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 예산 가야산 ② 일락산 ~ 석문봉 ~ 가야산 가야봉 ~ 상가리주차장

1. 산행 일시 : 2016년 12월 3일 토요일, 09:38 - 13:44


2. 산이름    : 가야산(678m), 일락산(521m)


3. 소재지    :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해미면, 예산군 덕산면


4. 산행 코스 : 개심사주차장 → 개심사 → 일락산 → 사잇고개(샛고개) → 석문봉 → 가야산 가야봉 → 상가저수지 → 남연군묘 → 상가리주차장


5. 산행 거리 및 소요시간 : 10.65Km(4시간 6분) = 일락산 3.74km(1시간 19분) + 가야봉 3.34km(1시간 27분) + 하산 3.57km(1시간 20분)


개심사주차장(09:38) → 0.75km → 개심사(09:55) → 2.99km → 일락산(10:57) → 0.78km → 사잇고개(11:14) →  1.05km → 석문봉(11:40) → 1.51km → 가야산 가야봉(12:24) → 2.61km → 남연군묘(13:28) → 0.96km → 상가리주차장(13:44)


6. 산행 횟수 : 블랙야크 명산100 55좌 인증(가야산)


7. 가야산, 일락산 상세정보


 1) 가야산(678m)


충남 서산시와 예산군의 경계를 이루는 가야산은 예산, 당진, 서산, 태안 지역에서 무소불위의 힘을 떨치는 산이다. 산은 그 자체로 서해를 향해 호령할 듯 섰다. 산세 또한 그 근방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암산으로 기암들이 징검다리 마냥 하늘을 받치고 있다. 백두대간 칠현산에서 분기한 금북정맥의 산답게 당찬 힘을 발휘한다. 가야산에서 석문봉까지 암릉을 형성한 후 두 줄기로 나뉘어 일락산과 옥양봉, 수정봉을 향해 갈래 친다. 

가야산 자락에는 사방 곳곳에 백제에서 조선시대에 걸쳐 이어진 문화재가 산자락마다 있다. 가야산 서쪽으로는 커다란 은행나무를 품고 있는 고풍스런 해미읍성이 자릴 꿰차고 있으며 북쪽에는 보물 143호로 지정된 대웅전이 있는 개심사가 있다. 북동쪽 자락에는 조선시대의 명지관인 정만인이 점지한 남연군묘와 육관대사로 알려진 풍수지리도사인 손석우의 묘가 있다. 그뿐만 아니다. 남쪽에는 충남 서북부를 대표하는 1500여년 된 역사를 자랑하는 백제시대의 수덕사가 명성을 떨치고 있다.



2) 일락산(521m)


높이는 521m이다. 일락산은 울창한 숲길의 용현계곡, 용현자연휴양림이 있으며, 산 정상과 정자 전망대에서는 서산과 당진의 넓은 평야, 서해 등을 조망할 수 있다. 등산 코스는 덕산면 수덕산에서 석문봉을 거쳐 오르는 코스와 해미면 황락리 쪽에서 일락사를 오르는 코스가 있다. 일락산의 남서쪽에 위치한 일락사는 신라 시대인 663년(문무왕 3)에 의현선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진다. 수덕사(修德寺)의 말사이며, 조선 전기까지는 일악사(日岳寺)라고 하였다. 북동쪽의 용현계곡을 내려가면 용현자연휴양림, 서산 보원사지, 서산 마애삼존불상 등 문화 자원이 풍부하다.


8. 가야산, 일락산 산행 지도 및 GPX 파일 다운로드



 

2016-12-03-충남-서산시-개심사주차장-일락산-석문봉-가야산-예산군-남연군묘-상가리주차장.gpx


9. 산행 사진


▲ 일락산(521m) : 충남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 충남 서산시 해미면 황락리의 황락저수지와 일락사




▲ 가야산 수정봉(충남 서산시 운산면 원평리)


▲ 가야산 석문봉(충남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 사잇고개(샛고개)


▲ 사잇고개의 솟대


▲ 사잇고개의 안전기원비


▲ 사잇고개의 이정표(석문봉, 일락산, 용현계곡, 주차장) : 계단을 올라가면 석문봉 방향으로 갑니다.



▲ 가야산 수정봉과 옥양봉


▲ 이정표(석문봉, 대곡리) : 석문봉으로 갑니다.


▲ 가야산 석문봉



▲ 석문봉, 원효봉과 가야산 정상 가야봉



▲ 석문봉의 돌탑과 이정표


▲ 석문봉의 이정표(가야봉, 주차장, 옥양봉)


▲ 석문봉의 돌탑


▲ 석문봉의 서산9경 가야산 안내판



▲ 가야산 석문봉(해발 653m)


▲ 석문봉에서 바라본 가야산 원효봉과 가야산 정상 가야봉


▲ 석문봉에서 바라본 수정봉과 옥양봉


▲ 석문봉에서 바라본 서원산과 상가리주차장


▲ 사자바위와 뒤로 보이는 석문봉




▲ 원효봉과 가야산 정상 가야봉


▲ 갈림길(가야봉, 석문봉, 쉼터) : 가야봉 방향으로 갑니다.


▲ 뒤돌아본 석문봉



▲▼ 소원바위




▲▼ 거북바위





▲ 삼거리 갈림길(가야봉, 주차장, 석문봉) : 가야봉으로 올라갑니다.




▲▼ 가야산(678m) 정상 : 충남 서산시 해미면 산수리



▲가야산 정상의 이정표(주차장, 헬기장, 석문봉)


▲ 가야산 정상에서 바라본 석문봉과 옥양봉


▲ 가야산 정상에서 바라본 옥양봉, 서원산과 상가저수지



▲ 갈림길(주차장, 헬기장, 중계소, 가야봉)


▲ 갈림길(주차장, 헬기장, 가야봉) : 주차장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등산로가 매우 가파릅니다.





▲ 갈림길(주차장, 가야봉, 헬기장) : 주차장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 뒤돌아본 가야산 정상 가야봉




▲ 갈림길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갑니다.


▲ 옥양봉(좌)과 상가저수지(중앙)


▲ 상가저수지에서 바라본 남연군묘와 그 뒤로 보이는 서원산


▲ 상가저수지에서 바라본 가야산 정상


▲ 상가저수지에서 바라본 옥양봉



▲ 갈림길(주차장, 가야봉, 헬기장, 석문봉) : 주차장 방향으로 갑니다.


▲ 뒤돌아본 원효봉과 가야산 정상 가야봉


▲ 남은들상여


대원군이 부친 남연군의 묘를 옮긴 후, 덕산면 광천리 마을에 하사했다고 전하는 궁중식 상여이다. 진품은 국립고궁박물관에 기탁보관중에 있으며, 이곳 상여 보호각에 전시된 복제품은 관람객의 이해를 돕고자 2012년 문화재청으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국립고궁박물관 진품 실측과 정밀 실측 보고서를 근거로 상여는 중요무형문화재 74호 전흥수 대목장이, 유소[매듭]는 무형문화재 32호 배순화 매듭장이 제작하여 보호각에 전시하고 있다. 



▲▼ 남연군의 묘(南延君의 墓)와 그 뒤로 보이는 가야산 정상 가야봉


흥선대원군의 아버지 남연군 이구(李球)의 무덤이다. 높은 언덕에 반구형 봉분이 크게 자리잡고 있으며, 앞으로 석물과 비석이 서 있다. 원래 경기도 연천 남송정에 있던 무덤을 1846년에 이곳으로 옮겼다. 이하응은 풍수지리설을 믿고 남연군의 무덤자리를 찾기 위해 지사(地師) 정만인(鄭萬仁)에게 부탁하였는데, 그는 지금의 자리를 '2대에 걸쳐 왕이 나올 자리'라고 지목하였다. 이곳에 가야사(伽倻寺)라는 절이 있었고 원래 묘자리에는 탑이 있었는데, 대원군은 절을 없애고 남연군의 묘를 옮겼다. 묘를 옮긴지 7년 후 차남 명복(命福)을 낳았는데, 철종의 후사(後嗣)가 없어 가까운 종손인 명복이 12세의 나이로 왕위에 오르니 그가 고종(高宗)이다. 1868년 독일 상인 '오페르트'가 남연군의 묘를 훼손하였는데, 관(棺)에는 미치지 못한 채 돌아갔다. 이 사건은 국내외에서 커다란 비난을 받았고, 대원군은 쇄국(鎖國)과 천주교 탄압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 예산 가야사지 : 고려시대~조선시대, 충청남도 기념물 제150호


가야사지는 예산군과 서산시 경계에 있는 가야산 석문봉의 동쪽 아래 넓게 형성된 골짜기에 있는 절터이다.  이곳은 가야동이라고 불리는데 99개의 암자가 있었으며, 절터의 중심지라고 전해지는 곳에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아버지인 남연군묘가 자리잡고 있다. 


▲ 남연군묘와 뒤로 보이는 옥양봉




▲ 갈림길 : 탐방로(가야봉, 석문봉, 옥양봉), 백제의 미소길 


▲ 백제의미소길 종합안내도


▲ 상가리마을회관



▲ 상가리주차장내의 덕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내포문화숲길탐방안내소


▲ 상가리주차장에서 바라본 옥양봉


▲ 상가리주차장(충남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에서 산행을 마칩니다.


2016/12/05 - [기타 산행] - 서산 · 예산 가야산 ① 개심사주차장 ~ 일락산

댓글(14)

  • 2016.12.06 17:23 신고

    사진에서 왠지 추위가 느껴지는 것 같아요.
    아무쪼록 건강 관리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2016.12.07 03:32 신고

    추위 조심하시기 바라며 잘 보고 갑니다.^^

  • 2016.12.07 06:18 신고

    함께 산행하고 갑니다.ㅎㅎ

  • 2016.12.07 08:21 신고

    즐거운 산행 덕분에 늘 산행을 하는 기분으로 보네요 ㅋㅋ

  • 2016.12.07 10:26 신고

    날씨가 참 좋았던 날인었던것 같습니다
    파란 하늘이 참 좋습니다
    선연님 사진을 보고 글만 읽으면 등산하고 싶어집니다^^

  • 2016.12.07 11:15 신고

    사진에서 시원하게 파란 하늘이 돋보이네요. 공기도 매우 맑고 전망도 좋고 즐거운 산행 하셨겠어요 ^^

  • 2016.12.07 13:02 신고

    좋은 코스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 2016.12.07 13:47 신고

    서산 가려고 계획과 날짜까지 다 정해놓고 결국 게을러서 못 갔네요. ㅎ
    이렇게 시원한 서산 풍경들을 보니 후회되네요. 쩝.
    조만간 저도 갔다와서 포스팅 하고 싶네요. ^^

  • 2016.12.07 13:57 신고

    와.. 산세가 장난이 아니내요.. 넘 멋집니다...^^
    글고 거북바위... 넘 특이한듯 해요..ㅋ

  • 2016.12.07 15:44 신고

    잘보고 다녀 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

  • 2016.12.07 15:51 신고

    이젠 겨울이 더 가까이 느껴지는 풍경이네요.
    예전 만물상이 열렸을 때 그 모습이 너무 보고 싶어 주말마다 달려갔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 2016.12.07 16:37 신고

    파아란 하늘이 보기 좋네요. 혼자 다니십니까?

  • 2016.12.09 15:52 신고

    충남 서산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가야산이 있군요..
    이곳도 기암괴석들과 함께 여러 봉우리를 같이
    넘어볼수 있는 산행코스 이기도 하구요..
    덕분에 산행기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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