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여행] 감악산 출렁다리

    1. 여행 일자 : 2018년 12월 28일 금요일


    2. 여행지    :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 + 감악산 산행 + 파주 마장호수 흔들다리


    3. 소재지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 감악산(경기 파주시 적성면, 양주시 남면), 파주 마장호수 흔들다리(경기 파주시 광탄면 기산리)


    4. 감악산 출렁다리 소개


      

    감악산은 경기 오악(五岳)중 하나로 바위 사이로 검은 빛과 푸른 빛이 동시에 나왔다 하여 감색 바위산이란 뜻입니다. 감악산 둘레길의 시작점에 위치한 출렁다리는 도로로 인해 잘려져 나간 설마리 골짜기를 연결하여 온전한 하나의 것으로 만들어주는 다리입니다. 출렁다리는 전국 최장 150m의 무주탑 산악 현수교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시공되었습니다 . 설마천을 끼고 있는 아기자기한 계곡, 운계폭포가 감악산의 자랑으로 거의 수직으로 떨어지는 운계폭포는 겨울 빙벽훈련에도 이용된다. 정상에는 감악산비(古碑, 높이 170cm, 향토유적 제8호)가 서 있고, 장군봉 바로 아래에는 임꺽정이 관군의 추격을 피해 숨어 있었다는 임꺽정 굴도 있습니다. 감악산은 휴전선과 가까워 정상에 오르면 임진강과 개성의 송악산이 두루 눈에 들어옵니다. 능선에 나 있는 솔향기 그윽한 등산로와 상큼한 흙내음이 또한 일품이라 많은 등산객들이 찾습니다.

    ※ 참고로 현재는 원주 소금산의 출렁다리가 길이 200m, 높이 100m, 폭 1.5m로 국내 산악 보도교 중 최장, 최고의 규모입니다. 


    5.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 다음지도 및 교통편(찾아가는 길)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 교통편에 대한 정보는 다음지도 감악산 출렁다리 길찾기 파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의 자연명소 감악산 출렁다리 교통안내편 이용하세요.


    6. 여행 사진


    ▲ 감악산출렁다리주차장(만남의광장)에서 계단을 따라 출렁다리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 감악산 출렁다리인데요. 출렁다리는 주차장에서 숲길을 약 6~7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출렁다리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 감악산 출렁다리는 2016년 준공될때 만 해도 국내 산악 최장의 현수교였는데, 지금은 2018년 1월에 개통된 원주 소금산이 200m로 국내 최장 산악 보도교가 되었습니다. 

     

    ▲ 감악산 출렁다리를 건너면 정초(定礎) 날짜, 출렁다리 조성에 함께한 분들과


    감악산의 산허리에 새로운 길을 열고, 그 시작점에 출렁다리를 세웁니다. 새로 열린 감악산 둘레길은 파주양주연천을 하나로 이어주는 연결과 소통의 길이 될 것이며, 그 길의 시작점에 새운 출렁다리는 도로로 인해 잘려나간 설마리 골짜기를 다시 연결하여 감악산을 온전한 하나의 것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이곳 출렁다리와 둘레길 위에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역사의 첫 장을 이곳에 새깁니다.  

    2016. 10. 22.


    ▲ 그 오른쪽으로는 감악산 출렁다리의 제원과 설명이 쓰여져 있습니다.


    감악산 출렁다리는 국내 최초 Under Curved Suspension Bridge 이며 (연장 150cm × 폭 1.5m) 국내 산악에 설치된 현수교 중 가장 긴 보도교량 입니다. 자연속에 인공미를 최대한 조화시켜 빼어난 경관이 연출될 수 있도록 디자인되고 안전하게 건설되었습니다. 출렁다리에서 내려다보이는 설마천 계곡과 운계폭포에 숨겨져 있는 사계절 경치는 상상만으로도 설레임과 화담으로 안내합니다. 






    ▲ 운계전망대에서 바라본 감악산 출렁다리입니다. 이 사진은 감악산 산행 후에 하산하면서 잠시 운계전망대를 들려 찍은 사진이네요. 운계전망대의 전망이 아주 좋습니다. 감악산 산행 후, 하산하시는 분들은 범륜사 극락보전 뒤쪽으로 운계전망대로 가는 길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 지금부터의 사진들은 산행 후 하산할 때 찍은 감악산 출렁다리의 사진입니다. 




    ▲ 운계전망대입니다. 



    ▲ 뒤돌아보니 왼쪽으로 운계전망대, 범륜사 사찰과 감악산 정상의 송신탑까지도 흐릿하게 보이네요.


    ▲ 감악산 만남의 광장


    ▲ 감악산 출렁다리 주차장(만남의 광장)으로 다시 돌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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