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여행] 석문공원 구름다리, 세종대왕바위, 큰바위 얼굴
- 국내여행
- 2020. 5. 26.
1. 여행 일자 : 2020년 5월 24일 일요일
2. 여행지 : 석문산, 만덕산 산행 + 석문공원 + 다산초당
3. 소재지
만덕산(전남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 강진읍 영파리 · 임천리 · 덕남리) + 석문공원(강진군 도암면 백도로 2084) + 다산초당(전남 강진군 도암면 다산초당길 68-35)
4. 강진 석문공원과 사랑+ 구름다리 소개
<석문공원>
남도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석문공원은 석문(石門)이라는 이름 그대로 긴 세월과 비바람이 조각한 기암괴석들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으며, 만덕산과 석문산의 단절된 등산로를 연결하는 사랑⁺ 구름다리가 있다.
<사랑+ 구름다리>
길이 111m, 폭 1.5m로 산악현수형 출렁다리인 사랑⁺ 구름다리는 만덕산과 석문산의 단절된 등산로를 연결하고, 구름다리 양끝에는 하트모양의 게이트 겸 포토존 조형물이 설치되어 등산객들에게는 만남의 장소로 연인들에게는 사랑이 이뤄지는 장소이다. 구름다리에서 보는 석문산과 만덕산의 빼어난 경관은 보는 이에게 절로 감탄사가 나오게 한다.
5. 강진 석문공원 다음지도 및 교통편(찾아가는 길)
1) 강진 석문공원 다음지도
2) 교통편 : 강진 석문공원의 교통편에 대한 정보는 다음지도 석문공원 길찾기를 이용하세요.
6. 여행 사진
▲ 석문산, 만덕산 산행 중에 건넌 석문공원 위에 세워진 구름다리와 잠시 다녀온 세종대왕바위와 큰바위 얼굴을 소개합니다.
▲ 세종대왕(탕건) 바위 안내판에서 바라본 석문산의 세종대왕바위입니다. 세종대왕 바위 오른쪽으로는 '백도로' 위에 설치된 구름다리가 보이고 구름다리 건너 위쪽으로는 노적봉전망대가 있습니다.
▲ 세종대왕(탕건) 바위입니다. 이곳에서 바라본 세종대왕 바위와 세종바위 포토존에서 올려다 본 바위의 모습이 사뭇 다르네요.
▲ 석문공원 사랑+ 구름다리와 노적봉 전망대
▲ 사랑+ 구름다리 건너편의 석문정과 용문사
▲ 석문산을 내려오면 나무계단이 나오는데요. 왼쪽은 구름다리로 바로 올라가는 방향이고 계단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세종바위 포토존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저는 오늘 세종바위 포토존을 잠시 다녀옵니다.
▲ 계단을 잠시 내려오면 오른쪽으로 이정표( ← 세종바위(포토존) 150m, ↓ 구름다리 90m, 주차장 550m →)가 보이는데요. 세종바위 포토존으로 이동합니다.
▲ 사랑+ 구름다리 아래를 지나고
▲ 호젓한 길을 따라 걸어
▲ 약 150m 정도를 이동하면 세종바위 포토존이 나오는데요.
▲ 이곳 세종바위 포토존에서는 세종대왕(탕건) 바위와 큰바위 얼굴을 배경으로 추억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 세종바위 포토존에서 바라본 사랑+ 구름다리와 세종대왕(탕건) 바위입니다.
▲ 세종대왕(탕건) 바위를 확대해 찍어 보았습니다. 석문산 위에서 바라본 모습과 세종바위 포토존에서의 모습이 사뭇 다르게 느껴지죠.
세종대왕이 익선관을 쓰고 인자한 모습으로 아래를 내려다 보고 있는 형상의 바위.
세종대왕의 가슴으로 뱀 한 마리가 생동감 있게 기어 올라가고 있다. 세종대왕의 자애로운 모습으로 봐서 이것이 뱀이 아니라 평범한 민중들이 아닐까 생각되는 형태이다.
▲ 세종바위 포토존에서 바라본 큰바위 얼굴
넓은 이마와 쑥 들어간 눈, 우람하게 솟아 오른 코가 인상적인 큰바위얼굴.
상념에 잠겨있는 두 입을 굳데 다물고 있고 시선은 석문공원쪽을 응시하고 있다.
▲ 세종바위 포토존에서 사랑+ 구름다리, 세종대왕바위, 큰바위 얼굴을 한 화면에 담아 보았습니다.
▲ 세종바위 포토존을 잠시 다녀온 후 사랑+ 구름다리로 올라왔습니다. 왼쪽으로 노적봉전망대가 오른쪽으로는 석문정이 조망이 되고 기암괴석의 빼어난 경관이 잠시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군요.
▲ 사랑+ 구름다리에서 바라본 석문공원 도암천과 물놀이장 방향입니다.
▲ 사랑+ 구름다리 양끝에 설치된 하트 모양의 포토존 조형물
▲ 사랑+ 구름다리를 건너 노적봉전망대로 올라갑니다. 오른쪽은 석문공원 관리소와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 왼쪽 방향이 노적봉 전망대입니다.
▲ 노적봉전망대
▲ 노적봉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사랑+ 구름다리
▲ 노적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석문산
▲ 노적봉전망대에서 사랑+ 구름다리 오른쪽으로 시선을 죽 이동하면 '백도로' 바로 위에 설치된 세종바위 포토존이 보이는데요. 포토존 위쪽으로는 석문산의 아름다운 기암괴석의 바위들이 그 위용을 뽐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석문산, 만덕산 산행길에 만난 석문산 구름바위와 세종대왕바위, 큰바위 얼굴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석문산과 만덕산 연계산행을 하시는 분들은 세종바위 포토존을 한번 꼭 들려보시길 권해드리고, 굳이 산행을 하지 않더라도 석문공원은 가족끼리, 연인끼리 둘러볼 수 있는 여행코스로도 최적의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