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여행] 애국가 첫 소절의 배경화면으로 등장하는 추암 촛대바위

    1. 여행 일자 : 2019년 9월 29일 일요일

     

    2. 여행지    : 초곡 용굴촛대바위길, 황영조기념공원 + 장호항, 삼척해상케이블카 + 이사부사자공원 + 추암해변, 추암 촛대바위, 추암조각공원

     

    3. 소재지  

     

    초곡용굴촛대바위길, 황영조기념공원(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초곡리) + 장호항(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장호리), 삼척해상케이블카(장호리~용화리) + 이사부사자공원(강원도 삼척시 증산동 1), 동해 촛대바위(강원도 동해시 추암동)

     

    4. 추암 촛대바위 소개

     

     

    1) 추암해변

     

    동해안의 삼해금강이라고도 불리우는 맑은 물과 잘게 부서진 백사장이 아름다운 추암해변은 '한국의 가볼만한 곳 10선'에 선정되기도한 곳이다. 뛰어난 경승지로 해금강이라 불려 왔으며 조선 세조때 한명회가 강원도 제찰사로 있으면서 그 경승에 취한 나머지 능파대라 부르기도 했었던 추암은 발길 닿는 것이 몇 년전만 해도 불가능했던 일이라 그런지 곱고 한적한 해변이다.

     

    2) 추암 촛대바위

     

    애국가 첫 소절의 배경화면으로 유명한 각종 기암괴석이 조화를 이루는 촛대바위와 이 바위에 걸리는 아침 해돋이는 가히 장관이어서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돋이 명소이다. 한국 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의 가볼만한곳 10선에 선정되었고, 기암괴석이 온갖 형상을 연출하고 있는 가운데 촛대바위가 있다.

     

    3) 추암 출렁다리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는 2019년 6월 27일 새로이 신설된 72m 길이의 해상출렁다리로서, 애국가 첫 소절 배경화면으로 등장하는 촛대바위와 수중의 기암괴석이 바다를 배경으로 마치 촛대가 하늘을 향애 우뚝 솟아 있는 듯한 장관을 연출하며 빚어내는 비경으로 해안절경과 일출을 동시에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4) 추암근린공원(추암조각공원)

     

    강원도 동해시 추암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국 최고의 해돋이 명소인 ‘추암촛대바위’와 연계된 조각공원으로 관광객을 위한 조각전시장과 야외무대 및 휴게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5. 추암 촛대바위 다음지도 및 gpx 파일 다운로드

     

     

    2019-09-29-강원-삼척시-이사부사자공원-동해시-추암해변-추암촛대바위-출렁다리-추암조각공원-추암역.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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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여행 사진

     

    1) 증산해변 입구 ~ 추암해변

     

    ▲ 속초 이사부사자공원에 이어 추암해변, 추암 촛대바위, 추암 조각공원을 차례대로 둘러봅니다. 

     

    ▲ 증산해변과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

     

    ▲ 추암해변과 추암촛대바위, 형제바위가 저 멀리 보이네요.

     

     

    ▲ 데크길을 따라 추암해변으로 가는 길인데요. 왼쪽 위로 이어지는 계단은 이사부사자공원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 해파랑길 33-34코스 안내도인데, 해파랑길 33코스가 추암해변에서 시작되어 묵호역에서 끝나네요.

     

     

    ▲ 추암해변으로 내려왔습니다. 추암해변은 강원도 삼척시 증산동과 동해시 추암동의 경계에 있는 해변입니다. 

     

    ▲ 우측 바다 위로 보이는 바위는 형제바위입니다.

     

    ▲ 추암해변의 상가들

     

    2) 추암해변 ~ 추암 촛대바위

     

    ▲ 추암해변에서 데크길을 따라 촛대바위로 걸어갑니다.  

     

    ▲ 형제바위

     

    ▲ 촛대바위

     

     

     

    ▲ 추암 촛대바위 위쪽의 전망대인데, 현재는 출입금지(위험) 중이네요.

     

     

     

    ▲ 촛대바위

     

     

    ▲ 금강사군첩(金剛四君帖) - 능파대(김홍도 作)

     

    '금강사군첩' 은 1788년 정조의 어명으로 김홍도가 44세에 그림 화첩으로 명칭은 널리 알려진'죄희룡(趙熙龍)의 호산외사(壺山外史) 에 나오는 명사금사군산수(命寫金剛四郡山水)' 라는 구절에 비롯된 것임.

     

    그 중에서 이 작품은 추암 전망대에 올라 그 당시의 기암괴석을 보고 바위의 절리까지도 상세하게  묘사한 것이 특징이다. 

     

     

     

    ▲ 동해의 전설 추암 촛대바위

     

     

    ▲ 추암 촛대바위 방향에서 바라본 추암 출렁다리이고 그 뒤편으로는 추암 조각공원이 있습니다.

     

     

     

     

     

    ▲ 능파대(凌波臺, Neungpadae)

     

    능파대는 인근 하천과 파랑에 의해 운반된 모래가 쌓여 육지와 연결된 육계도(죽도) 및 촛대바위와 같은 암석기둥(라피에) 들을 포함한 지역을 총칭한다. 파리에는 석회암이 지하수의 욕식작용을 받아 형성된 암석기둥이다. 이곳의 라피에는 국내 다른 지역의 라피에와 달리 파도에 의해 자연적으로 들어난 국내 유일의 해안 라피에이다. 라피에로 유명한 세계자연유산 '중국의 석림'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국내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라피에가 발달하기 때문에  '한국의 석림' 이라 부른다. 촛대바위를 비롯하여 잠자는 거인바위, 코끼리바위, 양머리바위 등 다양한 머리의 라피에를 볼 수 있다. 촛대바위는 파랑의 침식작용으로 만들어진 시스택(sea stack)에 해당되는 지형으로 고등학교 한국지리 교과서에 수록될 정도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글 : 한국지리학회 회장)

     

    ▲ 북평 해암정(北坪 海岩亭)

     

    1361년(공민왕 10) 삼척 심씨의 시조인 심동로가 벼슬을 버리고 이 지역에 내려와 생활할 때 처음 지은 것으로, 후학 양성과 풍월로 여생을 보낸 곳이다. 그 후 화재로 타버렸다가 1530년(중종 25)에 심언광이 다시 짓고, 1794년(정조 18)에 크게 수리하였다. 

     

    20세기 말에 다시 보수한 해암정은 정면 세 칸, 측면 두 칸의 건물로, 기둥은 모두 둥글며, 정면을 제외한 3면을 모두 4척 정도의 높이까지 벽체를 세우고 상부는 개방하고 있다. 초익공 양식의 홑처마에 팔작지붕의 이 곳은 송시열이 함경도 덕원으로 귀양을 가다가 들러 글을 남긴 곳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동해의 장엄한 일출을 맞이하는 곳이기도 하다. 


     

     

     

     

    3) 추암 출렁다리

     

    ▲ 출렁다리 입구(100m)로 올라갑니다.

     

     

     

    ▲ 출렁다리 전망대

     

    ▲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는 2019년 6월 27일 새로이 신설된 72m 길이의 해상출렁다리로서, 애국가 첫 소절 배경화면으로 등장하는 촛대바위와 수중의 기암괴석이 바다를 배경으로 마치 촛대가 하늘을 향애 우뚝 솟아 있는 듯한 장관을 연출하며 빚어내는 비경으로 해안절경과 일출을 동시에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 출렁다리 전망대에서 바라본 촛대바위 일원과 추암해변 그리고 쏠비치 호텔&리조트 

     

     

     

    ▲ 데크길을 따라 쭉 내려가다 왼쪽으로 돌면 추암조각공원으로 들어서게 됩니다.

     

    4) 추암조각공원 ~ 추암역

     

    ▲ 추암조각공원(추암근린공원)

     

    ▲ LOVELY 동해

     

    ▲ 바람이 불어도 가야한다 - 김성복

     

    ▲ 풍요로운 탄생 - 하영생

     

    ▲ 환원 - 빛 - 신달호

     

    ▲ LOVING - Ⅱ

     

    ▲ 시간의 그릇 - 임승오

     

    ▲ 눈과 태양의 요요 - 이동준

     

    ▲ 갈매기의 꿈 - 최승호

     

    ▲ 섬이 된 바다 - 윤현아

     

    ▲ The Sailer - 정대현

     

     

    ▲ 빛과 인간 - 이종빈

     

     

     

     

     

    ▲ 추암 철도 가도교

     

     

    ▲ 추암역 지나 맞은편 동해 러시아 대게마을(강원 동해시 추암동 추암동 433-2) 주차장에서 오늘 일정을 모두 마칩니다. 시간의 여유가 있다면 이사부사자공원에서 시작해서 추암해변,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 추암조각공원을 거쳐 추암역까지 걷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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