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 국내여행
- 2020. 10. 28.
1. 여행 일자 : 2020년 10월 25일 일요일
2. 여행지 : 해파랑길 16코스 +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 포항운하
3. 소재지 :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임곡리
4.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소개
"연오랑 세오녀가 동해 해변에 살다가 신라 제8대 아달라왕 4년(1357)에 바위를 타고 일본으로 건너가자 신라에는 해와 달이 빛을 잃었다. 그 후 세오녀가 짠 비단으로 제사를 정성껏 지내니 다시 빛을 회복하게 되었다."라는 삼국유사 설화를 근거로 한 테마파크입니다.
5.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다음지도 및 교통편(찾아가는 길)
1) 연오랑세오녀 다음지도
2) 교통편 :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의 교통편에 대한 정보는 다음지도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길찾기를 참고하세요.
6. 여행 사진
▲ 해파랑길 16코스 트레킹 중에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을 한바퀴 둘러보았는데요. 지금 보고 계시는 포토존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 찍기 좋은 연오랑세오녀 포토존입니다.
▲ 연오랑세오녀 포토존이 있는 삼거리에서 해파랑길 16코스는 오른쪽 방향입니다만,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을 둘러보기 위해 왼쪽의 연오랑뜰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 연오랑뜰 사거리에서 왼쪽 방향의 연오랑뜰을 지나 산마루정자로 올라가서 철예술품 방향으로 내려옵니다.
▲ 연오랑뜰에 설치된 안내판에는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의 추진배경, 공원안내, 추진경과 그리고 연오랑세오녀 이야기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안내판 왼쪽으로는 연오랑세오녀 설화 속의 이야기를 담은 벽화가 있는데요. 순서대로 소개해드립니다.
▲ 뒤돌아본 연오랑뜰입니다. 왼쪽으로부터 이야기벽화, 남녀화장실, 연오랑세오녀 안내판 등이 있네요.
▲ 연오랑뜰에서 산마루정자로 올라갑니다. 산마루정자가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정자입니다.
▲ 산마루정자로 올라가면서 뒤돌아본 연오랑뜰과 연오주차장
▲ 산마루정자로 가는 산책로
▲ 산마루정자
▲ 산마루정자에 올라 멀리 바다를 바라보았는데요. 숲에 가려 조망은 그다지 좋지는 않습니다.
▲ 산마루정자에 올라 잠시 쉬고, 철예술뜰 방향으로 내려왔습니다.
▲ 철예술뜰에서 바라본 장면인데요. 왼쪽 초가마을은 신라마을이고 정면으로 보이는 건물은 귀비고입니다.
▲ 철예술뜰의 모습
▲ 신라마을
▲ 신라마을과 귀비고
▲ 신라마을의 대장간
▲ 신라마을의 초정
▲ 연오랑세오녀 신화에 얽힌 쌍거북바위 이야기
연오랑세오녀 부부가 떠난 후 신라에 해와 달이 사라지는 기이한 일이 일어난다, 아달라왕은 부부에게 돌아와 달라 청하였지만, 이미 일본 마을의 왕이 된 부부는 돌아갈 수 없었다. 대신 쌍거북바위에 세오가 짠 명주 비단을 실어 보내며 하늘에 제사를 지내라 하였고, 그 말대로 지내니 신라에는 사라진 해와 달이 돌아와 빛을 되찾았다.
사람들은 명주 비단을 싣고 온 '쌍거북바위'가 연오와 세오의 정기를 품었다 히여 귀하게 여기고, 이 바위에 소원을 빌면 연오랑세오녀처럼 부귀를 얻고 부부의 금실을 좋게 하여 자손이 번창한다 믿었다. 연오랑세오녀 부부의 정기를 품은 이 쌍거북바위는 몸길이 5.2m, 너비 4.0m, 높이 2.1m로 무게가 6.5톤에 달한다.
▲ 귀비고에서 일월대로 내려가는 길
▲ 귀비고에서 한국뜰과 일본뜰 방향으로 가는 길
▲ 탁트인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2층 누각으로 지어진 일월대
▲ 중앙으로 보이는 연오랑세오녀 설화가 새겨진 원형조형물은 철판에 레이저커팅으로 새겼다고 하네요.
▲ 뒤돌아본 세오녀가 짠 비단을 보관했던 창고, 귀비고(貴妃庫, GWIBIGO)
▲ 나루쉼터
▲ 한국뜰
▲ 한국뜰 아래쪽에 자리잡은 일본뜰과 일월대(좌)
▲ 한국뜰의 정자와 연못인데, 연못에 물이 없네요.
▲ 지석묘(支石墓)
▲ 연오랑세오녀 포토존이 있는 삼거리에서 왼쪽의 일월대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 가을 억새
▲ 일본뜰
▲ 귀비고와 일월대
▲ 일월대 바로 옆에는 연오랑세오녀 종합안내도가 있습니다.
▲ 뒤돌아본 일월대(日月臺)
▲ 오른쪽이 바닷가 입구로 내려가는 길인데요. 연오랑이 거북바위를 타고 동쪽 섬나라로 떠난 곳이라고 하네요. 저는 바닷가 입구로 내려가보진 못하고 해파랑길을 이어서 걸었습니다. 오늘은 해파랑길 16코스 트레킹 중에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을 한바퀴 둘러보았는데요. 걸은 코스는 연오랑세오녀 포토존에서 시작해 연오랑뜰, 산마루정자, 철예술뜰, 신라마을, 귀비고, 한국뜰, 일본뜰 그리고 일월대를 차례대로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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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8 06:55 신고
여기도 해파랑길 코스 일부네요
연오랑세오녀 길 구경잘하고 갑니다^^ -
2020.10.28 08:21 신고
삼척, 울진을 따라 가면 서새로운 동해의 모습과 풍경에 지루하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구경 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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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8 10:43 신고
함께...해변가를 거닐고 갑니다.ㅎㅎ
즐거운 하루 되세요 -
2020.10.28 19:46 신고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오늘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좋은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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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9 05:59 신고
포항 해파랑길을 걸으셨군요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조성된지 얼마안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 못 가 봤습니다^^ -
2020.10.29 15:40 신고
포항의 연오랑 세오녀 테마공원을
다녀 오셨군요..
다양한 설화가 담겨져 있는 이곳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관광지
이기도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
2020.10.30 00:08 신고
연오랑세오녀 공원이 포항에 있었군요. 일본가까운 경상도 해안가 어딘가에 있을거라 짐작은 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