의 부처꽃


    ▲ 야생화언덕의 긴산꼬리풀


    ▲ 야생화언덕의 숙근플록스


    5) 암석원 ~ 호랑이 숲 



    ▲ 호랑이숲


    6) 호랑이숲 

    ▲ 호랑이숲에 도착합니다. 앞쪽은 고산습원, 오른쪽은 호랑이숲 관리동 방향입니다.


    ▲ 울타리 너머 앉아있는 호랑이



    ▲ 호랑이숲은 입체적이고 실감나는 자연생태형 48,000㎡로 조성하여 호랑이 생육에 적합한 장소로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 호랑이 조형물


    ▲ 호랑이숲에는 현재 두마리의 호랑이만 보이는데요. 방사한 호랑이는 한청(암컷14)과 우리(수컷8)이고, 두만(수컷 18)이는 노령으로 관리동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한(수컷 5), 도(암컷 5)는 2019월 5월 24일 서울대공원에서 이사를 와서 아직 방사 시기는 미확정이라고 하네요. 


    ▲ 백두산 호랑이 


    7) 호랑이 숲 ~ 돌틈정원 


    ▲ 고산습원(숲길)로 걷습니다.




    ▲ 고산습원


    기존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여 자연적인 고산의 습지를 재현한 정원입니다. 습지의 천이단계에 따라 고층습원(물이끼), 중간습원(사초습원) 및 저층습원(갈대습원)의 3구역으로 조성하여 연결하였으며, 썩지 않은 유기물이 쌓인 이탄층을 채워 넣어 산성토양에 서식하는 고산습지식물의 생육에 적합하도록 조성하였습니다. 


    ▲ 남개연





    ▲ 삼거리갈림길에서 약용식물원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 트램승차장인 돌틈정원입니다.


    두내천으로 유입되는 계곡의 사방댐 옆으로는 여러 종의 돌나물과 식물로 이루어진 돌틈정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시원한 계곡 바람과 함께 트램을 기다리시며 백두대간수목원의 아기자기한 면모를 볼 수 있는 전시원입니다.


    8) 돌틈정원 ~ 대형2주차장 

    ▲ 수변생태원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 약용식물원








    ▲ 어린이정원


    ▲ 방문자센터와 춘양목1교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대형2주차장으로 돌아와서 봉화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영주 부석사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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