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개도 봉화산과 천길 벼랑길을 따라 걷는 개도사람길

1. 산행 일시 : 2022년 4월 23일 토요일, 07:23 - 11:36

 

2. 산이름    : 개도 봉화산(335m), 천제봉(328m)

 

3. 소재지    : 전남 여수시 화정면 개도리

 

4. 산행 코스 : 개도 화산선착장 → 봉화산 등산로 입구 → 샘골고개(도로) → 팔각정전망대 → 생금산 → 전망바위 → 봉화산(인증) → 천제봉 → 개도사람길 2코스 천길벼랑길 → 개도상수원지 → 청석포해수욕장 → 개도정수장 입구 → 화산삼거리 → 개도 화산선착장

 

5. 산행 거리 및 소요시간 : 10.34km(4시간 13분)

 

화산선착장(07:23) → 2.35km → 샘골고개(08:15) → 2.04km → 봉화산(09:18) → 0.52km → 천제봉(09:37) → 3.18km → 개도정수장 입구(10:57) → 2.25km → 화산선착장(11:36)

 

6. 개도 봉화산(烽火山, 335m) 정보 

 

 

1) 개도(蓋島)

 

전남 여수시의 화정면 개도리에 있는 섬이다. 화정면 서쪽에 위치하며 면에서 제일 큰 섬이다. 남부에 봉화산(烽火山, 335m), 천제봉(天祭峰, 328m) 등비교적 높은 산들에 의해 암석해안이 발달하며 북쪽으로 갈수록 낮아진다. 『세종실록리지』(순천)에 “해도(海島)가 셋이니, 돌산(突山)·개도(蓋島)·금오도(金鼇島)이다.”는 기록으로 처음 등장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순천)에는 “개도는 제리도(齊里島) 동쪽에 있다. 둘레가 20리이다.”고 하였으며, 『증보문헌비고』(병고)에는 목장이 있다는 기록이 있다.『호남지도』(순천), 『해동지도』(순천) 등 대부분의 고지도에서 돌산도 남서의 섬으로 묘사되어 있다. 지명과 관련해 『여수여천향토지』에는 봉화산과 천제봉이 개의 두 귀처럼 보이므로 개섬이라 하였다고 했으며, 『도서지』에는 주위 작은 섬들을 거느린다는 뜻에서 덮을 개(蓋)를 써서 지명이 유래했다고 하는 등 설이 다양하다. 개도 서쪽 월항에 용이 된 아이가 놀았다는 전설이 담긴 용바구가 있다.

 

2) 봉화산(烽火山, 335m)

개도 지역 중간에는 해발335m의 봉화산과 천제봉이 솟아 있고, 주위의 작은 산들이 병풍처럼 둘려져 있어 산세가 매우 수려하며 등산로가 가파르지 않아 산행이 힘들지 않고 능선을 따라 산행하는 동안 바다에 떠있는 아름다운 섬들을 볼 수 있다. 40여분 오르면 조선시대 전란에 사용할 말을 키웠다는 목장지가 있고, 정상에서는 매년 음력 삼월 삼짇날 전야에 천제신에게 제를 올리던 제단과 음식을 만들던 아궁이를 볼 수 있다. 개도에서 잡히는 주요 어종은 숭어, 볼락, 우럭, 농어, 돔, 갈치, 멸치, 참전복 등이 있으며 가파른 경사와 기암절벽의 경관 등 갯바위 낚시조건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 연중 5,000여명의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망망대해가 펼쳐져 있어 태풍과 파도가 거센 지역으로 돌의 색깔이 푸른빛이라 하여 이름 붙여진 청석포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놀이를 할 만큼 넓은 바위가 있다. 그 바위에 앉아 개도막걸리를 들이키며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소리를 안주 삼아 인생을 되짚어 보는 재미도 솔솔 하다.

 

7. 개도 봉화산 산행 지도 및 GPX 파일 다운로드

 

 

 

2024-04-23-전남-여수-개도화산선착장-샘골고개-봉화산-천제봉-개도사람길2코스-천길벼랑길-개도상수원지-청석포해수욕장-신흥마을-화산선착장.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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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산행 사진

 

▲ 백야도에서 블랙야크 섬&산 100에 선정된 백호산 새벽 산행을 마치고, 백야항에서 06:55분에 출항하는 태평양 3호를 타고 개도로 떠납니다.

 

▲ 뒤돌아본 백야도 백호산

 

▲ 개도 화산선착장에 7시 21분경에 도착해, 블랙야크 섬&산 100에 선정된 개도 봉화산 산행을 시작합니다. 

 

▲ 개도 화산선착장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바다의 신선함을 '만나 식당'

 

 

 

▲ 개도민박

 

봉화산 등산로 입구

 

▲ 뒤돌아본 봉화산 등산로 입구

 

▲ 남평문씨제각(南平文氏祭閣)

 

 

▲ 오른쪽 봉우리가 210.2봉(국토지리정보원)입니다.

 

▲ 이정표(↓ 한려선착장, 봉화산 ↑)

 

▲ 131.3봉

 

샘골고개(↓ 한려선착장 40분, 봉화산 1시간 ↑)

 

▲ 도로(개도중앙1로) 건너편의 샘골고개 이정표(↓ 한려선착장, 팔각정 전망대(봉화산) ↑)

 

▲ 이정표(↓ 한려선착장 40분, 전망대 20분 ↑)

 

▲ 191.1봉의 팔각정 전망대

 

▲ 팔각정 전망대에서 바라본  하계도, 장구도, 낭도, 상화도, 하화도, 조발도

 

▲ 조망처

 

▲ 조망처에서 바라본 봉화산(右)

 

 

 

▲ 이정표(↓ 전망대 20분, 천제봉 40분 ↑)

 

▲ 이 등산로 왼쪽의 봉우리가 생금산(국토지리정보원, 네이버, 카카오맵)으로 표기되어 있는 봉우리입니다.

 

생금산 방향입니다만, 특별한 산은 아니네요.

 

▲ 이정표( ↓ 등산로, 진행방향 ↑ )

 

 

▲ 전망바위

 

▲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추도, 하계도, 장구도, 낭도, 상화도, 조발도, 하화도, 고봉산

 

▲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하계도, 장구도, 낭도, 상화도, 조발도, 하화도, 고봉산, 봉화산, 백야도, 제도

 

▲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제도, 자봉도, 송도, 돌산도의 천황산 · 봉황산, 야도

 

▲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돌산도의 천황산 · 봉황산, 야도, 화태도, 월호도, 대두라도, 금오도의 대부산

 

▲ 봉화산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 블랙야크 섬&산 100 인증지인 개도 봉화산(해발 335m) 정상석입니다. 국토지리정보원과 카카오맵은 이곳을 천제봉(328.4m)으로, 네이버지도와 개도사람길 안내도, 표지석 등은 이곳을 봉화산으로 표기하고 있어 산이름이 상당히 혼란스러운데요. 일단 현지에 있는 개도사람길 안내도와 이정표, 표지석 등을 참고로 이 봉우리를 봉화산으로 표기하겠습니다.

 

▲ 개도 봉화산에서 바라본 화태도, 월호도, 대두라도, 금오도의 대부산 · 망산 

 

▲ 개도 봉화산에서 바라본 금오도 망산과 천제봉

 

 

 

천제봉삼거리(← 천제봉 0.1km, ↓ 봉화산 0.3km, 개도사람길 0.5km →)에서 천제봉을 다녀와 오른쪽 개도사람길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 천제봉입니다.

 

천제봉(해발 328m) 표지석인데요. 참고로 국토지리정보원과 카카오맵에서는 이곳을 봉화산(334.9m)으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실제 높이도 이 봉우리가 제일 높은데요. 표지석의 고도 표기도 잘못되어 있습니다. 

 

▲ 천제봉에서 바라본 증도, 장사도, 추도, 하계도, 낭도, 장구도, 상화도, 조발도, 하화도, 봉화산, 백야도, 제도

 

▲ 천제봉에서 바라본 화태도, 월호도, 대두라도, 금오도의 대부산 · 망산 

 

천제봉삼거리(↓ 천제봉 0.1km, 개도사람길 0.5km ↑ , 봉화산 0.3km →)에서 개도사람길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 천제봉삼거리에서 내려오면 개도사람길 2코스에 도달하는데요. 이 곳이 개도사람길 2코스와 만나는 지점입니다. 왼쪽방향으로 내려갑니다. 개도사람길 2코스는 호령마을에서 시작해 배성금에서 끝나는 약 3.4km의 길입니다.  

 

개도사람길

갯내음 품고 불어오는 시원한 바닷바람 온몸으로 받아안고 하늘과 어우러진 다도해를 바라보다 동백나무 벗삼아 산길을 내려와 개운한 막걸리 한 잔에 미소짓는 유쾌한 일상을 꿈꾸는 길이다.

 

□ 개도사람길 1코스 :  화산선착장 ~ 호령마을(4.5km / 약 1시간 30분 소요)

□ 개도사람길 2코스 :  호령마을 ~ 배성금(3.4km / 약 2시간 30분 소요)

□ 개도사람길 3코스 :  배성금 ~ 정목(4km / 약 2시간 소요)

 

▲ 개도사람길 2코스에서 바라본 아랫고여와 고여

 

▲ 개도사람길 2코스에서 바라본 월호도, 대두라도, 단도, 외단도, 솔머리산, 금오도의 대부산과 개도상수원지, 개도사람길 2코스의 천길 벼랑길

 

▲ 이정표(↓ 봉화산 · 천제봉, 화산항 ↑)

 

 

▲ 개도사람길 2코스의 하이라이트인 천길 벼랑길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바위 앞에 도착했는데요.

 

▲ 천길벼랑길 위를 확대해 보면, 아찔한 천길 벼랑길 위로 개도사람길 탐방로가 잘 조성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이 전망바위에서는 날씨가 좋을 때는 멀리 돌산도와 금오도를 바로 볼 수 있고, 개도사람길 2코스의 천길벼랑길, 개도상수원지, 청석포 해수욕장과 그리고 솔머리산이 천혜의 아름다운 삼각형 모양의 해안을 이루고 있습니다.

 

 

 

▲ 뒤돌아본 개도사람길 2코스의 천길벼랑길과 아랫고여, 고여

 

 

 

 

▲ 천길벼랑길을 지나 상수원지에 도착했는데요. 이곳은 개도 주민들에게 식수를 공급하기 위한 개도상수원지이며 개도사람길 2코스 종점이자 3코스 시작점이기도 합니다.

 

 

▲ 뒤돌아본 개도상수원지

 

 

▲ 목재 계단을 따라 청석포로 내려갑니다.

 

▲ 청석포로 내려가는 목재 계단

 

▲ 청석포의 너른바위

 

 

▲ 솔머리산

 

청석포해수욕장인데요. 청석포는 돌의 색깔이 푸른빛이라하여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네요.

 

▲ 청석포해수욕장에서 왼쪽으로 올라갑니다.

 

▲ 청석포해수욕장에서 뒤돌아본 장면

 

▲ 뒤돌아본 청석포해수욕장

 

 

 

 

개도정수장 입구(← 봉화산 1.75km, 화산항 2.7km →)입니다. 개도정수장은 왼쪽 도로를 따라 가면 되고, 천제봉과 봉화산은 계단을 따라 숲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 신흥마을

 

▲ 신흥마을 저수지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합니다. 

 

▲ 여수시립 화정어린이집(右)

 

▲ 신흥 마을버스 승강장

 

 

 

 

▲ 신흥마을 저수지에서 바라본 봉화산

 

 

화산삼거리 마을버스 승강장(↓ 신흥마을 700m, 진행방향 →)

 

▲ 화산항 마을버스 승강장

 

▲ 개도 화산선착장에 도착해 블랙야크 섬&산 100에 선정된 개도 봉화산 산행을 마치고, 12:15분에 출항하는 태평양3호를 타고 하화도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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