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여행] 세계5대 연안습지, 순천만습지
- 국내여행
- 2019. 10. 29.
1. 여행 일시 : 2019년 10월 27일 일요일
2. 여행 장소 : 순천만습지 + 순천만국가정원
3. 소재지 : 순천만습지(전남 순천시 순천만길 513-25 [대대동, 순천만자연생태관]), 순천만국가정원(전라남도 순천시 국가정원1호길 47[오천동, 순천만국제습지센터])
4. 걸은 코스 : 순천만습지 대형주차장 → 매표소 → 갈대숲탐방로 → 용산전망대 → 갈대숲탐방로 → 순천만쉼터 → 그라스가든 → 순천만습지 대형주차장
5. 걸은 거리 및 소요시간 : 5.97km(1시간 41분) = 대형주차장~용산전망대(2.93km, 47분) + 용산전망대~대형주차장(3.04km, 54분)
6. 순천만습지 정보
순천만은 우리나라 남해안에 위치한 연안습지 중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한 5.4㎢(160만평)의 빽빽한 갈대밭과 끝이 보이지 않는 22.6㎢(690만평)의 광활한 갯벌로 이루어져 있다. 겨울이면 흑두루미, 재두루미, 노랑부리저어새, 큰고니, 검은머리물떼새 등 국제적으로 보호되고 있는 철새 희귀종들이 순천만을 찾아온다. 순천만에서 발견되는 철새는 총 230여종으로 우리나라 전체 조류의 절반가량이나 되며 2003년 습지 보호지역, 2006년 람사르협약 등록, 2008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41호로 지정된 순천만은 농게, 칠게, 짱뚱어 등과 같은 갯벌 생물들이 한데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다.
□ 입장료
- 일반(개인) 8,000원|일반(단체): 6,000원
- 청소년/군인/중고생(개인) : 6,000원|청소년/군인/중고생(단체) : 5,000원
- 어린이(개인) : 4,000원|어린이(단체) : 3,000원
* 2019년 순천방문의해 입장료 특별할인(2019년 3월 1일 ~ 2019년 12월 31일까지)으로 1,000원 할인
* 순천만습지 입장권으로 순천만국가정원까지 관람 가능.
□ 주차대수 : 630대
7. 순천만습지 종합안내도(Suncheonman wetland Tore Map) 및 GPX 파일 다운로드
2019-10-27-전남-순천시-순천만습지주차장-매표소-갈대숲탐방로-용산전망대-갈대숲탐방로-그라스가든-순천만습지주차장.gpx
8. 여행 사진
▲ 순천만습지와 순천만국가정원 여행을 위해 순천만습지 대형주차장에 도착합니다.
▲ 대형주차장 옆의 매표소인데요. 입장료는 성인(개인)은 8,000원, 성인(단체) 6,000원입니다. 단, 2019년 순천방문의해 입장료 특별할인으로 올해는 성인(개인)은 7,000원, 성인(단체)는 5,000원을 받고 있네요. 순천만습지 입장권으로 순천만국가정원까지 관람이 가능하니 두곳을 여행하실 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천문대
▲ 대한민국 제1호 람사르 연안습지 순천만
▲ 순천만습지 종합안내도
▲ 천문대와 순천만 자연생태관
▲ 흑두루미 소망터널
▲ 순천만 자전거 대여소(자전거 하이킹로)
▲ 자연의 소리 체험관
▲ 갈대숲 탐방로를 이어주는 아치형의 다리인 무진교를 건넙니다.
▲ 순천만의 갈대숲
▲ 약 30만평의 순천만 갈대군락지는 홍수조절과 적조를 막는 정화 기능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 갈대숲 맨 뒤쪽으로 보이는 산은 앵무산이고 앞쪽의 능선 오른쪽에 용산전망대가 있습니다. 오늘은 용산전망대까지 다녀옵니다.
▲ 순천만 갈대숲탐방로
▲ 용산전망대 가는 길
▲ 용산전망대 왕복 40분(1.3km)
▲ 출렁다리
▲ 어썰픔쉼터
▲ 명상쉼터
▲ 갯바람다리
▲ 보조전망대
▲ 용산포토존
▲ 용산전망대에 도착합니다.
▲ 용산전망대에서 바라본 앵무산
▲ 용산전망대에서 바라본 우미산, 팔영산, 봉화산과 소여자도, 와온해변 솔섬, 대여자도, 장도 그리고 칠면초, 갈대입니다. 시간적인 여유만 있었다면 와우해변 주변을 걸어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답니다.
▲ 용산전망대에서 바라본 S자 갯골, 원형 갈대군락과 봉화산, 두방산, 병풍산, 비조암, 첨봉산입니다. S자 갯골 오른쪽의 순천만 갈대군락은 누군가가 일부러 만들어 놓은 것처럼 동그란 원형군락을 이루고 있는 것이 특이합니다.
▲ S자 갯골을 달리는 생태체험선
▲ 용산전망대에서 바라본 첨봉산, 운동산, 조계산, 남산(인제산)
▲ 제일 오른쪽으로 보이는 곳이 갈대숲탐방로입니다.
▲ 용산전망대에서 순천만 습지를 조망하고 내려갑니다.
▲ 순천만 갈대숲탐방로
▲ 다리아픈 길로 내려갑니다.
▲ 다리아픈 길은 주로 계단으로 되어있네요.
▲ 앵무산
▲ 부들쉼터
▲ 대대선착장에서 순천만 S자 갯골을 운항하는 생태체험선
▲ 무진교와 앵무산, 용산전망대
▲ 스카이큐브(SkyCube)
▲ 순천만쉼터
▲ 복원습지 앞의 순천만 습지 포토존
▲ 그라스가든(Grass Garden)
순천만의 바람을 품고 빗물을 마시며 살아가는 갈대와 억새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총 12종 5,209본의 벼과ㅗ아 사초과 식물들이 군락별로 부누이기있게 연출되었으며 끈질긴 생명력과 특유의 강인함으로 세상을 향해 다시 일어서라 말합니다.
▲ 갯벌 갈대 철새의 낙원, 순천만 자연생태관
▲ 해풍설 - 작가 김대승
▲ 공예 특산품관
▲ 흑두루미 꾸루, 꾸미
▲ 순천만습지 대형주차장으로 돌아와 순천만습지 일원에서 개최한 제12회 순천만갈대제 여행을 마치고 순천만국가정원으로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