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달마산

    1. 산행 일시 : 2017년 4월 2일 일요일, 11:59 - 16:48


    2. 산이름    : 달마산(489m)


    3. 소재지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북평면


    4. 산행 코스 : 미황사주차장 → 미황사 →  달마산 달마봉(불선봉) 정상 →  문바위 → 작은금샘삼거리 → 대밭삼거리 → 하숙골재 → 떡봉 → 도솔암 → 도솔봉주차장 → 도솔봉 표지석 → 마봉리(도솔봉쉼터)주차장


    5. 산행 거리 및 소요시간 : 8.47Km(4시간 49분) = 달마봉(불선봉) 정상까지 1.53km(54분) + 하산 6.94km(3시간 55분)


    미황사주차장(11:59) → 1.53km → 달마봉(불선봉, 12:53) → 1.35km → 대밭삼거리(14:15) → 1.44km → 떡봉(15:08) →  1.66km → 도솔암(15:47) → 1.06km → 도솔봉 표지석(16:14) → 1.43km → 마봉리(도솔봉쉼터)주차장(16:48)


    6. 산행 횟수 및 명산 순위 : 블랙야크 명산100(62좌 인증), 한국의 산하 인기명산 100(71위)


    7. 달마산 상세정보


    달마산은 옛날 영암의 송양현에 속했을 정도로 월출산과 가깝다. 달마산은 바위들이 갖가지 형상을 하고 있어 마치 금강산을 길게 펼쳐 놓은 듯하다 하여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러왔다. 또 하나의 자랑은 산자락에 있는 미황사다. 미황사는 한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사찰로서 바닷길 불교 전래를 추측케 하는 신비로운 전설을 간직한 천년 고찰이다. 사람들은 바위의 누런 이끼, 금빛 나는 금샘, 달마전 낙조를 미황사의 3황으로 꼽는다. 달마산 종주산행을 하면 이 산자락에 숨겨져 있는 보물과 다도해를 운행 중 시종일관 볼 수 있다. 운이 좋으면 보길도 격자산 쪽으로 제주 한라산의 원경도 볼 수 있다.

    북으로 두륜산이 접해 있고 삼면은 모두 바다와 닿아있는 산, 송호리에는 소나무와 참나무가 무성하여 모두 백여 척이나 되는 것들이 치마를 두른 듯 서 있다. 그 위에 마주한 기암괴석들은 우뚝 솟은 깃발과 같다. 혹 사자가 찡그리고 하품하는 것 같고 또는 용과 범이 발톱과 이빨을 벌리고 있는 것 같기도 하며 멀리서 바라보면 하얗게 쌓인 눈이 공중에 한 발짝 다가서 서 있는 듯하다.



    8. 달마산 산행 지도 및 달마산 GPX 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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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산행 사진


    ▲ 미황사 대형주차장(전남 해남군 송지면)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 미황사 일주문


    ▲ 미황사에서 바라본 달마산


    ▲ 미황사에서 바라본 달마산 정상 달마봉(불선봉)


    ▲ 미황사 대웅보전



    ▲ 헬기장 갈림길(달마산 정상 0.80km, 문바위재 0.70km, 미황사 0.60km) : 달마산 정상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 헬기장


    ▲ 미황사


    ▲ 달마산 정상의 돌탑 방향


    ▲ 달마산(489m) 돌탑 아래 방향에 있는 달마봉(불선봉) 정상석


    ▲ 달마산 정상 달마봉의 돌탑



    ▲▼ 달마산 정상에서 바라본 두륜산



    ▲ 달마산 정상에서 바라본 완도대교


    ▲ 달마산 정상에서 바라본 완도대교, 완도 승숙봉, 백운봉, 상황봉



    ▲ 달마산 정상 아래에서 바라본 미황사



    ▲▼ 뒤돌아본 달마산 정상



    ▲ 완도 상황봉 방향




    ▲ 등산객이 서있는 곳이 문바위 입니다.


    ▲ 문바위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 문바위를 무사히 통과했습니다.



    ▲ 문바위 뒷편







    ▲▼ 미황사로 내려가는 갈림길입니다. 도솔봉주차장 방향으로 갑니다.



    ▲ 작은금샘삼거리









    ▲▼ 대밭삼거리




    ▲ 두륜산 정상 가련봉과 달마산 정상 달마봉(불선봉)











    ▲ 하숙골재


    ▲ 현호색





    ▲ 산자고 



    ▲▼ 떡봉




    ▲▼ 뒤돌아본 떡봉









    ▲ 도솔암(兜率庵)


    도솔암은 달마산의 가장 정상부에 있어 구름이라도 끼인 날이면 마치 구름 속에 떠있는 듯한 느낌이 새로운 선경의 세계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 석축을 쌓아올려 평평하게 만든 곳에 자리잡은 도솔암은 마치 견고한 요새와독 같다.

    이곳 도솔암에서 50m쯤 아래에 일년 내내 물이 마르지 않는 샘인 용담이 있다. 바위산의 산 정상부에 샘이 있다는 것 자체부터 신비함을 느끼게 하는데 미황사를 창건한 의조화상이 도를 닦으며 낙조를 즐겼다는 곳이다.


    ▲ 도솔암에서 바라본 도솔암 삼성각


    ▲ 도솔암 삼성각(三聖閣)


    ▲ 도솔암 삼성각에서 바라본 도솔암







    ▲ 헬기장



    ▲ 도솔봉 표지석이 있는 봉우리와 땅끝전망대


    ▲ 도솔봉주차장으로 내려갑니다.




    ▲ 도솔봉주차장


    ▲ 도솔봉 표지석이 있는 봉우리는 오른쪽 샛길로 올라가야 합니다. 


    ▲ 도솔봉(417m) 표지석


    ▲ 도솔봉 표지석에서 바라본 완도 상황봉



    ▲ 도솔봉에서 도솔봉주차장 방향으로 다시 내려와서 임도로 돌아서 내려가지않고 지름길로 내려갑니다. 

    마봉리주차장으로 가는 지름길은 가파르고 정비가 잘 되지 않은 너덜길입니다.


    ▲ 마봉주차장가는길




    ▲ 도솔봉쉼터 주차장(마봉리주차장)


    ▲ 주차장에 도솔봉 약수터(마봉리 약수터)가 있습니다.


    ▲ 마봉리주차장(도솔봉 쉼터 주차장,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마봉리)에서 산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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