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여행] 파로호가 감춰둔 오지마을, 비수구미 트레킹

1. 트레킹 일시 : 2019년 6월 9일 일요일, 10:03 - 12:37 


2. 트레킹 장소 : 화천 비수구미 트레킹


3. 소재지       : 강원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


4. 트레킹 코스 : 해산령 → 비수구미마을 → 파로호둘레길 → 비수구미마을입구 삼거리 전


5. 트레킹 거리 및 소요시간 : 9.09km(2시간 34분)


해산령(10:03) → 6.24km → 비수구미마을(11:18) → 2.85km → 비수구미마을입구 삼거리 전(12:37) 

 

6. 비수구미(飛水口尾) 정보



 쉴 새 없이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그냥 조용히 던져 둘 시간이 필요하다면, 북적이는 유명 여행지보다는 사람의 손을 타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에 푹 빠질 수 있는 비수구미 마을을 추천합니다. 파로호가 꽁꽁 숨겨놓은 비밀스러운 여행지가 바로 이곳입니다. 해산을 가로질러 호랑이가 나왔다는 아흔 아홉 굽잇길을 지나면 동촌2리 비수구미 마을이 나옵니다. 이 마을은 화천댐이 생기면서부터 육로가 막혀 오지 중의 오지가 되어 ‘육지 속의 섬마을’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비수구미는 한국전쟁 직후 피난 온 사람들이 정착하여 화전 밭을 일구며 살기 시작하면서 형성된 마을입니다. 한 때는 100가구가 살았던 때도 있었지만 1970년대부터 하나둘 도시로 빠져나가고 이제는 단 세 가구만이 산간오지이면서도 수간 오지인 이곳을 지키고 있습니다.


*비수구미(秘水九美) : 신비로운 물이 빚은 아홉가지 아름다운 경치


7. 비수구미 트레킹 지도 및 GPX 파일 다운로드



2019-06-09-강원-화천군-해산령-비수구미트레킹-비수구미마을.gpx


8. 트레킹 사진


▲ 해산령(강원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에서 청정 오지마을 비수구미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 해산령의 해산터널(1,986m)입니다. 해산령을 지나는 도로는 460번 지방도로로 평화의댐을 지나 양구까지 이어지는 도로입니다. 


▲ 해산령의 해오름휴게소입니다. 한방백숙이나 도구리산채비빔밥 등을 파는 것 같네요. 


▲ 해산령의 비수구미 트레킹코스 입구입니다.  


▲ 해산령 입구의 동촌2리 마을 안내도에 이곳 해산령에서 비수구미마을까지 약 6.2km의 비수구미 트레킹 코스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 뒤돌아본 해산령입니다. 해산령에는 해오름휴게소와 화장실 그리고 해산터널이 있습니다. 


▲ 해산령에서 비수구미마을까지 이런 길이 계속 이어집니다. 비수구미 트레킹 코스 옆으로 비수구미계곡이 있지만, 계곡은 잠시 들어가 쉴수는 있어도 걸을 수 있는 계곡은 아닙니다. 


▲ 비수구미 4km 지점


▲ 다리(비수구미 4km)에서 바라본 비수구미 계곡입니다. 



▲ 비수구미계곡이 지나가는 곳에는 다리가 놓여져 있습니다.


▲ 맑고 깨끗한 비수구미계곡에서 발을 담그고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겠지요.






▲ 비수구미 산장 갈림길


▲ 해산령으로부터 약 6.24km의 거리를 1시간 15분정도 걸려 비수구미마을에 도착합니다.


▲ 왼쪽의 다리 건너 검은 기와집이 '비수구미민박'인데요. 이곳에서 이른 점심으로 산채비빔밥을 먹었습니다. 단체(30인 이상)는 8,000원이고, 개인은 10,000원입니다. 단체여행객이 많아서 예약을 꼭 하고 와야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하네요. 


▲ 해산령에 있던 동촌2리 마을안내도가 이곳 비수구미마을에도 설치되어 있네요. 해산령에서 이곳 비수구미마을까지는 약 6.24km정도 됩니다. 


▲ 비수구미마을의 비수구미생태길 안내도입니다. 


▲ 비수구미민박


▲ 비수구미민박에서 바라본 출렁다리


▲ 민박집이자 맛집인 비수구미민박(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비수구미길 470, 033-442-0145)의 산채비빔밥 밑반찬과 산나물입니다.  비수구미민박집에 이른 점심으로 산채비빔밥을 먹고 다시 걷습니다. 


▲ 비수구비민박집의 수염패랭이



▲ 비수구미 민박집에서 출렁다리로 내려가다보면 오른쪽으로 해산민박(033-442-0962)이 있습니다. 


▲ 비수구미마을 출렁다리입니다. 출렁다리 계단 입구에 '비소고미금산동표(非所古未禁山東標)'라고 쓰여져 있는 표지목이 서있는데요. 조선시대 초기에 왕궁을 건축하기 위해 사용되던 소나무 군락을 보호하고자 베어내지 말라는 표시로 금표를 인근 바위에 새겨서 표시를 했는데, 이 비소고미에서 비수구미가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다고 합니다. 



▲ 출렁다리에서 바라본 비수구미마을


▲ 비수구미마을에서 출렁다리를 지나면 이런 호젓한 숲길이 나옵니다.






▲ 북한강 파로호





▲ 숲길에서 내려와 파로호 호반길을 걷습니다.





▲ 북한강 위쪽으로 세계평화의 종공원과 평화의댐 배수터널이 보이네요.







▲ 날머리에 관광버스들이 줄지어 서 있네요. 이곳에서 약 600~700m 위쪽으로 비수구미마을입구 삼거리가 있습니다.  해산령에서 시작한 비수구미 트레킹을 이곳에서 모두 마칩니다.



댓글(10)

  • 무등산
    2019.06.13 06:39

    너무너무 멋집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2019.06.13 06:49 신고

    포스팅 잘 보고 가네요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2019.06.13 07:04 신고

    숲속으로 들어가면
    저절로 힐링이 될 것 같습니다.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기분좋은 하루 시작하세요^^

  • 2019.06.13 07:38 신고

    멋진 트레킹 코스로군요.
    걸어 보고 싶어집니다.
    패랭이 너무 예뻐요^^

  • 2019.06.13 17:38 신고

    햐!
    정말 파로호 가 감춰논 숨은 비경을
    만날수 있는 곳이군요..
    한적하고 아름다운 등산로가 신비감을
    느끼게 하는것 같습니다..
    덕분에 좋은곳 소개 잘 보고 갑니다..

  • 2019.06.13 19:44 신고

    사진을 보니 왠지 모르게 여름이 느껴집니다:) 잘보고 갑니다!

  • 2019.06.14 04:40 신고

    정말 너무 멋집니다.^^

  • 2019.06.14 05:10 신고

    비수구미계곡에 발담으면 말씀처럼 참 시원하고 좋겠습니다.ㅎ

  • 2019.06.14 18:17 신고

    물이 참 맑고 깨끗해서 시원해 보입니다.^^
    이번 한 주간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공감 꾹 누르고 갑니다.^^

  • 2019.06.18 03:52 신고

    멋진 트레킹 코스이군요? 걸면 자연히 힐링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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