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7코스-봉산·앵봉산코스 ① 가양역 ~ 월드컵공원 ~ 홍제천

    1. 트레킹 일시 : 2016년 10월 26일 수요일, 10:43 - 15:16


    2. 트레킹 장소 : 서울둘레길 7코스-봉산·앵봉산코스


    3. 소재지       : 서울시 마포구,은평구 


    4. 트레킹 코스 : 가양역 → 월드컵공원 → 월드컵경기장 → 홍제천 → 증산체육공원 → 봉산 → 앵봉산 → 구파발역


    5. 트레킹 거리 및 소요시간 : 17.09km(4시간 33분) = 홍제천(봉산입구)까지(7-1코스)까지 7.64km(1시간 36분) + 구파발역(7-2코스)까지 9.45km(2시간 57분)


    가양역(10:43) → 5.41km → 월드컵경기장(11:53) → 2.23km → 홍제천(봉산입구)(12:19) → 0.68km → 증산체육공원 화장실 앞(스탬프)(12:29) → 3.73km → 봉산(13:45) → 2.67km →  앵봉산(14:38) → 2.37km → 구파발역(15:16)

     

    6. 서울둘레길 7코스 정보


     서울 둘레길의 7코스인 봉산, 앵봉산코스는 가양역에서부터 출발하여 과거의 난지도로 유명한 지금의 노을공원, 하늘공원을 통과하고 2002년 이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월드컵경기장을 지나 진입하게 된다. 봉산과 앵봉산은 특별한 트래킹 기술을 요하지는 않으며 급한 경사지와 통과하기 어려운 곳은 정비가 잘 되어 있음에 따라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봉산과 앵봉산은 수국사, 서오릉 등 역사적 유산이 많아 볼거리가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7. 서울둘레길 정보


     서울을 한 바퀴 휘감는 총 연장 157km의 서울둘레길은 8개 코스로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생태 등을 스토리로 엮어 국내외 탐방객들이 느끼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도보길입니다.

    서울둘레길은 ‘숲길’, ‘하천길’, ‘마을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둘레길 곳곳에 휴게시설과 북카페, 쉼터를 만들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고, 전통 깊은 사찰과 유적지를 연결해 서울의 역사와 문화, 자연생태를 곳곳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습니다.

    대중교통으로도 접근하기 쉬우며 주로 경사가 심하지 않은 흙길로 되어 있어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8. 트레킹 지도 및 서울둘레길 7코스-봉산·앵봉산코스 GPX 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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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트레킹 사진


    ▲ 가양역 4번 출구(서울 강서구 가양동)에서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 가양역 4번 출구의 서울둘레길 안내도



    ▲ 가양역 앞의 서울둘레길 7코스 스탬프 : 봉산·앵봉산코스 1 도장을 찍고 출발합니다.




    ▲ 서울둘레길 안내판


    서울의 외사산(북한산, 용마산, 관악산, 봉산)을 잇는 서울둘레길은 서울의 외곽 178km를 따라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생태를 배우고, 느끼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자연생태탐방로입니다.



    ▲ 가양대교의 횡단보도



    ▲ 가양대교에서 바라본 행주산성(덕양산)



    ▲▼ 가양대교



    ▲ 가양대교와 뒤쪽의 노을공원




    ▲ 미국낙상홍


    ▲ 수변생태학습센터


    ▲ 난지 생태습지원



    ▲ 쓰레기 섬에서 생태공원으로


    난지도는 풍광이 아름다운 섬이었습니다. 50여 년 전만 해도 신혼여행지로 각광을 받을 정도였으니까요. 땅콩도 유명했습니다. 전국 땅콩 생산량의 30%를 차지할 정도였죠. 그러나 1978년부터 쓰레기 매립지가 되면서 쓰레기 섬이라는 오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후 1992년부터 생태환경복원사업을 전개하여 현재 철새들의 천국인 난지한강공원으로 거듭났습니다. 난지한강공원에는 자연과 동행하고자 노력한 한강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난지도가 들려주는 한강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





    ▲▼ 한강공원 난지나들목



    ▲ 월드컵공원의 노을공원



    ▲ 난지2주차장






    ▲ 월드컵공원 종합안내도



    ▲ 하늘계단 안내소


    ▲ 하늘공원의 하늘계단



    ▲ 월드컵공원교


    ▲ 월드컵공원교와 하늘공원의 하늘계단


    ▲ 평화의 공원


    ▲ 뒤돌아본 월드컵공원교


    ▲ 평화의공원 주차장


    ▲ 월드컵경기장


    ▲ 월드컵공원


    2002 월드컵과 새 천년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 서쪽에 위치한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을 안정화하면서 3,471,090㎡의 면적으로 조성된 대규모 환경 생태공원입니다. 


    1978년부터 1993년까지 15년간 서울시민이 버린 쓰레기로 만들어진 2개의 거대한 산과 넓은 면적의 평매립지, 주변 샛강 그리고 한강둔치 위에 자연과 인공이 어우러진 공간이 만들어졌습니다.


    초기에는 상암지구 새서울타운 조성계획과 한강 새모습 가꾸기 사업을 연계한 밀레니엄공원으로 계획되었으나, 우리나라의 산업화, 도시화의 부작용인 환경오염과 자연파괴의 상징인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을 생태적으로 건강하게 복원하는 것이 향후 서울의 도시관리정책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판단해 월드컵공원으로 명칭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공원 조성계획도 상호공존 및 공생을 주개념으로 당시 환경의 화두였던 “지속가능한 개발”을 반영하여 자연과 인간문화의 공존, 환경보전과 이용의 공생적 관계 구축 그리고 자연환경과 인공구조물의 조화를 추구하였습니다.


    월드컵공원은 대표 공원인 평화의공원을 비롯해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난지한강공원의 5개 테마공원으로 조성되었습니다. 현재 4개의 테마공원은 서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난지한강공원은 한강사업본부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 월드컵공원 안내도


    ▲ 월드컵경기장


    ▲ 담소정(談笑亭)


    ▲ 월드컵경기장



    ▲ 홍제천으로 내려갑니다.


    ▲ 홍제천



    ▲ 둥근잎유홍초




    ▲ 증산3교




    ▲ 뒤돌아본 홍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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