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여행] 한국의 나폴리 장호항과 삼척해상케이블카
- 국내여행
- 2019. 10. 4.
1. 여행 일자 : 2019년 9월 29일 일요일
2. 여행지 : 초곡 용굴촛대바위길, 황영조기념공원 + 장호항, 삼척해상케이블카 + 이사부공원, 동해 촛대바위
3. 소재지
초곡용굴촛대바위길, 황영조기념공원(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초곡리) + 장호항(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장호리), 삼척해상케이블카(장호리~용화리) + 이사부공원(강원도 삼척시 증산동 1), 동해 촛대바위(강원도 동해시 추암동)
4. 장호항과 삼척해상케이블카 소개
1) 장호항
장호항은 삼척에서 남쪽으로 25km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며, 용화해변과 함께 아름다운 백사장을 자랑하고 있다.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우는 장호항은 흰모래사장과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깨끗한 바닷물이 인상적이다. 여름엔 스노쿨링을 즐기러 온 관광객들로 북적북적하다. 2004년부터는 장호어촌체험마을로 지정, 운영되어 각종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2) 삼척해상케이블카
삼척시 근덕면 용화리에서부터 장호리까지 운행하는 삼척해상케이블카는 용모양의 역사 2개가 서로 마주보고 있는 형태입니다. 길이 874m, 고저차(역사간 높이차이) 21m의 중간 철탑이 없는 구간을 Sunshine호와 Sunrise호가 바다 위를 가로지르며 운행됩니다. 삼척해상케이블카를 타고 천혜의 자연절경과 청정해변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삼척해상케이블카 주변 관광지인 해양레일바이크, 어촌체험마을, 해신당공원, 해상로프웨이 등 다양한 관광지를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5. 장호항 및 삼척해상케이블카 다음지도 및 gpx 트랙 다운로드
2019-09-29-장호항-삼척해상케이블카장호역-용화역-장호용화관광랜드.gpx
6 여행 사진
1) 장호항 주변 둘러보기
▲ 초곡 용굴촛대바위길과 황영조기념공원을 관람하고 장호항(강원 삼척시 근덕면 장호리)에 도착합니다.
▲ 삼척해상케이블카 장호역 입구 주변에 있는 참못난이횟집인데 매운탕 소(小)가 30,000원이네요. 둘이서 매운탕 소(小)에 소주 한병 마셨습니다. 점심을 먹고 장호항 주변을 둘러봅니다.
▲ 체험장 준수사항 - 삼척 어촌체험휴양마을
▲ 장호항과 위쪽의 삼척해상케이블카 장호역
2) 삼척해상케이블카(장호역~용화역)
▲ 장호항 주변을 둘러보고 삼척해상케이블카를 타러 장호역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 장호항의 장호방파제와 맞은편으로 삼척해상케이블카 용화역도 시야에 들어옵니다.
▲ 오른쪽으로 보이는 정자가 장호항 전망대입니다.
▲ 삼척해상케이블카 장호역
▲ 성황사(成隍祠)
▲ 삼척해상케이블카 장호역 매표소입니다. 저희는 편도로 끊었습니다.
□ 개인 : 대인(만 13세 이상) 왕복 10,000, 편도 6,000원, 소인(만 36개월 이상) 왕복 6,000, 편도 4,000원
□ 단체(30인 이상) : 대인(만 13세 이상) 왕복 8,000, 편도 5,000원, 소인(만 36개월 이상) 왕복 5,000, 편도 3,000원
▲ 삼척해상케이블카 안의 구조가 좌우에 의자가 있고 의자 중간에도 사람을 태우기 때문에 사진을 찍기가 쉽지 않네요.
▲ 케이블카 아래를 내려다본 장면이고 관강객들이 대부분 서 있습니다.
▲ 해안가 오른쪽 맨 끝으로 보이는 곳이 초곡 용굴촛대바위길의 촛대바위가 있는 곳입니다.
▲ 삼척해상케이블카 용화역 5층 탑승장에서 내려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 전망대에 내렸습니다.
▲ 3층 전망대에서 바라본 갈매기공원 방향입니다.
▲ 3층 전망대에서 바라본 삼척케이블카 장호역
▲ 3층 전망대에서 바라본 장호해수욕장 방향
3) 용화역 주변 둘러보기
▲ 3층 전망대에서 공원방향으로 내려갑니다.
▲ 갈매기공원
▲ 삼척 괭이갈매기(Black - Tailed Gull)
삼척 괭이갈매기 집단서식지는 육지와 인접한 곳이며, 아울러 육지에서 집단번식지를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장소로, 생태적 보존 가치가 매우 높다.
▲ 장호역과 삼척해상케이블카
▲ 삼척해상케이블카 용화역
▲ 삼척 용화어촌체험마을 매표소
▲ 용화해변
▲ 삼척해상케이블카 용화역
▲ 용화역에서 장호해변으로 가는 길이 데크로 잘 정돈된 길이어서, 걷기에 참 좋은 길로 보이네요.
▲ 용화역 주변의 가을 코스모스입니다. 용화호텔 주변 벤치에서 잠시 담소를 나누다 장호용화관광랜드 입구에서 관광버스를 타고 오늘의 마지막 여행지인 이사부공원과 동해 촛대바위로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