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여행] 안좌도와 박지도, 반월도를 이어주는 소망의 다리, 퍼플교

1. 여행 일자 : 2019년 7월 14일 일요일


2. 여행지    : 자은도 두봉산(363.8m) + 암태도 승봉산(355.5m) + 퍼플교


3. 소재지  


자은도 두봉산(전남 신안군 자은면) + 암태도 승봉산(전남 신안군 암태면) + 퍼플교(안좌도와 박지리, 반월도를 이어주는 다리)


*안좌도(전남 신안군 안좌면), 박지리(전남 신안군 안좌면 박지리), 반월도(전남 신안군 안좌면 반월리)


4. 퍼플교 소개



1) 퍼플교

  

안좌도에는 섬과 섬을 연결하는 목교가 있다. 걸어서 육지를 건너고 싶은 할머니의 소망을 담아 만든 두리~박지~반월도를 잇는 1,462m의 목교이다. 다리 아래에는 감태․파래도 보이고 갯벌에서 서식하는 많은 개 종류와 짱뚱어도 볼 수 있다. 특이 이곳 갯벌에 함유되어 있는 게르마늄은 신비의 약리작용과 함께 산소 운반의 매개체 역할을 해 체내에 풍부한 산소를 공급하고 자연 치료제인 엔돌핀의 생성을 도와준다. 다리 중간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팔각정과 낚시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밤이 되면 소망의 다리는 더욱 빛이 난다. 암흑이 드러워진 곳에 소망의 다리만의 환한 불빛을 비추고 다리 아래로는 바닷물이 가득차 있다.


*퍼플교(1,462m) = 두리-박지구간(547m) + 박지-반월구간(915m)


2) 안좌도, 박지도, 반월도


□ 안좌도 : 역사가 시작되는 고조선과 삼한시대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 청동기 시대 지석묘군락(방월리), 백제시대 석실고분(읍동리), 선돌(대리)등의 문화유적이 보존되어 있다.


□ 박지도 : 박지도 돌담길과 박지당 우실샘 혹이 붙은 예덕나무(이당나무)가 있고 앞 갯벌에는 가시파래라 불리는 감태 자생지이다. 바가지 형태여서 바기섬, 배기섬이라 불리다가 박지섬이라 불리게 됨. 


□ 반월도 : 섬 형상이 반달처럼 생겼다고 해서 반드리 라고도 불림. 세종실록 지리지에 의 하면 1450년 말 40여필과 관리하기 위하여 사람들을 입도 시켰다는 기록이 전해온다. 반월도 당숲은 생명의 숲 산림청 유한킴벌리가 선정하는 "제14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공존상을 수상. 1982년 12월 3일에 신안군 보호수로 지정된 300여년 된 팽나무 3그루가 있다. 


5. 퍼플교, 박지도, 반월도 안내지도



6. 퍼플교 트레킹 거리 및 소요시간 : 5.06km(1시간 12분)


안좌도 두리마을 → 퍼플교(두리-박지) → 박지도 → 퍼플교(박지-반월) → 반월도 → 어깨산 → 반월도 → 퍼플교 → 박지도 → 퍼플교 → 안좌도 두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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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여행 사진


▲ 자은도 두봉산, 암태도 승봉산 산행에 이어 안좌도 두리마을에서 박지도 · 반월도를 연결하는 퍼플교 입구(전남 신안군 안좌면 소곡리 597-1 주변)에 도착합니다. 


▲ 퍼플교(Purple Bridge) 표지석입니다. 오늘은 주어진 시간(약 1시간 30분) 안에 약 5.06km 거리의 퍼플교와 반월도 어깨산을 모두 돌아봐야 해서 서둘러 진행했습니다. 이 퍼플교 표지석도 돌아와서 찍은 사진입니다. 


▲ 두리마을에서 박지 구간까지 연결되는 안좌도 퍼플교 입구입니다. 두리마을에서 반월도까지는 서둘러서 이동했기에 사진은 거의 찍지않았고, 돌아올 때 대분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 퍼플교 뒤로 보이는 섬은 박지도입니다. 


▲ 박지도의 박지리 배기마을 표지석, 동네 할머니께서 무언가를 팔고 계시네요. 


▲ 박지도의 자전거 대여하는 곳


▲ 박지도에서 반월도로 넘어가는 퍼플교입니다. 퍼플교는 두리-박지구간과 박지-반월 구간을 합쳐 1,462m로 신안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뒤로 보이는 산은 반월도의 어깨산입니다. 오늘 올라가야 할 산이기도 하구요.


▲ 퍼플교(박지 - 박월 구간 915m)


▲ 반월도 왼쪽으로 보이는 섬들은 푸른섬과 노루섬입니다. 


▲ 퍼플교(박지 - 반월 구간)에서 바라본 안좌도와 퍼플교(두리 - 박지 구간)


▲ 안좌도 두리마을에서 반월도 천사공원까지 빠른 걸음으로 약 15분 걸려 도착했습니다. 


▲ 어깨산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이정표에는 0.9km로 나오네요.




▲ 딸당


동백나무 아래에 반월도 할아버지당의 딸인 딸신이 모셔져 있다고 합니다. 


▲ 돌탑공원


여기에 서있는 돌탑들은 이곳 반월도 출신 장상순(69세)님께서 2015년 봄부터 틈틈이 시간을 내어 정성스레 쌓아 올린 돌탑들입니다. 이곳 뿐만 아니라 박지도 등산로에도 크고 작은 돌탑을 쌓아 올려 가보고 싶은 섬을 찾는 모든 분들께 한장의 사진을 남길 수 있게 한 곳입니다. 



▲ 박지도 어깨산 정상입니다. 안좌도 두리마을에서 어깨산 정상까지 약 34분이 걸렸네요. 


▲ 어깨산 정상 이정표(← 만호바위 0.1km, 소망의 다리 0.9km →)입니다. 어깨산 정상석은 따로 없네요.


▲ 어깨산 정상의 벤치입니다. 주위 조망은 숲에 가려 거의 없네요. 


▲ 어깨산 정상에서 만호바위, 반월당을 거쳐 내려가는 길도 있는데, 오늘은 시간이 여의치 않아 다시 올라왔던 길로 내려갑니다. 


▲ 이런 돌길도 있는 반면에


▲ 잡풀에 가려 등산로가 잘 보이지 않는 길도 있습니다.



▲ 박지도



▲ 안좌도, 박지도, 퍼플교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 반월도 자연공원 옆의 반월도 카페와 어깨산


▲ 반월도 천사공원의 정자



▲ 다시 되돌아 나갑니다.


▲ 장산도 오음산과 푸른섬






▲ 박지도입니다. 지붕 색깔도 퍼플색입니다.


▲ 박지도의 박지리 표지석


▲ 박지도에서 안좌도로 되돌아 가는 길



▲ 안좌도 두리마을주차장이 멀리 보이네요. 휴일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퍼플교를 찾아 주차장 주변이 시끌벅적합니다. 




▲ 과거의 모습과 퍼플교 설치 이후 현재의 모습


▲ 두리마을주차장에서 마지막으로 오늘 돌아본 두리 - 박지 구간의 퍼플교


▲ 박지도


▲ 박지 - 반월 구간의 퍼플교를 카메라에 다시 담아봅니다. 


▲ 서울에서 무박으로 출발해 전남 신안군의 자은도 두봉산, 암태도 승봉산에 이어 퍼플교를 찾아보았는데요. 퍼플교라는 이름을 갖게 된 유래는 반월, 박지도가 보라색 꽃과 농작물이 풍성한 사계절 꽃피는 1004섬의 의미로 퍼플교로 불리우게 되었다네요. 



댓글(6)

  • 2019.07.15 19:45 신고

    다리색이 보라색도 아닌데, 대체 왜 퍼플일까 하면서 스크롤을 내렸더니 답이 밑에 있었군요.ㅎ보라색 지붕의 동네라..ㅎㅎㅎ특이하네요.ㅎ

  • 2019.07.16 01:52 신고

    보라색 지붕 처음보는데 신기하기도 하고 특이하네요.^^

  • 2019.07.16 03:01 신고

    퍼플교가 이런 모습이군요? 신안여행시 참고해야겠습니다

  • 2019.07.16 05:54 신고

    오 멋집니다.
    바다를 걸어서 섬으로 들어가는군요.
    삼안 이정표가 참 잘 되어 있군요.
    가보고 싶습니다.^^

  • 2019.07.16 07:16 신고

    퍼플교에 그런 유래가 있었네요.
    덕분에 잘 알고 또 잘 보고 갑니다..^^

  • 2019.07.16 23:33 신고

    퍼플교, 교량 이름이 특이하네요. 보라색 꽃이 피기에 그런 이름이 지어졌군요.
    1시간 30분 만에 5km라니 일정이 타이트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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