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여행] 기해년 새해 호미곶 일출

    1. 여행 일자 : 2019년 1월 1일 화요일


    2. 여행지    : 호미곶 일출 + 호미반도 해안둘레길(4코스 호미길 + 3코스 구룡소길 + 2코스 선바우길 + 1코스 연오랑세오녀길) 트레킹


    3. 소재지  


    호미곶 해맞이 광장(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 225-2), 호미반도 해안둘레길(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4. 포항 호미곶 해맞이광장 소개


      

    우리나라 지형상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며 한반도 최동단에 위치하여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2000년 및 2001년 1월 1일 두차례에 걸쳐 국가지정 해맞이 축전이 개최되었으며 해마다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성대하게 열리고 있다.


    이곳에 조성된 해맞이 광장에는 천년대의 마지막 햇빛과 날짜변경선인 피지섬의 첫 햇빛, 그리고 이곳 호미곶에서 채화된 2000년 시작의 햇빛 등을 합해 영원의 불로 간직하고 있는 영원의 불씨함이 있으며 바다와 육지에 각각 오른손과 왼손의 형상을 하고 화합과 상생을 뜻하고 있는 대형 청동 조형물 상생의 손과 삼국유사에 전해 내려오는 이 지방 설화의 주인공 연오랑세오녀상이 있다.


    5. 포항 호미곶 해맞이 광장 다음지도 및 교통편(찾아가는 길)



    호항 호미곶 해맞이 광장의의 교통편에 대한 정보는 다음지도 호미곶 해맞이 광장 길찾기를 이용하세요.


    6. 여행 사진


    ▲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이하여 포항시 승격 70주년 해맞이 행사인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에 다녀왔습니다. 바다 위 상생의 손 위에 달이 떠 있네요. 해맞이를 하려 온 관광객들이 해가 뜨기 전부터 자리를 잡고 일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해맞이광장에 많은 인파가 보이시죠. 경찰들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 7시 28분 경부터 해가 떠오르기 시작하네요.





    ▲ 파도와 일출 그리고 갈매기






    ▲ 관광객들이 하나둘씩 떠나고, 해맞이광장 중앙쪽으로 자리를 잡아 담아본 일출 장면입니다.



    ▲ 육지쪽은 왼손, 바다쪽은 오른손인 상생의 손은 새천년을 맞아 모든 국민이 서로를 도우며 살자는 뜻에서 만든 조형물로 1999년 12월에 완공되었다고 합니다. 


    ▲ 서로 마주보고 있는 상생의 손처럼 올 한해도 온 국민이 서로 도우며 잘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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