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사량도 지리산, 칠현산 연계 산행 ① 지리산 편

    1. 산행 일시 : 2019년 11월 6일 수요일, 07:26 ~ 14:11


    2. 산이름    : 지리산(397.8m), 칠현산(349.0m)


    3. 소재지    : 지리산(경남 통영시 사랑면 돈지리 · 금평리), 칠현산(경남 통영시 사량면 읍덕리)


    4. 산행 코스 :  내지항 → 지리산 → 달바위봉(불모산) → 가마봉 → 출렁다리(연지봉) → 옥녀봉 → 고동산 → 사량대교 → 칠현산 → 덕동항


    5. 산행 거리 및 소요시간 : 13.19km(6시간 45분)


    내지항(07:26) → 2.37km → 지리산(08:33) → 1.81km → 달바위봉(09:25) → 1.55km  → 옥녀봉(10:25) → 1.6km → 고동산(11:11) → 1.18km → 상도 사량대교 앞(11:36) → 2.69km → 칠현산(13:02) → 1.99km → 덕동항(14:11)

     *덕동항 약 730m 전부터 트럭으로 덕동항 이동.


    6. 사량도 지리산, 칠현산 정보



    1) 지리산(397.8m)


    지리산은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있는 사량도에 위치한 산으로 본래 이름은 지리망산이다. 이 명칭은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이 조망된다는 뜻으로 붙여졌다고 한다. 윗섬과 아랫섬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이들 두 섬 사이를 동강이라고 부른다. 지리산은 사량도의 주섬인 윗섬에 자리하고 있다. 지리산의 여러 봉우리 중 옥녀봉이 빼어난 산세와 조망을 제공해 가장 유명하다. 그러나 암봉으로 이어진 능선길은 다소 위험한데 초보자를 위해 우회로가 있다. 옥녀봉은 유명한 전설을 간직한 봉우리기도 하다.


    2) 칠현산(349m)


    통영시 사량면 아랫섬(하도)에 위치한 해발 349m의 산으로서 남쪽으로 뻗은 산줄기를 따라 7개의 봉우리가 솟아 있어 칠현봉(七絃峰)이라 하는데 이 가운데 망산(공수산, 해발 310m)에는 옛 사량진의 봉수지(烽燧址)가 있다. 칠현봉에는 등산로와 안내판이 잘 정비되어 있고 일곱 봉우리를 오르내리는 능선길이 재미있을 뿐아니라 사방으로 탁 트인 전망 또한 좋아 근래 가장 각광받는 등산코스이다.


    7. 사량도 지리산 산행 지도 및 gpx 파일 다운로드




    2019-11-06-경남-통영시-내지항-지리산-달바위봉-가마봉-연지봉-옥녀봉-고동산-사량대교-칠현산-덕동항.gpx


    8. 산행 사진


    ▲ 고성 용암포항에서 07:00 발 풍양카페리호를 타고 사량도 내지항(경남 통영시 사량면 돈지리 238-7)에 도착합니다.


    ▲ 내지항의 용암포행 매표소(사량도 ↔ 고성 용암포)


    ▲ 환상의 섬 사량 표지석


    ▲ 뒤돌아본 내지항입니다. 내지항에 내려서 상도일주로 서쪽을 따라 쭉 올라가면 지리산 등산로입구가 나옵니다. 


    ▲ 지리산 정상



    ▲ 지리산 등산로 입구입니다. 등산로 오른쪽에 이정표가 있네요.


    ▲ 산악회 리본들



    ▲ 들머리인 사량도 내지항


    ▲ 금산과 수우도 


    ▲ 하동 금오산, 지리산, 와룡산 새섬봉, 민재봉, 향로봉


    ▲ 돈지갈림길(← 지리산 0.6km, ↓금북개 1.1km, 돈지 1.7km →)



    ▲ 지리산 정상, 칠현산, 추도


    ▲ 이정표( 지리산 0.2km, 위험구간 ↑, 돈지 2.1km →)



    ▲ 지리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 지리산 정상(해발 397.8m)으로 산림청 100대 명산이자 블랙야크 섬&산 100 인증 장소입니다.


    ▲ 지리산 정상에서 바라본 무량산, 거류산, 봉화산, 벽방산, 달바위봉(불모산)



    ▲ 지리산 정상에서 바라본 칠현산, 추도, 욕지도의 천황산입니다. 칠현산의 칠현봉 정상석이 있는 봉우리는 다음과 네이비 지도에는 망봉으로 표기하고 있지만, 실제로 산행을 해보면 망봉임을 알리는 표지석은 없습니다. 


    ▲ 지리산 정상에서 바라본 욕지도의 천황산, 두미도의 천황산


    ▲ 지리산 정상에서 바라본 금산, 수우도, 망운산, 대방산


    ▲ 지리산(지리망산) 정상에서 바라본 지리산 천왕봉, 와룡산의 새섬봉 · 민재봉, 향로봉, 좌이산, 수태산, 무이산


    ▲ 뒤돌아본 지리산 정상


    ▲ 가야할 달바위봉, 가마봉, 연지봉 출렁다리, 옥녀봉, 고동산, 사량대교, 칠현산과 미륵산



    ▲ 지리산




    ▲ 이정표(← 지리산 0.5km, 달바위 1.6km →)


    ▲ 뒤돌아본 지리산 정상


    ▲ 성자암갈림길(← 내지마을선착장 1.3km), ↓ 지리산 1.1km, 가마봉 1.8km ↑, 성자암 0.2km →)




    ▲ 이정표(↓지리산 2.0km, 달바위 0.1km↑, 우회로 ↗)




    ▲ 달바위봉에서 바라본 금산, 지리산, 망운산, 대방산과 내지항 


    ▲ 달바위봉에서 바라본 지리산 천왕봉, 와룡산의 새섬봉 · 민재봉, 향로봉, 좌이산, 수태산, 무이산


    ▲ 달바위봉에서 바라본 무량산, 거류산, 봉화산, 벽방산


    ▲ 달바위봉에서 바라본 대항, 고동산, 미륵산, 옥녀봉, 연지봉(출렁다리), 가마봉, 칠현산


    ▲ 달바위봉에서 바라본 칠현산, 추도, 욕지도의 천황산, 두미도의 천황산입니다. 4년전 가을에 달바위봉을 찾았을 때는 표지석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네요.


    ▲ 뒤돌아본 달바위봉


    ▲ 대항갈림길(← 대항 0.6km, ↓달바위 0.3km, 가마봉 0.5km ↑)


    ▲ 갈림길(↓달바위 0.4km, 우회로 ↗)


    ▲ 고봉산, 가마봉, 칠현산


    ▲ 뒤돌아본 지리산, 달바위봉



    ▲ 가마봉(해발 303.0m)


    ▲ 가마봉에서 바라본 지리산과 달바위봉


    ▲ 고동산, 연지봉(출렁다리), 미륵산, 사량대교


    ▲ 가마봉에서 내려온 급경사의 아찔한 철계단


    ▲ 뒤돌아본 가마봉


    ▲ 출렁다리로 올라가는 계단


    ▲ 출렁다리 앞의 사량도 지리산 안내지도이고 왼쪽으로 보이는 봉우리는 연지봉입니다. 


    ▲ 출렁다리 앞에서 뒤돌아본 지리산, 가마봉, 달바위봉


    ▲ 연지봉을 연결해주는 제1출렁다리


    ▲ 연지봉에서 뒤돌아본 출렁다리와 지리산, 가마봉, 달바위봉


    ▲ 제2출렁다리


    ▲ 왼쪽의 봉우리가 연지봉입니다.


    ▲ 대항



    ▲ 고동산(좌)과 옥녀봉(중앙)



    ▲ 옥녀봉 옛 표지석(281m)


    ▲ 옥녀봉에서 바라본 연지봉 출렁다리, 달바위봉


    ▲ 새로 설치된 옥녀봉(해발 281m) 표지석


    사량도 옥녀봉은 해발 281m로써 산행에 있어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자연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주는 곳으로도 유명하며 설악산의 용아릉을 연상케 할 만큼 경치작 뛰어난 곳이다. 옥녀봉 전설은 근친상간의 금지와 타락한 본능을 엄중히 경고하는 교훈으로서 오늘날까지 구전으로 전해오고 있는 뜻깊은 산이기도 하다. 


    ▲ 옥녀봉에서 바라본 칠현산, 욕지도의 천황산, 두미도의 천황산



    ▲ 고동산으로 올라가기 위해 삼거리갈림길(↓옥녀봉 0.3km, 대항 0.5km↑, 사랑면사무소 0.8km →)에서 대항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 뒤돌아본 옥녀봉


    ▲ 옥녀봉등산로입구(← 대항마을 1.5km, ↓옥녀봉 0.8km, 금평선착장 1.0km →)로 내려왔습니다. 


    ▲ 옥녀봉등산로입구에 대항마을등산로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고 오른쪽으로 고동산이 보입니다. 


    ▲ 대항고개(← 옥녀봉등산로입구 0.4km, 고동산 0.7km ↑, 사량면사무소 0.6km →)에서 고동산 정상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 고동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 고동산 정상의 전망대


    ▲ 고동산에서 바라본 사량대교, 칠현산, 금평항, 덕동항


    ▲ 고동산에서 바라본 금산, 옥녀봉, 연지봉(출렁다리), 가마봉, 달바위봉


    ▲ 고동산(217m)의 정상목


    ▲ 뒤돌아본 고동산 정상




    ▲ 진촌마을 갈림길(← 약수터 0.4km, ↓고동산 0.4km, 사량대교 0.7km↑, 진촌마을 0.4km →)


    ▲ 사량대교로 내려가는 계단


    ▲ 사량대교로 내려가면서 바라본 사량대교와 칠현산


    ▲ 사량도의 상도와 하도를 연결하는 사량대교입니다. 지리산 산행기는 여기서 마치고 칠현산 산행기는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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