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여행] 벼랑 위를 걷는 길, 단양강 잔도


    1. 여행 일자 : 2019년 5월 23일 목요일


    2. 여행지    : 단양강 잔도 + 장미터널 + 제천 의림지 +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3. 소재지  


    단양강 잔도(충북 단양군 단양읍 상진리, 적성면 애곡리)장미터널(충북 단양군 단양읍 상진리), 제천 의림지(충북 제천시 의림지로 33), 제천 엑스포공원(충북 제천시 왕암동 660)


    4. 단양강 잔도 소


     

    총 길이 1.12km의 단양강 잔도길에는 그동안 접근하기 어려웠던 남한강 암벽을 따라 잔도가 있어 트래킹의 낭만과 짜릿한 스릴을 온몸으로 체험 할 수 있다. 단양강 잔도는 남한강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해외 유명 관광지에서 볼 수 있던 잔도의 한국판이 될 것이다. 인근의 이끼터널, 만천하 스카이워크,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수양개 빛터널 같은 볼거리도 조성되어 관광, 지질, 역사를 아우르는 체험을 제공한다.


    5. 단양군 '단양강 잔도' 다음지도 및 교통편(찾아가는 길)


     1) 단양군 '느림보강물길 지도'와  '단양강 잔도' 다음지도


    ▲ 느림보강물길 5코스 수양개역사문화길 중 점선 사각형으로 표시된 구간이 단양강 잔도입니다.



     2) 교통편 : 단양군 단양강 잔도의 교통편에 대한 정보는 다음지도 단양강 잔도 길찾기 이용하세요.


    6. 여행 사진


    ▲ 충북 단양군의 단양강(남한강) 잔도와 담양 느림보강물길 4코스 상상의 거리 중 일부 구간을 걷기 위해 단양관광호텔 앞에 도착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단양강 잔도 구간만 소개해드립니다. 잔도(棧道)는 '험한 벼랑 위에 낸 길'을 뜻합니다.


    ▲ 단양관광호텔 앞에서 바라본 상진대교, 상진철교와 만천하스카이워크입니다. 남한강 다리 맨 뒤쪽으로 벼랑 위에 만들어진 길이 단양강 잔도입니다.


    ▲ 상진교차로



    ▲ 중앙선 상진철교


    ▲ 상진철교 아래 단양강 잔도의 데크로드


    ▲ 남한강(단양강)과 벼랑 위의 잔도



    ▲ 잔도에 폭 2m 정도의 데크로드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편히 걸을 수 있습니다. 




    ▲ 단양강 잔도와 중앙선 상진철교



    ▲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와 중앙선 상진철교


    ▲ 맨 뒤로 희미하게 보이는 산은 덕절산과 두악산입니다. 



    ▲ 단양강 잔도 입구에 도착합니다. 단양관광호텔 앞에서 이곳까지 걸어서 약 19분 정도 걸렸네요. 앞으로 보이는 터널은 애곡터널입니다.


    ▲ 단양강 잔도 입구에서 바라본 만천하스카이워크입니다.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의 입장료는 성인 기준 3,000원이고 매표소는 이곳에서 왼쪽 방향에 있습니다. 매표소에서 셔틀버스로 전망대까지 올라갔다 내려오는데 약 4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하네요.


    ▲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도 오르려했으나 시간이 부족해서 다음 기회로 미루고, 안양관광호텔 방향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 남한강변을 따라 걷는 느림보강물길은 5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고 지금 걷는 단양강 잔도는 5코스인 수양개역사문화길(단양보건소앞길~수양개선사유물박물관)의 일부 구간이기도 합니다. 


    ▲ 단양강 잔도는 폭이 약 2m로 상당히 넓어서 걷기에 편하고, 데크로드 곳곳에 이렇게 아래를 내려다볼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네요. 내려다보면 정말 아찔합니다. 


    ▲ 상진대교를 달리는 트럭의 왼쪽 뒤로 보이는 산은 양방산전망대가 있는 곳으로 행글라이딩 & 패러글라이딩을 할 수 있는 양방산 활공장입니다. 



    ▲ 단양관광호텔 앞에서 단양강 잔도를 걷기 시작해서 다시 돌아오기까지 약 45분 정도 소요되었네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장미터널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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