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여행] 서산9경 간월암

    1. 여행 일자 : 2018년 12월 9일 일요일


    2. 여행지    : 서산 간월암 + 팜카밀레 허브농원 + 안면암 + 꽃지해변 할미, 할아비 바위


    3. 소재지  


    간월암(충남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1길 119-29 ), 팜카밀레 허브농원(충남 태안군 남면 우운길 56-19), 안면암(충남 태안군 안면읍 정당리 178-7), 꽃지해변(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4. 서산 간월암 소개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에 위치한 암자이다. 조선 초 무학대사가 창건하였으며, 만공대사가 중건하였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간조시에는 뭍(간월도)과 연결되고 만조시는 섬이 되는 지형에 세워져 있다. 이곳에서 수행하던 무학이 어리굴젓을 태조에게 진상하였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1530년(중종 25) 찬술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간월도만 언급되어 있고 간월암은 언급되어 있지 않아 조선 후기 창건된 것으로 보인다. 조선 말엽에 폐사되었는데 1914년 승려 만공(滿空)이 다시 창건하였다.


    5. 간월암 가람배치도 및 교통편(찾아가는 길)




    서산 간월암의 교통편에 대한 정보는 간월암 다음지도 길찾기 이용하세요.


    6. 여행 사진


    ▲ 오늘의 첫 번째 여행지인 간월암 주변의 간월도선착장(충남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에 도착합니다.


    ▲ 간월도선착장에는 횟집들이 죽 늘어서 있고 그 옆으로 태안해양경찰서 간월도출장소가 있고 공중 화장실도 있습니다.


    ▲ 간월도선착장의 방파제인데요. 이곳에서 간월암 방향의 사진을 많이 찍는 곳입니다.


    ▲ 간월도선착장의 모습


    ▲ 간월항 뒤쪽으로 멀리 가장 크게 보이는 산은 서산시의 도비산입니다.


    ▲ 방파제에서 바라본 간월암


    ▲ 계단을 올라 간월암으로 갑니다.


    ▲ 계단을 오르면 간월암으로 가는 이정표가 있고 


    ▲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 썰물 때면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 간월암입니다. 추운 겨울인데도 많은 관강객들이 간월암을 찾아옵니다.


    ▲ 간월암의 왼쪽 해변에서 시작해서 간월암 해변 주위를 한바퀴 먼저 돌아봅니다.


    ▲ 썰물 때 조수웅덩이 바닷물에 반영된 간월암입니다. 실제로 눈으로 바라보이는 모습은 아닙니다.




    ▲ 이 사진이 실제의 모습이고 아래 사진은 조수웅덩이에 카메라를 가까이 대고 바닷물에 비친 모습을 찍은 사진입니다.



    ▲ 바다 건너 섬은 태안군 안면도입니다.



    ▲ 방파제 방향



    ▲ 간월암 주변 바닷가를 한 바퀴 돌아보고 간월암에 들어왔습니다. 일주문을 통해 위로 올라가지 않고 먼저 사찰 아래 쪽을 먼저 둘러봅니다.


    ▲ 간월암 아래쪽엔 공양실과 기념품점이 있고


    ▲ 용왕각과 공양실은 함께 붙어 있습니다. 


    ▲ 간월암에서 바라본 서해바다


    ▲ 이 앞 계단을 오르면 간월암 관음전으로 가게 됩니다.



    ▲ 계단을 오르면 왼쪽으로 산신각이 있고


    ▲ 산신각 맞은편에는 소원초가 있네요.


    ▲ 간월암 관음전


    ▲ 약 250년 된 사철나무 보호수


    ▲ 간월암 종무소


    ▲ 산신각과 관음전


    ▲ 관음전과 종무소


    ▲ 사진을 찍어 놓고 보니 물고기가 왠지 갑갑해 보이네요.



    ▲ 간월암 관람을 모두 마치고 일주문을 내려갑니다.


    ▲ 간월암 일주문


    ▲ 간월암 가람배치도와 유래


    간월암은 과거 피안도(彼岸島) 파안사(彼岸寺)로 불리며 밀물 시 물위에 떠있는 연꽃 또는 배와 비슷하다 하여 연화대(蓮花臺) 또는 낙가산(落伽山) 원통대(圓通臺)라고 부르기도 했다.


    고려말 무학대사가 이곳에서 수도하던 중 달을 보고 홀연히 도를 깨우쳤다하여 암자 이름을 간월암(看月庵)이라 하고, 섬 이름도 간월도라 하였다. 이후 조선의 억불정책으로 간월암이 폐사 되어던 것을 1941년 만공선사가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한편 만공선사는 이곳에서 조국해방을 위한 천일기도를 드리고 바로 그 후에 광복을 맞이하였다고 전한다.


    간월암은 밀물과 썰물 때 섬과 육지로 변화되는 보기 드문 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특히 주변의 섬들과 어우러진 낙조와아 함께 바다 위로 달이 떠올랐을 대의 경관이 빼어나다.


    ▲ 간월암을 구경한 뒤 식사도 할 겸 간월도 주변을 가볍게 산책을 합니다.



    ▲ 간월도선착장 방향


    ▲ 가볍게 걸은 후 점심식사를 했던 곳인데요. 원조 간월도 별미 영양굴밥 집입니다. 영양굴밥의 가격은 12,000원이고 굴파전은 서비스로 주네요.


    ▲ 원조 간월도 별미 영양굴밥 집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면 꽤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 주차장 한편엔 간월도 관광지 조성사업 개요와 서산의 9경 안내판이 있습니다. 서산9경은 해미읍성,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간월암, 개심사, 팔봉산, 가야산, 황금산, 서산한우목장, 삼길포항 등이 있네요. 


    ▲ 주차장 앞쪽으로 보이는 곳이 역마차 펜션인데, 시간도 어느정도 여유가 있어서 천천히 역마차펜션 쪽으로 걸어서 간월도선착장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 역마차펜션의 백마


    ▲ 간월도선착장으로 다시 돌아와서 오늘의 첫 번째 일정을 마치고 태안군의 팜카밀레 허브농원으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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