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사 정보 월정사(Woljeongsa, 月精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로 신라 선덕여왕 12년(643)에 지장율사에 의해 창건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는 천년의 역사를 지닌 사찰입니다. 월정사 8각 9층 석탑, 목조문수동자좌상, 상원사중창권선문, 상원사 동종 등 많은 문화재가 있습니다. 월정사 여행 일자 및 여행코스 1. 여행 일자 : 2025년 5월 18일 일요일 2. 산행 및 여행 장소 : 동대산 + 오대산 선재길 + 월정사 3. 소재지 :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4. 사찰 관람 코스 : 월정사 입구 → 불교수행관 → 템플스테이 사무실(향적당) → 황화당 → 수광전 → 삼성각 → 적광전 → 대강당(서별당) → 설선당(동별당) → 진영각 → 대법륜전 → 심검당 → 요..
향일암 정보 향일암은 남해의 수평선에서 떠오르는 일출이 아름다운 곳으로 강화 보문사, 양양 홍련암, 남해 보리암과 함께 우리나라 4대 관음기도처 중의 한 곳입니다. 향일암이 위치한 금오산은 거북 한 마리가 부처님 경전(輕典)을 등에 지고 바다로 나아가는 형상을 하고 있으며 향일암을 중심으로 "남해 보리암, 통영 욕지도, 남해 세존도가 둘러싸고 있는 남해 바다 중간지점에 용궁이 있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향일암 여행 일자 및 여행코스 1. 여행 일자 : 2025년 5월 1일 일요일 2. 산행 및 여행 장소 : 봉황산, 금오산 + 향일암 3. 소재지 : 전남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60(향일암) 4. 사찰 관람 코스 : 책육당(요사채) → 삼성각 → 종무소(기도접수처), 불교용품점 →..
강화 고려산 청련사 정보 청련사(靑蓮寺)는 고구려 장수왕4년(416)에 절터를 찾던 천축조사가 고려산 정상에 올라 오색 연꽃을 날렸는데 청색 연꽃이 떨어진 곳에 지은 절이 청련사이다. 기록에 의하면 조선 순조 21년(1821)에 포겸 스님이 중수하였으나 낡고 퇴락하여 1979년 큰 법당을 새로 지었다. 청련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은 13세기 고려 불상의 조형적, 양식적 특성을 띠고 있어 몽골의 침략을 피해 개경에서 강화도로 천도한 1232년에서 1270년 사이에 청련사 주불로 모셔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불상은 고려 불교 미술이 추구했던 우아하고 세련된 아름다움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완성도 높은 불상으로 2012년 보물 제1787호로 지정되었다. 강화 고려산 청련사 여행 일자 및 여행코스 1. 여행 일..
강화 고려산 백련사 정보 백련사(白蓮寺)는 고구려 장수왕4년 병진년(416)에 고려산을 답사하던 천축조사가 이 산 상봉 오는지(다섯 개의 연못)에 오색 연꽃이 찬란히 피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 오색연꽃을 채취하여 공중에 날려 그 연꽃들이 떨어진 곳마다 가람을 세웠는데 바로 이곳이 그중 백련이 낙하한 곳이다. 조선 순조6년 병인년(1806) 3월에 서산대사 제6세손 천봉후인 의해당 처활대사의 사리비와 부도탑이 건립되었고, 조선 고종 광무9년(1905) 을미년 봄에 인암화상이 화주 박보월로 본 가람을 중건케 하고 1967년 정미년 봄에 비구니 한성탄이 극락전과 삼성각을 중수하였다. 1983년 비구니 한성탄이 도로 불사와 1986년에 범종을 조성하였으며, 철불 아미타불 좌상이 보물994호로 1989년에 ..
강화 고려산 적석사 정보 적석사(積石寺)는 와 등에 고구려 장수왕 4년(416년)에 천축조사가 고려산에서 오색 연꽃을 날려 그 꽃이 떨어진 곳마다 절을 창건하였는데, 적석사는 그중 적(赤) 색 연꽃이 떨어진 곳으로 절을 지어 적련사(赤蓮寺)라 하였으며, 후에 적석사로 바뀌었다. 에 의하면 "사찰은 고려산 서쪽 낙조봉 아래 있으니 적련사라 한다. 사찰에 있는 우물을 맑고 깨끗하며 차고 달다. 나라에 재난이 다가오면 물이 마르거나 탁해져 마실 수 없다. "또 서쪽 낙조봉에 오르면 일몰의 경관이 빼어나 적석사 낙조가 강도팔경의 하나로 선입되었다"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예로부터 신비한 우물과 더불어 명승고적으로 유명한 곳이다. 1998년 8월의 수해로 큰 피해를 입었으나 복원에 힘써 2005년에는 ..
연화도 연화사 정보 연화도의 연화봉 아래에 위치한 연화사는 대지면적 1300여 평 건평 120평의 사찰로 대웅전, 미륵불, 3각 9층석탑, 요사채 2동, 진신사리비, 연화사 창건비 등이 있다. 1998년 8월 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고산 스님이 도사가 머물며 수도했다는 산자락에 절집 ‘연화사’를 창건하였다. 400여 년 전 연화도사, 사명대사, 자운선사 등이 이곳에서 수행하였다고 한다. 연화대사와 사명대사의 수도성지로 알려진 연화사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불교성지로서 향후 불교성지의 석가탄생 테마관광 순례지로 계발할 계획이다. 연화도는 연화사와 바다를 바라보고 서있는 보덕암이 있어 불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 연화도 불교역사는 500여년전 연산군(1496~1506)의 억불정책으로 연화도로 피신하여 ..
연화도 보덕암 정보 보덕암(菩德庵)은 연화도의 대표적인 사찰인 연화사와 더불어 관음성지로 유명한 사찰인데요. 가파른 절벽 경사면에 지어져서 바다 쪽에서 보면 5층이지만 섬 안에서 보면 맨 위층의 법당이 단층 건물로 보입니다. 보덕암 주위의 5층 석탑과 해수관음상으로 내려가는 동백꽃 터널이 아름다운 사찰입니다. 연화도 보덕암 여행 일자 및 여행코스 1. 여행 일자 : 2025년 2월 23일 일요일 2. 산행 및 여행 장소 : 연화도 + 보덕암 + 연화사 + 반하도 + 우도 + 욕지도 3. 소재지 : 경남 통영시 욕지면 십리골길 315(욕지면 연화리 44) 4. 사찰 관람 코스 : 5층 석탑 → 보덕암 입구 → 보덕암 → 해수관음상 → 보덕암 입구 연화도 보덕암 다음지도 및 대중교통편 1. 연화도 ..
추월산 보리암 정보 보리암(菩提庵, Boriam)은 보조국사(普照國師)가 창건하였으며, 조선시대에는 정유재란으로 소실된 후 40년(1607) 승려 신찬(信贊)이 고쳐지었다. 이후 효종 1년(1650) 다시 스님들이 힘을 모아 재건하였다고 한다. 현재 보리암은 백양사에 딸린 암자로서 1983년 주지 성묵(聖墨) 스님에 의해 지금 법당을 복원하였다. 법당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이다. 한편 이곳 보리암은 임진왜란 때 김덕령 장군의 부인 흥양 이씨가 순절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임진왜란 때 흥양 이씨 부인은 왜적에게 쫓기자 이곳 절벽에서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추월산 보리암 여행 일자 및 여행코스 1. 여행 일자 : 2025년 2월 15일 토요일 2. 산행 및 여행 장소 : 추월산 +..
무등산 증심사 정보 증심사는 9세기 중엽 철감선사가 세운 고찰입니다. 고려 선종 11년(1094년) 혜조국사가 중창하였고, 조선 세종 25년(1443) 김방이 삼창하였으나, 정유재란으로 불타버렸습니다. 이후 광해군 원년(1609) 석경, 수장, 도광 3대 선사가 4창하였다고 전해집니다. 근대에 이르러, 한국전쟁 중이었던 1951년 4월 22일, 오백전과 노전(사성전)을 제외한 대웅전, 명부전, 극락전, 회승당, 취백루 등 조선 중기의 건축물들이 모두 소실되었고, 귀중한 문화재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 후 1970년대부터 복원 불사가 진행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1984년 2월 17일, 증심사 일원은 그 문화재적 가치를 높이 인정받아 광주시 문화재자료 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무등산 증심사 ..
무등산 원효사 정보 무등산 원효사는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신라의 지증왕이나 법흥왕 때 세원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삼국통일을 전후한 문무왕 때 원효(元曉)가 이곳에 머물면서 암자를 개축한 뒤부터 원효사·원효당·원효암 등의 이름으로 불렸다고 한다. 고려 충숙왕 당시의 이름 있는 화엄종승이 창건한 뒤 원효를 사모하는 마음에서 원효암이라 했다고도 전하며, 문정왕후의 섭정 때 사세가 다시 일어난 뒤 선조 때의 승병장이었던 영규(靈圭)가 수도했던 곳이기도 하다. 이후 정유재란 때 전소된 뒤 증심사를 중창했던 석경(釋經)이 직접 기와를 구워 중창하였다. 무등산 원효사 여행 일자 및 여행코스 1. 여행 일자 : 2025년 2월 2일 일요일 2. 산행 및 여행 장소 : 원효사 + 무등산 인왕봉 + ..
함양 용추사 정보 용추사(龍湫寺)는 신라 소지왕 9년(487년)에 각연대사가 창건한 옛 장수사와 4대 부속 암자 중에서 현존하는 유일한 사찰로서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인 해인사의 말사이다. 6·25 때 소실되어 1953년 안의면 당본리에 있는 봉황대에 별원을 차려 놓았다가 옛터의 복원을 추진하여 1959년 재건하였다. 주변경관이 수려한 자연 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옛 장수사의 흔적을 간직한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4호 덕유산장수사일주문을 비롯한 많은 문화재가 보존되어 있다. 장수사 시절 설파상언대사가 전국의 승려들을 모아놓고 화엄경을 강의했던 유명한 곳으로 전해지고 있다. 용추사 뒤편 용추계곡 상류에는 기백산 군립공원과 용추자연휴양림이 있고, 서북쪽 산 정상에는 정유재란 때 왜구와의 혈전이 벌어졌던 황..
양양 휴휴암 정보 휴휴암(休休庵)은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광진리 해변가에 자리한 작은 암자이다. 휴휴암은 일상의 번뇌를 내려놓고 쉬고 또 쉬라는 의미에서 지어졌다. 1997년 홍법스님이 창건한 이곳은 묘적전이라는 법당 하나로 시작되었으나 1999년, 바닷가에 누운 관세음보살 형상의 바위가 발견되면서 기도처로 유명해졌다. 묘적전 아래 바닷가에는 활짝 핀 연꽃을 닮아 연화대라고 이름 지어진 너른 바위가 있다. 연화대에서 관세음보살 바위와 거북이 형상의 바위를 찾아볼 수 있어 사시사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그밖에 발가락 바위, 발바닥 바위, 주먹바위 등 기이한 모습의 기암괴석이 신비감을 더한다. 때로는 해변으로 먹이를 찾아오는 황어 떼도 만날 수 있다. 휴휴암에는 묘적전, 다라니 굴법당, 관음범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