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여행] 제4땅굴

    1. 여행 일자 : 2019년 8월 24일 토요일


    2. 여행지    : 을지전망대 + 제4땅굴 + 양구 통일관, 전쟁기념관 + 두타연 


    3. 소재지  


    을지전망대(강원 양구군 해안면 이현리) + 제4땅굴(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이현리) + 양구통일관, 양구전쟁기념관(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후리) + 두타연(강원 양구군 방산면 고방산리)


    4. 양구 제4땅굴 소개


      

    제4땅굴은 북한의 새로운 침투 방법으로 모색되어 굴설된 땅굴로 1978년 제3땅굴이 발견된 지 12년 만인 1990년 3월 3일에 양구 동북쪽 26㎞ 지점 비무장지대 안에서 발견되었으며 군사분계선에서 1.2㎞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그 규모는 높이와 폭이 각 1.7m, 깊이가 지하 145m이며, 총 길이는 2,052m로서 지난 1974년 고랑포 동북쪽 8㎞지점에서 발견된 제1땅굴의 높이 1.2m, 폭 0.9m, 길이 지하 46m와 비교해 볼 수 있다.


    육군 백두산 부대는 땅굴 발견 이후, 1992년 2월까지 37억원을 들여 안보기념관과 기념탑을 세우고 갱도 및 갱내시설을 설치해 안보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땅굴 출입구에는 발견당시 땅굴을 수색하던 중 북한군이 설치한 수중지뢰에 의해 산화한 군견을 위로하는 충견비가 세워져 있다.

    땅굴 내부에는 투명유리 덮개로 덮힌 15인승 전동차가 운행되고 있어 앞서 발견된 1, 2, 3 땅굴에 비해 매우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으며, 전동차에는 방송시설과 좌석별 헤드폰을 부착해 안내 방송을 하고 있다. 또한 땅굴 내부에 화강암층을 통해 흘러내리는 비무장지대의 오염되지 않은 지하수를 마실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5. 제4땅굴 출입신청 및 관람시간 


     출입신청 

     양구 통일관에서 16시까지

     입장료

     대인(만13세 이상) - 개인 3,000원 / 단체(30명 이상) 2,000원

     소인(만7세~12세) - 개인 1,500원 / 단체(30명 이상) 1,000원

     군장병, 지역주민 - 대인 1,500원, 소인 1,000원

     * 관람료 무료대상 : 6세이하 어린이, 65세상 어르신,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 개별적으로 받던 관람료를 패키지화(입장권 1장으로 을지전망대, 제4땅굴, 전쟁기념관까지 관람)하여 일괄 징수

     관람시간

     하절기(3~10월) 09:00~18:00 / 동절기(11~2월) 09:00~17:00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과 추석 오전


    6. 양구 제4땅굴 다음지도  및  교통편(찾아가는 길)


     1) 양구 제4땅굴 다음지도



     2) 교통편 : 양구 을지전망대의 교통편에 대한 정보는 다음지도 양구 제4땅굴 길찾기 참고하세요.


    7. 여행 사진


    ▲ 을지전망대를 관람하고 제4땅굴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 제4땅굴 표지석입니다. 표지석 왼쪽 뒤로 제4땅굴로 들어가는 입구가 보이네요. 지금은 한창 외부공사중입니다. 


    ▲ 안보기념탑(남침 분쇄)


    ▲ 안보전시관입니다.


    ▲ 제4땅굴로 들어가는 입구 방향



    ▲ 안보전시관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남침용 땅굴


    ▲ 독도는 한국땅


    ▲ 제4땅굴


    ▲ 안보전시관에서 안보영상을 시청한 후, 인솔자 인솔하에 제4땅굴 입구로 이동합니다. 


    ▲ 충견지묘(忠犬之墓)


    헌트像 건립의 뜻


    제4땅굴 수색작업중 산화한 헌트를 기리고 죽어서도 나라를 수호하며, 북쪽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말라는 의미를 담아

    북쪽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건립되었습니다. 


    ▲ 제4땅굴 포토존


    ▲ 을지전망대와 같이 제4땅굴도 내부 촬영이 허용되지 않아 양구문화관광홈페이지에 가져온 사진 세 장으로 대신합니다. 


    ▲ 국군이 역갱도 공사를 통해 제4땅굴까지 뚫은 터널


    ▲ 양구문화관광홈페이지에 가져온 실제 제4땅굴의 모습입니다. 제4땅굴을 관람 후 주변을 돌아봅니다. 


    ▲ O-1A 관측기


    1950년 미육군이 최초로 관측 정찰용으로 사용한 항공기이다. 한국군이 1951년 5월에 도입하여 전쟁 중 정찰 및 연락용으로 사용하였으며 그 이후 조종사 양성을 위한 초동비행 훈련기로 운용하였다. 


    ▲ M113 장갑차


    1959년부터 생산 · 배차하기 시작하여, 1962년부터 베트남 전쟁에 투입하여 전차를 운영하기 힘든 지역에서 활약하였다. 우수한 범용성으로 여러 파생형이 존재하여 약 80,000대가 생산되었다.



    ▲ 을지전망대에 이어 제4땅굴 관람을 마치고 양구통일관과 양구전쟁기념관으로 이동합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