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ㆍ장성] 병풍산, 삼인산 연계 산행

1. 산행 일시 : 2019년 1월 13일 일요일, 10:54 - 15:50


2. 산이름    : 병풍산(822m), 삼인산(570m)


3. 소재지    : 전라남도 담양군 수북면, 월산면ㆍ장성군 북하면


4. 산행 코스 : 대방저수지 → 천자봉 → 병풍산 → 옹구샘(용구샘) → 투구봉 → 만남재 → 삼인산쉼터 → 삼인산 → 수북대방주차장


5. 산행 거리 및 소요시간 : 9.09Km(4시간 56분) 


대방저수지(10:54) → 2.15km → 천자봉(12:10) → 1.33km → 병풍산(12:54) → 1.12km → 투구봉(13:34) → 0.73km → 만남재(13:59) → 1.31km → 삼인산쉼터(14:34) → 1.11km →  삼인산(15:07) → 1.34km → 수북대방주차장(15:50)

 

6. 담양 · 장성 병풍산 정보



담양읍에서 서북쪽으로 약 8km 지점에 있는 이 병풍산은 담양군 대전면, 수북면, 월산면 장성군 북하면에 경계를 이루고 있다. 담양군 수북면 소재지에서 병풍산을 바라보면 왜 이 산을 병풍산이라 했는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오른쪽 투구봉에서 시작하여 우뚝 솟은 옥녀봉, 중봉, 천자봉을 거쳐 정상인 깃대봉과 신선대까지 고르게 뻗은 산줄기는 한눈에 보아도 틀림없는 병풍이다. 병풍산은 높이가 822.2m로 노령산맥에 위치하고 있는 산중에 가장 높은 산이다. 또한, 북동에서 남서쪽으로 길게 뻗은 병풍산은 등줄기 양옆으로 무수히 많은 작은 능선이 있는데 이 능선 사이에 일궈진 골짜기가 99개에 이르는데 이중 한 개 골짜기만 빼고 나머지의 골짜기는 항상 물이 흐르고 있다. 


7. 담양 · 장성  병풍산, 삼인산 산행 지도 및 gpx 파일 다운로드




2019-01-13-전남-담양군-대방저수지-천자봉-병풍산-투구봉-만남재-삼인산-수북대방주차장.gpx


8. 산행 사진


▲ 대방저수지(대방제, 전남 담양군 수북면 대방리)에서 월간 산 100대명산인 병풍산 산행을 시작합니다.  간이주차장의 도로 맞은편의 저수지가 대방저수지입니다.  


▲ 대방저수지(대방제)와 투구봉, 병풍산


▲ 간이주차장에서 올라가다 등산로 왼쪽의 도로가에 안내판 같은 것이 보이길래 내려가서 찍은 병풍산 등산로 안내판입니다. 병풍산과 삼인산의 유래도 같이 쓰여 있네요.


병풍산은(해발고 822m)은 담양군 수북면과 장성군 북하면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동서방향의 산줄기를 이루고 있다. 평야에서 보면 산세가 북쪽을 막아주는 병풍을 둘러놓은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병풍산'으로 불려졌다고 한다. 산 상봉 바로 아래에는 바위 밑에 굴이 있고, 그 안에 신기하게도 두평 남짓한 깊은 생이 있어 이 샘을 '용구샘'이라 한다. 


삼인산(해발고 579m)은 이름에 알 수 있듯 사람 인(人)자 셋을 겹쳐놓은 산의 형국에서 유래한다. 고대 이집트의 거대한 피라미드를 연상케하는 삼인산은 태조 이성계가 전국의 명산을 찾아다니던 중 무등산 자락에서 꿈을 꾸었는데 삼각뿔 모양의 산이 나와 이를 찾아 제를 올리고 기도를 하니 비로소 왕위에 오를 수 있었다고 해 몽선산(夢仙山)이라고도 불렸다.






▲ 가야할 천자봉, 병풍산, 투구봉 능선이 한 눈에 들어오네요.


▲ 투구봉 왼쪽 방향으로는 삼인산과 불태산이


▲ 천자봉 오른쪽 방향으로는 용구산(왕벽산)이 보입니다.


▲ 천자봉(725m) 표지석과 용두산


▲ 천자봉 돌탑과 표지석


▲ 천자봉에서 바라본 불태산과 병풍산 


▲ 천자봉에서 내려가는 길이 눈이 쌓여서 조금 미끄럽네요.


▲ 가야할 병풍산 정상


▲ 철계단


▲ 철계단이 있는 봉우리에 올라 바라본 용구산과 천자봉


▲ 불태산과 병풍산 정상



▲ 병풍산(해발 822m) 정상


▲ 병풍산에서 바라본 용구산과 천자봉


▲ 병풍산에서 바라본 대방저수지와 삼인산


▲ 병풍산에서 바라본 불태산(불태봉), 돌탑봉, 보두산(병장산)입니다. 가야할 투구봉은 돌탑봉에 가려 보이지 않네요.


▲ 병풍산 정상에서 투구봉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 뒤돌아본 병풍산 정상


▲ 돌탑이 있는 봉우리입니다. 돌탑봉 뒤로 불패산과 투구봉이 보이네요.


▲ 가야할 투구봉과 불태산


▲ 투구봉 이정표입니다. 이 삼거리 갈림길이 투구봉은 아닙니다. 이 갈림길에서 옹구샘을 다녀옵니다.


▲ 옹구샘삼거리(← 옹구샘 0.2km, ↓투구봉 0.1km, 만남재 0.7km ↑)입니다. 옹구샘은 이 갈림길의 왼쪽 방향에 있습니다.



▲ 옹구샘입니다. 담양 병풍산 등산로 안내판에는 '용구샘' 으로도 표기하고 있네요. ▼


▲ 샘의 물이 맑아 보이지는 않네요.


▲ 바위가 멋지네요.


▲ 투구봉이정표로 다시 돌아와서 왼쪽 방향의 투구봉으로 올라갑니다.


▲ 투구봉


▲ 투구봉(신선대)


▲ 투구봉에서 바라본 돌탑봉입니다. 병풍산 정상은 돌탑봉에 가려 보이지 않네요.


▲ 투구봉에서 바라본 대방저수지와 삼인산


▲ 투구봉에서 바라본 삼인산과 564봉


▲ 투구봉에서 바라본 불태산(불태봉)과 보두산(병장산)



▲ 바위의 밧줄을 잡고 내려와야 하는데 조금 조심해야 할 곳입니다.


▲ 투구봉에서 내려와서 뒤돌아본 투구봉


▲ 투구봉갈림길


▲ 만남재로 내려섭니다. 왼쪽으로 화장실이 있고 오른쪽으로는 라면, 막걸리 등을 파는 만남재쉼터가 있습니다. 


▲ 만남재의 이정표


▲ 만남재의 마운대미(마운치) 안내판 


현재 이곳은 '만남재'로 일반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로부터 이곳은 마운대미 또는 마운치(磨雲峙)라 불려지고 있는데 마운(磨雲)이 구름이 문지르며 씻겨간다는 뜻이고, 대미는 '정상' 치는 '언덕'을 뜻하여 「구름이 문지르며 씻겨가는 정상 또는 언덕」 이라는 뜻으로 마운대(마운치)라고 하였습니다. 


▲ 만남재에서 앞의 봉우리를 넘어가지 않고 왼쪽의 임도를 따라 삼인산쉼터로 넘어갑니다.


▲ 임도의 그늘진 곳들은 눈이 쌓여 있네요.


▲ 임도에서 바라본 투구봉, 병풍산 정상, 천자봉


▲ 임도를 따라 걷다보면 삼인산쉼터(장평재)가 나오고 이곳 삼인산쉼터에서 삼인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습니다. 


▲ 저멀리 삼인삼쉼터의 이정표가 보이네요.


▲ 삼인삼쉼터에서 삼인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입니다.


▲ 뒤돌아본 삼인산쉼터(장평재)


▲ 소나무밭(현위치 02-04)


▲ 대방제 갈림길(← 대방제 1.37km, ↓임도 0.4km, 삼인산정상 0.75km↑)


▲ 가야할 삼인산



▲ 앞의 바위 위로 오르면 병풍산 방향으로 조망이 터집니다.


▲ 이곳이 삼인산에서 조망이 제일 좋은 곳으로 병풍산의 멋진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입니다. 참고로 네이버지도에는 이곳이 삼인산 정상으로 표기되어 있네요.


▲ 삼인산에서 바라본 불태산(불태봉)과 보두산(병장산)


▲ 삼인산에서 바라본 투구봉, 병풍산, 천자봉, 용구산


▲ 삼인산에서 바라본 용구산과 대방저수지


▲ 삼인산에서 바라본 행성저수지(행성제)



▲ 삼인산 정상


▲ 삼인산(三人山, 570m) 정상석입니다. 조망은 나무에 가려 좋지 않네요.


▲ 삼인산 갈림길(← 수북대방주차장 1.4km, ↓ 삼인산쉼터 1.2km, 심방골주차장 1.8km ↑ )에서 왼쪽의 수북대방주차장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 삼인산에서 수북대북주차장 방향의 하산로는 가파른데다 눈까지 내려 아이젠을 착용하고 내려갑니다.




▲ 내려오다 뒤돌아보니 사유림으로 출입을 금한다는 안내표지판이 있네요.


▲ 다리를 건너면 오늘의 날머리인 수북대방주차장입니다.


▲ 수북대방주차장에서 월간 산 100대 명산인 병풍산, 삼인산 연계 산행을 마칩니다.



댓글(7)

  • 2019.01.18 07:35 신고

    조금 뜬금없을지 몰라도, 산도 왠지 미세먼지에 아파하는 것 같습니다.
    뿌옇게 변한 하늘이 아쉽습니다 ㅎ

  • 2019.01.18 07:41 신고

    12일 오후부터 미세먼지가 조금 걷힌듯 한데 그래도 예전보다는 참 힘든 겨울입니다.
    원래 겨울은 황량하고 춥긴 하지만 공기만은 깨끗했는데 말입니다.
    갈수록 걱정입니다,
    담양의 병풍산과 삼인산 산행기 잘 보고 갑니다.

  • 2019.01.18 07:45 신고

    이곳은 왠지 산세가 험해서
    산행이 더 힘들 것 같은 느낌입니다.
    덕분에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여유롭고 편안한 금요일 보내세요^^

  • 2019.01.18 08:20 신고

    가파른 구간에 눈도 쌓여있어 쉽지 않은 코스도 있네요.
    겨울 산행하며 맑고 시원한 공기 담뿍 마시며 보람찬 등산하셨겠어요.

  • 2019.01.18 09:01 신고

    잔설이 덮혔군요.
    겨울 산행...

    잘 보고갑니다.

  • 2019.01.19 04:27 신고

    산세가 험해서 산행이 평소보다 쉽지 않으셧을것 같습니다. 오늘도 멋진 산행기를 잘 읽고 갑니다^^
    따뜻한 주말 되세요

  • 2019.01.19 19:45 신고

    미세먼지 항상 건강조심 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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