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초의 함상공원, 김포함상공원
- 국내여행
- 2021. 4. 9.
1. 여행 일자 : 2021년 4월 4일 일요일
2. 여행지 : 서해랑길 100코스 + 김포함상공원 + 전등사 + 이규보 묘
3. 소재지 : 서해랑길 100코스(경기도 김포시, 인천광역시 강화군) + 김포함상공원(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명항1로 110-36) + 전등사(인천광역시 강화군 전등사로 37-41) + 이규보 묘(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까치골길 72-17 (길직리))
4. 김포함상공원 소개
□ 김포함상공원은 62년 바다를 지켜오다 2006년 12월 퇴역한 상륙함(LST)을 활용하여 조성한 수도권 최초의 함상공원으로써 다양한 볼거리 제공 및 함상체험 등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 관람시간 : 하절기(3월~10월) 09:00 ~19:00 / 동절기(11월~2월) 09:00 ~ 18:00
□ 입장료 : 어른 (개인 3,000원, 단체(20인 이상) 2,000원, 김포시민 1,500원)
청소년, 군인(개인 2,000원, 단체 1,500원, 김포시민 1,000원)
어린이 (개인 1,000원, 단체 700원, 김포시민 500원)
*위의 입장료는 함상전시관 관람요금이며 함상전시관을 제외한 공원은 무료입장입니다.
5. 김포함상공원 다음지도 및 교통편(찾아가는 길)
1) 김포함상공원 다음지도
2) 교통편 : 김포함상공원의 교통편에 대한 정보는 다음지도 김포함상공원 길찾기를 참고하세요.
6. 여행 사진
▲ 서해랑길 100코스 김포, 강화구간 트레킹 중에 김포함상공원에 잠시 둘러보았습니다.
▲ 김포함상공원 앞 주차장의 모습입니다.
▲ 왼쪽으로부터 차례대로 시설배치를 보면 앞의 손돌정 정자 뒤쪽에 관리사무소(매표소) 겸 화장실이 있고 오른쪽으로 운봉함이 있습니다.
▲ 앞의 팔각정자에는 손돌정(孫乭亭)이라는 현판이 달려있는데요. 고려 고종 때 임금을 구하고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손돌공의 넋을 달래고 추모하기 위해 손돌정이란 현판을 달았다고 합니다. 매표소에서는 함상전시관의 관람료로 1,000원~3,000원까지 요금을 받고 있습니다. 함상전시관을 제외한 공원은 무료입장입니다.
▲ 운봉함
□ 운봉함 LST-671 재원 및 탑재능력
. 길이 99.6m / 폭 15.3m / 높이 23m
. 최대속도 : 11.5kts / 순항속도 8kts
. 경하중량 : 1,653 Ton / 중하중량 : 4,080 Ton
. 탑재능력 : 승조원 123명, 작전병력 500명, 수륙양용전차(LVT) 15대, 트럭 15대
▲ 야외분수대에서 바라본 야외무대/이벤트광장인데요. 야외무대왼쪽으로는 단정 LCVP, 수륙양용차, 해상초계기 S-2가 야외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 해상초계기 S-2(서해랑길 100코스 담 너머에서 바라본 장면)
일명 "바다의 추격자" 로 알려진 이 항공기는 각종 전자 장비와 자기 탐지기 등을 갖춘 전천후 해상초계기입니다.
▲ 야외무대/이벤트광장과 어린이놀이터
▲ 오늘은 수도권 최초의 함상공원인 김포함상공원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서해랑길 99코스나 100코스를 걸으시는 분들은 잠시 야외공원만 둘러보고 가셔도 좋을 것 같고, 김포함상공원 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함상전시관을 직접 체험해 보시면 더 뜻깊은 추억을 쌓으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