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6코스-안양천코스 ② 구일역 ~ 가양역
- 일반트레킹/서울둘레길
- 2016. 10. 16.
1. 트레킹 일시 : 2016년 10월 12일 수요일, 11:01 - 15:33
2. 트레킹 장소 : 서울둘레길 6코스-안양천코스
3. 소재지 : 서울시 금천구, 구로구, 영등포구, 강서구
4. 트레킹 코스 : 석수역 → 구일역 → 가양역
5. 트레킹 거리 및 소요시간 : 18.80km(4시간 32분) = 구일역(6-1코스)까지 8.07km(1시간 51분) + 가양역(6-2코스)까지 10.73km(2시간 41분)
석수역(11:01) → 8.07km → 구일역(12:52) → 10.73km → 가양역(15:33)
6. 서울둘레길 6코스 정보
안양천코스는 석수역에서 출발해 안양천, 한강을 따라 걸어 가양역에 도착하는 코스이다. 본 코스는 다소 길지만 지하철역이 곳곳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의 접근이 편리하고, 전 구간이 평탄한 지형으로 수월한 트레킹이 가능하다. 서울의 하천과 한강을 만끽 할 수 있어 숲길이 대부분인 다른 코스와 차별화가 된다. 곳곳에 운동시설, 산책로, 편의시설, 휴게시설 등이 다수 위치하고 있다.
※특히 안양천길은 봄이면 봄꽃으로 물들며 하얀 벚꽃 비를 맞으며 길을 걸을 수 있다.
7. 서울둘레길 정보
서울을 한 바퀴 휘감는 총 연장 157km의 서울둘레길은 8개 코스로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생태 등을 스토리로 엮어 국내외 탐방객들이 느끼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도보길입니다.
서울둘레길은 ‘숲길’, ‘하천길’, ‘마을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둘레길 곳곳에 휴게시설과 북카페, 쉼터를 만들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고, 전통 깊은 사찰과 유적지를 연결해 서울의 역사와 문화, 자연생태를 곳곳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습니다.
대중교통으로도 접근하기 쉬우며 주로 경사가 심하지 않은 흙길로 되어 있어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8. 트레킹 지도 및 서울둘레길 6코스-안양천코스 GPX 파일 다운로드
2016-10-12-서울-금천구-서울둘레길-6코스-안양천코스-석수역-구로구-구일역-강서구-가양역.gpx
9. 트레킹 사진
▲ 구일역(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1동)
▲ 구일역 앞의 서울둘레길 6코스 스탬프 : 안양천 코스 2 도장을 찍고 출발합니다.
▲ 안양천철교
▲ 고척스카이돔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자리 잡은 고척스카이돔은 지하2층, 지상4층으로 이루어져있고, 관람석 18,076석, 높이 67.59m, 연면적 83,476㎡이다. 하부는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지붕은 하이브리드구조(철골트러스+테프론막)로 건축되었다.
공공체육시설 확충과 다양한 행사수용이 가능한 문화시설 제공을 위해 국내 최초의 돔야구장으로 건립된 고척스카이돔은 사계절 내내 체육·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복합체육문화시설이다.
또한 각종 행사 시 연계행사가 열릴 수 있는 보행광장 및 야구를 테마로 구성한 야구테마거리(조성 예정)가 고척스카이돔과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수영장, 헬스장, 축구장, 농구장, 판매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 구로올레길 안내지도
▲▼ 고척교
▲ 뒤돌아본 고척스카이돔
▲ 구현전망대
▲ 뒤돌아본 고척스카이돔
▲ 오금교
▲ 윤동주 코스모스
▲▼ 신정교
▲ 오목교
▲ 목동 아이스링크
▲▼ 양평교
▲ 영등포 수변둘레길
▲ 영등포구에 설치한 안양천 도림천 이용안내도
▲ 안양천 종합안내도
▲ 양화교
▲ 안양천 제방 산책로 종합안내도
▲ 염창교
▲ 한강과 안양천이 만나는 합수지점의 코스모스
▲ 한강
▲ 한강과 안양천의 합수지점
안양천은 경기도 안양시에서 서울 금천구, 구로구, 양천구, 영등포구를 경유하여 한강으로 흐르는 연장 13.9km의 국가하천으로 대방천, 도림천, 오류천, 시흥천, 대방천 등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한강은 강남쪽 5개 지천(고덕천, 성내천, 탄천, 반포천, 안양천)과 강북쪽 5개 지천(향동천, 홍제천, 봉원천, 욱천, 중량천)이 합류되어 서해 바라로 흐르고 있습니다.
▲ 인왕산, 안산, 공사중인 월드컵대교, 성산대교, 남산
▲ 월드컵경기장, 인왕산, 안산
▲ 북한산과 월드컵공원의 노을공원, 난지한강공원, 하늘공원
월드컵공원은 2002 월드컵과 새 천년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 서쪽에 위치한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을 안정화하면서 3,471,090㎡의 면적으로 조성된 대규모 환경 생태공원입니다.
1978년부터 1993년까지 15년간 서울시민이 버린 쓰레기로 만들어진 2개의 거대한 산과 넓은 면적의 평매립지, 주변 샛강 그리고 한강둔치 위에 자연과 인공이 어우러진 공간이 만들어졌습니다.
초기에는 상암지구 새서울타운 조성계획과 한강 새모습 가꾸기 사업을 연계한 밀레니엄공원으로 계획되었으나, 우리나라의 산업화, 도시화의 부작용인 환경오염과 자연파괴의 상징인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을 생태적으로 건강하게 복원하는 것이 향후 서울의 도시관리정책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판단해 월드컵공원으로 명칭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공원 조성계획도 상호공존 및 공생을 주개념으로 당시 환경의 화두였던 “지속가능한 개발”을 반영하여 자연과 인간문화의 공존, 환경보전과 이용의 공생적 관계 구축 그리고 자연환경과 인공구조물의 조화를 추구하였습니다.
월드컵공원은 대표 공원인 평화의공원을 비롯해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난지한강공원의 5개 테마공원으로 조성되었습니다.
현재 4개의 테마공원은 서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난지한강공원은 한강사업본부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최근 조사된 연간 이용객 수는 약 980만명으로 어린이날이나 억새축제 기간 중에는 하루 약 20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월드컵공원은 서울 시민과 우리나라 국민들은 물론 외국인들도 즐겨 찾는 세계적인 환경 생태 에너지 테마공원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 염강나들목의 이정표
▲ 한강공원 염강나들목
▲ 염강나들목에서 바라본 마곡철교와 그 뒤로 보이는 방화대교, 덕양산(행주산성)
▲▼ 황금내 근린공원 화장실 앞의 서울둘레길 6코스 스탬프 : 안양천 코스 3 도장을 찍고 출발합니다.
▲ 서울둘레길 가양대교 건너는 방법이 안내지도와 함께 설명되어 있습니다.
▲ 서울둘레길 7코스-봉산·앵봉산코스 스탬프 1 시설이 있는 가양대교 시작점입니다.
▲ 가양역(서울특별시 강서구 가양동) 3번 출구에서 서울둘레길 6코스 트레킹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