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의 으뜸명소, 전주한옥마을

    전주한옥마을 정보

     

    전주한옥마을

     

    전주 풍남동 일대에 700여 채의 한옥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 한옥촌이며, 전국 유일의 도심 한옥군입니다. 1910년 조성되기 시작한 우리나라 근대 주거문화 발달과정의 중요한 공간으로, 경기전, 오목대, 향교 등 중요 문화재와 20여 개의 문화시설이 산재되어 있으며, 한옥, 한식, 한지, 한소리, 한복, 한방 등 韓스타일이 집약된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입니다.

     

    전주한옥마을을 여행 일자 및 소재지

     

    1. 여행 일자 : 2025년 4월 13일 일요일 

     

    2. 여행 장소 : 대아수목원 +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 전주한옥마을 + 완산칠봉꽃동산 

     

    3. 소재지 : 대아수목원(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동상면 대아수목로 94-34) + 전주수목원(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번영로 462-45) + 전주한옥마을(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99) + 완산칠봉꽃동산(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동완산동 산 124-1)

     

    전주한옥마을 체험지도 및 대중교통편

     

    1. 전주한옥마을 체험지도

     

    전주한옥마을 체험지도

     

     

    2. 대중교통편 : 전주한옥마을의 교통편에 대한 정보는 다음지도 전주한옥마을 길찾기를 이용하세요. 

     

    전주한옥마을 여행기 및 사진

     

    한울밥상

    ▲ 오늘은 대아수목원, 전주수목원, 전주한옥마을, 완산칠봉꽃동산을 차례대로 다녀왔는데요. 대아수목원에 이어 세 번째로 들린 곳이 전주한옥마을입니다. 전주한옥마을은 여행 일정에는 없었는데, 앞의 한울밥상(수제떡갈비정식+더덕제육불고기정식, 15,000원)에서 점심 식사 후 1시간 가량 전주한옥마을을 둘러볼 기회를 줘서 사전 준비 없이 대충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기린대로 횡단보도

    ▲ 기린대로 횡단보도를 건넙니다. 왼쪽으로 보이는 호텔은 라한호텔 전주입니다. 

     

    전주한옥마을 제1공영주차장

    ▲ 왼쪽으로 한옥마을전망대(1F 전주식당, 2F 기와 향토음식점, 3F 전망대 카페)가 있고 오른쪽으로 전주한옥마을 제1공영주차장과 관광안내소가 있습니다. 

     

    전주한옥마을 관광안내소

    ▲ 전주한옥마을 관광안내소

     

    전주한옥마을 제2공영주차장

    ▲ 관광안내소 사거리에 있는 전주한옥마을 제2공영주차장

     

    전주한옥마을 표지석

    ▲ 전주한옥마을 관광안내소 사거리에 있는 전주한옥마을(全州 韓屋村, Jeonju Hanok Village) 표지석

     

    한지길

    ▲ 전주한옥마을 사거리에서 정면 방향은 어진길, 좌우는 한지길인데요. 저는 왼쪽의 한지길을 먼저 걸었습니다. 한지길 왼쪽으로 라한호텔전주가 보이고 오른쪽 건물은  전주대사습청입니다. 

     

    전주대사습청

    ▲ 전주대사습청

    전주대사습놀이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시설로 대사습놀이(판소리, 농악, 기악, 무용, 민요, 가야금, 시조, 궁도, 고법) 관련 상설·기획 공연, 전수, 체험, 전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전주국악방송

    ▲ 전주국악방송

    한국 전통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2012년 10월 27일 개국하여 주파수 FM95.3 MHz로 전북과 충청도 일부지역으로 송출하는 국악 전문 라디오 방송국입니다.

     

    라한호텔전주와 가락청

    ▲ 라한호텔전주(左)와 가락청(右) 

     

    가락청

    ▲ 가락청(국악의 집, 加樂廳, Korean traditional music center)

     

    국악의 집은 1926년부터 1974년까지 전주의 대표적 명문학교인 전주여고의 교장관사가 위치했던 유서 깊은 곳입니다. 이후에 조선말 흥선대원군이 조선 최고의 소리꾼이라고 극찬한 서편제의 창시자 박유전(1835~1906), 근대 판소리 최고 명창 송계 정응민(1894~1961), 무형문화재 제5호 심청가 예능보유자인 정권진(1927~1986)으로 이어지는 국악 최고명문가 보성소리의 장손이자 가야금산조의 대표국악인 정회천교수(전 국리전통예술학교장)와 아내인 안희정 교수(국악인, 서울대 국악과졸)가 국악의 집으로 명명하고 후진양성을 해오다가 한옥체험관으로 개조되어 현재에 이르로 있습니다.  전통적 한옥형태에 황토벽돌과 편백나무로 시공한 친환경 숙박시설입니다. 

     

    전주전통술박물관

    ▲ 전주전통술박물관

     

    전통가양주 빚기 및 홍보·체험, 전통주 발굴, 계승하는 문화시설로 전통주 관련 유물 전시, 향음 주례를 제현하고 전통을 유지시키는 공간입니다. 

     

    프로방스

    ▲ 프로방스(액세서리&다육식물)

     

    전망

    ▲ 전주한옥마을숙박 전망

     

    2,260㎡의 면적에 배달, 아사달 등 무궁화 품종 213종이 있다. 7월~9월에 화려한 꽃들이 끊임없이 피어 무심히 지나쳤던 무궁화의 새로운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온고을 소리청

    ▲ 온고을소리청(판소리전수소) 맞은편에 이화고택이 있었는데 사진을 찍진 못했네요. 아래에 이화고택 체험관을 소개만 합니다. 

     

    이화고택의 체험관은 한국관광공사가 인증한 우수한옥체험 숙박시설로 두 개의 한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문에 들어서서 바라본 오른쪽의 건물은 ㄱ자형 한옥입니다. 120년이 넘은 고택으로 전북 부안의 향교로 쓰이던 8칸짜리 한옥을 현 위치의 땅 모양으로 인해 두 칸 반을 줄여 만든 한옥입니다. 목재의 원재료인 조선송을 그대로 살려서 재현하기 위해서 1년 6개월 동안 목수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고택입니다. 기둥과 서까래, 문짝이 그대로 재현된 것으로 한옥마을에서 대표적인 재건축 고택입니다. 왼쪽의 건물은 70여 년 된 ㄷ자형 한옥입니다. 원래는 원주인이 살던 ㄱ자형을 3칸을 늘려서 ㄷ자형으로 변형시킨 한옥입니다.
    ※ 이화고택 체험관은 누마루, 툇마루, 쪽마루가 있는 전통적인 한옥의 가옥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아마도 체험공방

    ▲ 아마도 체험공방(左)과 모헌(右)

     

    블랜디 전주

    ▲ 블랜디 전주(한복 대여)와 고현당

     

    한옥마을 쉼터

    ▲ 태조로 한옥마을쉼터입니다. 한지길에서 태조로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태조로

    ▲ '태조로'로 들어섰습니다. 

     

    전주한옥마을방송국

    ▲ 전주한옥마을방송국

     

    춘향한복

    ▲ 뒤돌아본 춘향한복(사진관, 한복, 경성의상, 교복)

     

    전주공예품전시관 전시1관

    ▲ 전주공예품전시관 전시 1관

     

    안마족욕카페 전망

    ▲ '은행로'의 안마족욕카페 전망

     

    교동 원조 육전

    ▲ 우와한 호떡, 교동 원조 육전, 만년 닭가정, 수제떡갈비 전문점 농부의 딸

     

    전주중앙초등학교 사거리

    ▲ 전주중앙초등학교와 경기전이 있는 사거리

     

    경기전

    ▲ 경기전(慶基殿, Gyeonggijeon Hall)

     

    '경사스런 터에 지은 궁궐'이란 뜻을 지닌 경기전은 조선이 건국되자 왕권의 권위를 만방에 떨치기 위해 세워졌다. 이를 위해 나라를 처음세운 임금의 초상화를 모셨다. 태종 10년(1410년), 조선 태조 이성계의 어진(御眞, 임금의 초상화)을 보관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건되었다. 태조어진은 국보 317호로 지정돼 있다. 이곳의 태조어진은 1872년 서울 영희진의 영정을 초상화의 대가인 운계 조중묵이 모사한 것으로 현존하는 유일한 태조 어진이다. 

     

    천주교 전동성당

    ▲ 천주교 전동성당

     

    1907년부터 1914년에 걸쳐 세워진 전동성당은 순교지를 보존하고 있는 신앙의 요람이다. 처형지인 풍남문 성벽을 헐어 낸 돌로 성당 주춧돌을 세웠다고 한다. 곡선미를 최대로 살린 호남 최초의 로마네스크 양식과 비잔틴 양식의 아름다움, 웅장함이 동양에서 제일가는 성당건물 중의 하나이다.

     

    풍남문 교차로

    ▲ 풍남문 교차로에서 바라본 전주 풍남문(보물 제308호)입니다. 풍남문 교차로에서 팔달로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전주 풍남문은 조선 시대에 전라감영이 있었던 전주를 둘러싼 전주성의 남쪽 문이다. 원래 전주성에는 동서남북 네 곳에 문이 있었지만 현재는 풍남문만 남았다. 전주성의 축성 연대를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고려말에는 이미 축성되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선조 30년(1597)에 정유재란을 거치면서 절반이 넘게 허물어져 있던 전주성을 영조 10년(1734)에 크게 고쳐 쌓았고, 이때 남문을 명견루(明見樓)라 하였다. 이후 영조 43년(1767)에 불타자 관찰사 홍낙인이 다시 짓고 풍남문이라 하였다. 풍남문이라 이름은 중국 한나라를  세운 유방이 태어난 풍패(風沛)에서 따온 것이다. 조선 왕조의 발원지인 전주를 풍패에 비유하여 풍패향이라 불렀으며, 풍패향 전주의 남문이라는 뜻으로 풍남문이라 하였다. 문루 2층의 남쪽 면에는 전주가 조선 왕조의 고향임을 의미하는 '풍남문', 북쪽 면에는 전라도 행정 중심지로서의 의미인 '호남제일성'이라고 쓴 현판이 걸려 있다. 또한 성문 밖에는 외부의 침입을 막으려고 만든 반원형의 옹성이 있다.

    ※ 문루(門樓) : 궁문, 성문 따위의 바깥문 위에 지은 다락집

     

    화성이용원

    ▲ 화성이용원에서 왼쪽의 '경기 전 돌담길'을 따라 걷습니다.

     

    경기전 돌담길

    ▲ 전동성당길의 경기전 돌담길

     

    어진길 방향으로

    ▲ 전동성당길에서 오른쪽 어진길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원각선원

    ▲ 수행도량 원각선원과 보호수(수령 350년의 참죽나무)

     

    지숨

    ▲ 어진길과 경기전길이 만나는 사거리의 지숨(한지포토문화공간)

     

    한복 대여점

    ▲ 뒤돌아본 어진길의 한복/학생복/고전복 대여점

     

    한지길과 은행로가 만나는 사거리

    ▲ 한지길과 은행로가 만나는 사거리에서 왼쪽 은행로 방향의 거리를 잠시 구경하고 되돌아옵니다. 

     

    추억의 야구게임

    ▲ 은행로의 스나이퍼 사격장, 추억의 야구게임, 풍선 터트리기

     

    추억의 달고나

    ▲ 한지길과 은행로가 만나는 사거리의 추억의 달고나 체험

     

    한옥마을 제2고영주차장

    ▲ 한옥마을 제2공영주차장과 한옥마을 관광안내도

     

    한옥마을 관광안내소 사거리

    ▲ 한옥마을 관광안내소가 있는 사거리로 다시 돌아와서 잠시 둘러보았던 전주한옥마을 여행을 마치고 완산칠봉꽃동산으로 떠납니다. 전주한옥마을을 찾으시는 모든 분들이 행복한 여행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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