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16코스 : 흥환보건소 ~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 도구해변 ~ 송도해변

1. 트레킹 일시 : 2020년 10월 25일 토요일, 11:32 ~ 16:33

 

2. 트레킹 장소 : 해파랑길 16코스

 

3. 소재지       :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일월동, 청림동, 동촌동, 송내동, 해도동, 송도동

 

4. 트레킹 코스 : 흥환리 버스정류장 → 흥환보건소 → 흥환간이해수욕장 → 미인바위 → 마산리마을 → 먹바우 →  하선대 → 선바우 → 입암리마을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 임곡리마을 → 도구해변 → 청림동행정복지센터 → 냉천교 → 포스코 → 구형산교(형산강) → 포항운하관 송도해변 → 송도해수욕장회차지 버스정류장

 

5. 트레킹 거리 및 소요시간 : 19.17km(5시간 1분)

 

흥환리 버스정류장(11:32) → 3.02km → 선바우(12:17)  → 2.19km →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12:46) → 2.86km → 도구해변(13:35) → 4.54km → 냉천교(14:32) → 3.26km → 구형산교(15:10) → 3.3km → 송도해수욕장회차지 버스정류장(16:33)  

 

 

6. 포항 해파랑길 16코스 정보

 

흥환보건소를 출발해 숲길을 지난 후 해변을 따라 걷다 보면 도구해변을 지나 포스코에 이르게 된다. 세계적인 철강기업의 위엄을 느끼면서 번화한 도시 속의 이국적인 해변 정취를 만끽한다. 포항의 산업시설과 동해가 묘한 조화를 이루는 코스다.

 

7. 해파랑길 16코스 트레킹 지도 및 GPX 파일 다운로드

 

 

 

2020-10-25-경북-포항-흥환보건소-하선대-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도구해변-구형산교-송도해변.gpx
0.21MB

 

8. 트레킹 사진

 

▲ 산악회버스가 홈마트(흥환보건소 주변) 건너편에 잠시 정차를 하고 해파랑길 16코스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 해파랑길 16코스 스탬프가 있는 백년손님마트(해파랑가게,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호미로 2493)

 

▲ 오른쪽으로 보이는 버스정류장이 흥환리 버스정류장(289085)인데요. 정류장 오른쪽으로는 흥환교가 있고 바로 앞의 태극기가 꽂혀 있는 건물이 흥환보건소입니다.  흥환보건소 방향으로 걸어갑니다. 

 

 

▲ 흥환간이해수욕장 왼쪽으로 데크로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흥환간이해수욕장의 호미반도해안둘레길 이정표(↓ 흥환리 보건진료소 0.3km, 하선대 선바우길 1.4km ↑)

 

 

▲ 뒤돌아본 흥환간이해수욕장 방향  

 

 

▲ 신랑각시 바위

 

▲ 미인바위

 

▲ 미인바위의 모습

 

▲ 뒤돌아본 미인바위

 

 

▲ 비문바위

 

▲ 계단 위 화장실 앞에 이정표(↓ 흥환리해수욕장 1.2km, 하선대바우길 0.5km ↑)가 있는데요. 계단을 오르면 마산리 마을입니다. 

 

▲ 전봇대 왼쪽의 건물이 마산리마을회관입니다.

 

 

▲ 먹바우(검둥바위) 이정표(↓ 호미곶, 선바우길 ↑)

 

▲ 먹바우(검둥바위)

 

제8대 아달라왕 즉위 4년(정유 157)에 동해 바닷가에 연오랑과 세오녀가 부부로서 살고 있었다. 하루는 연오가 바다에 가서 해조를 따고 있던 중, 갑자기 한 바위가 연오를 싣고 일본으로 가버렸다. 그 나라 사람들이 연오를 보고 「이는 비상한 사람이다」 그래서 왕으로 삼았다. 세오는 그 남편이 돌아오지 않음을 괴이히 여겨 가서 찾다가, 남편의 벗어놓은 신이 있음을 보고 또한 그 바위에 올라가니, 바위는 또한 그 전처럼 세오를 싣고 갔다. 그 나라 사람들이 보고 놀라서 왕께 아뢰니, 부부가 서로 만나게 되어 세오를 귀비를 삼았다. 

이 때 신라에서는 해와 달이 빛이 없어지니, 일관이 말했다. 「해와 달의 정기가 우리나라에 있었던 것이 지금 일본으로 가버렸기 때문에 이런 괴변이 일어났습니다」 왕은 사자를 일본에 보내어 두 사람을 찾았다. 연오는 말했다. 「내가 이 나라에 온 것은 하늘이 시킨 일이니, 이제 어찌 돌아갈 수 있겠소. 그러나 나의 비(妃)가 짠 고운 명주 비단이 있으니, 이것으로써 하늘에 제사를 지내면 될 거요」 이에 그 비단을 주었다. 사자가 돌아와서 아뢰었다. 그 말대로 제사를 제사를 지냈더니 그런 후에 해와 달이 그 전과 같아졌다. 그 비단을 임금의 창고에 간직하여 국보로 삼고 그 창고를 귀비고(貴妃庫)라 하며, 하늘에 제사지낸 곳을 영일현(迎日縣) 또는 도기야(都祈野)라 했다. 이 이야기는 삼국유사의 연오랑세오녀 신화이다. 이 검둥바위가 연오랑 세오녀를 싣고 간 배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 하선대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

 

▲ 하선대전망대

 

▲ 하선대

 

동해면 입암리와 마산리 경계지점인 황옥포(黃玉浦), 속칭 한미끼에 있는 널찍한 바위섬으로 작은 바위에 선녀가 내려와서 놀았다하여 '하선대' 또는 '하잇돌'이라고도 함. 옛날 동해의 용왕이 매년 칠석날 선녀들을 이곳에 초청하여 춤과 노래를 즐기곤 하였는데 용왕은 그 선녀들 중에서 얼굴이 빼어나고 마음씨 착한 한 선녀에게 마음이 끌리어 왕비로 삼고 싶었으나 옥황상제가 허락하지 않았다. 그러나 용왕은 황제의 환심을 사기 위해 바다를 고요하게 하고 태풍을 없애는 등 인간을 위하는 일을 하자 황제가 감복하여 선녀와의 혼인을 허락하게 되었다고 하며 용왕과 선녀는 자주 이곳으로 내려와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는 전설이 있음. 

 

 

▲ 멀리 보이는 바위가 힌더기입니다.

 

▲ 힌더기

 

옛날 노씨(盧氏)가 처음 정착하여 살 때 좀 더 흥하게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흥덕(興德)이라 하였는데, 음이 변하여 힌덕, 힌디기로 불렸다고 알려져 있으나, 호미반도는 화산활동으로 발생한 지형으로서 활동 중 화선성분의 백토로 형성이 되어 흰바위가 많아 흰 언덕, 흰덕으로 불렸고 흰덕에서 힌디기로 변화된 것으로 추정됨. 

 

▲ 소원바위 1

 

 

▲ 킹콩(고릴라) 바위

 

▲ 눈향나무 자생지(측백나무과 · 상록칩엽관목)

 

이곳은 멸종위기 식물인 눈향나무가 분포되어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생지이다. 눈향나무는 원래 높은 산의 바위틈이나 해안벼랑에서 자란다. 호미반도의 척박한 퇴적층 벼랑에서 나무의 높이가 최저치에 해당할 만큼 나지막한 높이로 밀집돼 자라고 있는 모습이 마치 거북처럼 엉금엉금 기어가는 형상을 하고 있다. '누운향나무'로도 불리며, 원대가 하늘로 향하지 않고 지표면을 따라 옆으로 누워서 자라는 특징이 있다. 세계자연보존연맹(IUCN) 멸종위기식물 명단에 위기종(Endangered species, EN) 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산림청도 희귀 · 멸종위기식물로 정해 법적으로 보호하고 있다.  

 

▲ 여왕바위

 

▲ 뒤돌아본 여왕바위

 

▲ 안중근의사 손바닥바위

 

▲ 소원바위 2

 

▲ 해국군락지

 

▲ 폭포바위

 

▲ 남근바위

 

▲ 선바우

 

마을 앞 해안에 선바우라 불리는 높이 6m 가량의 우뚝 선 바위에 연유한 이름으로 평택 임씨가 처음 이 마을을 개척하였으며, 입암(立岩)이란 지명은 '선바우'를 한자로 표기한 것으로 전형적인 화산활동에 의한 지형으로 화산열에 의한 백토(벤토나이트)가 들어나 있는 바위. 현재는 벼락을 맞아 형태가 변형되어 규모가 다소 작아짐.

 

▲ 선바우앞 이정표(← 선바우길,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인데요. 선바우를 지나면 입암리마을입니다. 

 

▲ 입암리마을

 

▲ 서브마린리조트

 

 

 

 

▲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으로 가는 해파랑길 16코스는 갈림길에서 왼쪽인데요. 정자에 잠시 올라갔다 내려옵니다.

 

▲ 정자에서 바라본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의 연오주차장

 

▲ 뒤돌아본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에 설치된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안내판인데요.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1코스(연오랑세오녀길)의 끝지점이자 2코스(선바우길)의 시작지점이 바로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입니다. 

 

▲ 연오랑세오녀 포토존

 

▲ 연로랑세오녀 포토존이 있는 삼거리의 이정표(← 연오랑뜰, 일월쉼터 · 청룡회관 →)에서 해파랑길 16코스는 오른쪽입니다. 저는 연오랑뜰 방향으로 올라가서 연오랑세오년 테마공원을 한바퀴 돌아 이 삼거리로 다시 돌아왔는데요.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 귀비고와 일월대

 

▲ 일월대 옆의 연오랑세요녀 종합안내도

 

▲ 이정표(← 전시관, ↓ 주차장, 해파랑길 ↑,  바닷가 입구 ↗)

 

▲ 청룡회관 앞 이정표(← 청룡회관, ↓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0.6km · 하선대 선바우길 2.8km, 도구해수욕장 1.9km ↑)

 

▲ 뒤돌아본 청룡회관

 

▲ 청룡회관을 지나면 임곡리마을입니다.  도로 왼쪽으로 태극기가 펄럭이는 건물은 포항해양경찰서 임곡출장소입니다. 

 

▲ 갈림길 이정표(↓ 청룡회관 0.4km, 도구해수욕장 1.7km ↗)

 

 

 

▲ 이정표(↓ 청룡회관 1.5km, 도구해수욕장 0.6km →)

 

 

 

 

▲ 도구해수욕장

 

▲ 도구해수욕장의 이정표(← 해병대 상륙훈련장,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2.5km · 청룡회관 2.1km →)

 

▲ 뒤돌아본 도구해수욕장

 

 

 

 

 

 

▲ 해파랑길 16코스는 정면으로 걸어가야 하는데요. 오늘은 해병대 훈련중이라 왼쪽으로 우회합니다.

 

 

▲ 부추길에서 동해안로 5838번길 왼쪽으로 이동합니다.

 

▲ 동해안로 5838번길에서 동해안로 오른쪽으로 이동합니다.

 

▲ 화산식물원 버스정류장

 

▲ 우회로에도 전봇대에 해파랑길 방향지시 표찰이 붙어 있네요.

 

▲ 동해안로와 청림로가 만나는 사거리인데요. 해병대 훈련이 없을 때는 해병대상륙훈련장에서 청림운동장을 경유해 청림로를 걸어 이곳 사거리까지 해파랑길 16코스가 이어집니다.   

 

▲ 사거리 이정표(↙ 냉천 고향의강 1.0km, 청림운동장 0.8km · 해병대상륙 훈련장 1.8km ↑)입니다. 앞으로 보이는 도로가 청림로입니다. 

 

▲ 청림동행정복지센터

 

▲ 청림초등학교 앞 삼거리

 

▲ 청림삼거리(동해안로와 정몽주로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오른쪽 횡단보도를 건넙니다.

 

▲ 냉천교

 

▲ 포스코

 

▲ 뒤돌아본 포스코 2문

 

▲ 포스코본사역사관

 

▲ 포스코본사

 

▲ 현대제철주식회사

 

▲ 포스코 1문(오른쪽)

 

▲ 형산강 위를 가로지르는 다리는 세 개의 다리가 설치되어 있는데요. 왼쪽으로부터 신형산교(포스코대교), 형산큰다리, 구형산교입니다.  

 

▲ 해파랑길을 16코스는 자동차 소음이 작은 구형산교로 걸으시면 됩니다. 

 

▲ 구형산교를 지나 형산교차로에서 오른쪽 포항운하관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이정표 (송도해변 3.5km ↑, 도구해변 7.7km →) 

 

▲ 뒤돌아본 구형산교

 

 

▲ 형산강 체육공원의 핑크뮬리와 포스코

 

▲ 장미

 

▲ 포항운하관

 

▲ 해파랑길 포항운하관의 이정표(← 송도해변 2.1km, 도구해변 9.1km →)

 

▲ 해파랑길 16코스에서 바라본 포항운하 방향입니다. 포항운하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 포항해양경찰서 포항파출소 소속의 형산강출장소

 

▲ 형산강 워터폴리

 

▲ 해파랑길 17코스 스탬프는 포항 송도해수욕장 평화의 여신상 입구의 도로변에 위치해 있습니다. 

 

 

▲ 송도해수욕장의 평화의 여신상(平和의 女像)

 

▲ 평화의 여신상과 포스코

 

▲ 평화의 여신상에서 바라본 포항 송도해수욕장

 

▲ 해파랑길 16코스는 송도해수욕장의  평화의 여신상이 있는 곳이 끝지점인데요. 산악회버스가 주차할 공간은 없습니다. 

 

▲ 송도해수욕장회차지(296007, 경북포항시 남구 송도동) 버스정류장 근처에서 해파랑길  16코스 트레킹을 마칩니다. 

 

댓글(9)

  • 2020.11.05 07:20 신고

    오늘도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시작 하세요~

  • 2020.11.05 08:00 신고

    해파랑길 너무 멋집니다 걷고싶네요!!

  • 2020.11.05 10:23 신고

    이번에는 포항의 해파랑길 16코스를
    트레킹 하셨군요..
    푸른 동해바다와 함께 걸어보는이곳은
    정말 아름다운 바닷가 풍광들과 어우러지는
    멋진 코스이기도 하구요..
    수고 많았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 2020.11.05 10:55 신고

    여긴 내년에 꼭 한번 걸어 봐야겠습니다^^
    다시 이 포스팅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 2020.11.05 11:03 신고

    볼거리도 있는 길이네요

  • 2020.11.05 11:32 신고

    환상적인 바닷길이네요. 이런 식으로 만들어진 바닷가 산책길을 걸어보고 싶었는데 아직 못가봤네요..

  • 2020.11.05 18:08 신고

    사진이 많으니 생생~하네요 정말! 좋은 포스팅입니다. 덕분에 힐링하고가요~

  • 2020.11.05 20:58 신고

    태풍을 견딘 바다 위의 산책 다리가 인상적으로 저는 다가 오네요. 바다 위를 걷는 그런 느낌이 들 것같습니다.

  • 2020.11.12 12:00 신고

    바다를보며 걷는건 정말 힐링되고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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