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사도, 중도, 증도

    1. 트레킹 일시 : 2021년 11월 27일 토요일, 11:11 ~ 14:24

     

    2. 여행지 및 산이름 : 여수 낭도 상산(280.2m) + 추도 + 사도 · 중도 · 증도 

     

    3. 소재지    : 전남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 

     

    4. 트레킹 코스 : 사도선착장 → 사도 표지석(사도관광센터, 인증) → 사도 공룡화석지 → 사도교 → 중도 → 양면해수욕장 → 증도(거북바위, 얼굴바위, 고래바위, 용미암) → 양면해수욕장 → 중도 → 사도교 → 사도둘레길 → 사도마을 포도나무민박 → 공룡테마공원 → 해송보호수 → 사도선착장

     

    5. 트레킹 거리 및 소요시간 : 3.96Km(3시간 13분)

     

    사도선착장(11:11) → 0.4km → 사도교(11:22) → 0.4km → 양면해수욕장(11:27) → 0.46km → 증도 용미암(11:37) → 1.07km → 사도교(11:59) → 1.63km → 사도선착장(14:24)

    * 포도나무 민박집에서의 점심 식사시간, 휴식시간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6. 섬&산 인증 : 블랙야크 섬 & 산 100, 사도 표지석 인증

     

    7. 여수 사도 정보

     

     

    사도(沙島)는 여수가 거느린 365여 개의 섬 중 하나로 ‘여수 10경’에 꼽힌 명성에 맞게 아름다운 곳이다.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섬은 특별한 날을 제외하곤 찾는 이가 많지 않아 여유롭다.

    해마다 음력 정월대보름과 2월 영등, 4월 말 등 연간 5∼6차례 바닷길이 열리는 장관을 연출한다. ‘바다 한 가운데 모래로 쌓은 섬 같다’고 사도라 불리는 이곳은 모래섬(사도)과 간데섬(가운데섬, 중도), 시루섬(증도), 진대섬(장사도), 나끝, 연목, 추도 등 7개의 섬이 올망졸망 둘러 앉아있다. 이 중 사도와 추도에만 마을이 있다. 7개의 섬 중 추도와 장사도를 제외하고 걸어서 둘러볼 수 있다. 바닷길을 따라 1억년 신비 속으로 빠져드는 것 또한 색다른 경험이다.

     

    8. 여수 사도, 중도, 증도 트레킹 지도 및 gpx 파일 다운로드

     

     

     

    2021-11-27-전남-여수시-사도선착장-사도교-중도-양면해수욕장-증도-중도-사도둘레길-공룡테마공원-사도선착장.gpx
    0.04MB

     

    9. 트레킹 사진

     

    ▲ 추도항에서 낚시배를 타고 사도선착장으로 돌아와, 블랙야크 섬&산 100에 선정된 사도, 중도, 증도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 오른쪽 건물이 사도관광센터이고 사도관광센터 사거리에 사도 표지석이 있습니다.

     

    ▲ 사도관광센터와 티라노사우루스

     

    ▲ 티라노사우루스

     

     

    ▲ 블랙야크 섬&산 100 인증지인 사도 표지석(← 추도, ↓ 낭도, 공룡발자국화석지 ↑,  체험학습장(공룡테마공원) →)

     

    ▲ 사도리사무소(여수해양경찰서 사도대행신고소)

     

     

    ▲ 사도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삼거리

     

    ▲ 사도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삼거리(↖ 중도, ↓ 선착장,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 둘레길 →)인데요. 앞쪽으로 공룡발자국 화석산지가 있고, 왼쪽으로 보이는 다리는 사도교로 중도로 들어가는 다리입니다.

     

    ▲ 사도공룡발자국 화석산지와 중도, 증도

     

    ▲ 사도와 증도의 중간에 있는 섬, 중도

     

    ▲ 이 해수욕장은 중도와 증도 사이에 있는 양면해수욕장인데요. 양면해수욕장은 중도의 끝에 있는 모래해변으로 양면이 바다라 하여 양면해수욕장으로 불린답니다. 왼쪽으로 보이는 섬은 장사도이고 오른쪽 섬이 증도입니다.  

     

    ▲ 양면해수욕장에서 바라본 낭도, 고봉산, 봉화산, 상계도, 추도, 백야도, 상화도

     

    ▲ 양면해수욕장에서 바라본 추도, 백야도, 상화도, 하화도, 장구도, 장사도

     

    ▲ 증도

     

    ▲ 오른쪽으로 엉덩이를 보이고 있는 바위가 증도의 거북바위입니다.

     

    ▲ 증도의 거북바위

     

    높이 10m, 길이 15m 정도의 거북모양의 바위로, 전설에 의하면 이순신장군이 이곳에 와서 이 바위 모습을 보고서 거북선 제작의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이곳 용궁 가는 길을 지키라는 용왕님의 명에 의하여 이곳에서 장군과 함께 용궁 가는 길을 지키고 있다.

     

    ▲ 거북바위와 낭도 상산입니다. 맨 오른쪽의 봉우리가 낭도 상산 정상입니다.

     

    ▲ 거북바위를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처음으로 맞이해주는 바위가 증도의 얼굴바위인데요. 마치 사람의 옆 얼굴을 그대로 빼닮아 얼굴바위로 부른다합니다. 

     

    ▲ 장사도, 봉화산, 부도

     

    ▲ 새끼 고래 형상을 닮은, 귀여운 고래바위

     

     

     

    ▲ 처마바위

     

     

     

    ▲ 용미암

     

    ▲ 증도의 최고의 걸작품인 30m 길이의 용의 꼬리를 닮은, 담록색의 용미암(龍尾岩)

     

    ▲ 증도에 낚시하러 오신 분들도 계시네요.

     

    ▲ 증도에서 바라본 고흥 외나로도의 마치산, 봉래산과 내나로도의 상산, 구룡산 그리고 문도입니다. 외나로도는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섬이기도 합니다.

     

    ▲ 증도에서 바라본 문도, 상산, 구룡산, 마복산, 고흥우주발사전망대, 우미산

     

    ▲ 증도에서 바라본 고흥우주발산전망대, 우미산, 목도, 팔영산 선녀봉, 우각산, 사도, 중도입니다. 증도는 여기까지 둘러보고 되돌아 나갑니다. 

     

     

     

     

    ▲ 양변해수욕장과 중도

     

    ▲ 중도

     

    ▲ 사도와 중도를 이어주는 보도교인 사도교

     

    ▲ 사도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삼거리에서 왼쪽의 둘레길로 올라갑니다.

     

    ▲ 사도둘레길에서 내려다본 사도교, 추도, 중도 

     

    ▲ 사도둘레길에서 내려다본 중도, 증도

     

     

    ▲ 사도둘레길에 만나는 쉼터 정자

     

    ▲ 뒤돌아본 둘레길

     

    ▲ 사도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삼거리에서 둘레길을 따라 걸어 내려오면 사도마을로 이어집니다. 

     

    ▲ 이정표(← 공룡발자국 화석지, ↓ 둘레길, 마을 돌담길 →)에서 마을 돌담길을 따라 점심식사를 하러 포도나무민박 집으로 이동합니다. 

     

    ▲ 이정표 부근에서 바라본 사도 공룡발자국 화석지 방향

     

    ▲ 사도마을 이장님이 운영하는 포도나무민박 집(전남 여수시 화정면 사도길 32)에 도착해 단체로 점심식사를 해결했는데요. 가격은 일인당 만원이고, 참고로 전화번호는 061) 665-0019, 010-9622-0019 입니다.

     

    ▲ 점식식사를 마치고, 공룡테마공원으로 내려왔는데요. 공룡테마공원 근처에서 뒤돌아본 사도마을입니다. 

     

    ▲ 공룡테마공원

     

    ▲ 백악기에 살았던 초식성 공룡인 길이 10m의 이구아노돈(Iguanodon)

     

     

    ▲ 공룡테마공원을 경유해 사도관광센터(사도 표지석)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때의 시간이 13:20분 정도 이니까, 배가 출항하기 전까지 한 시간 이상 남았네요.

     

    ▲ 작은 언덕 위로 보이는 나무는 여수시에서 보호수로 지정해 관리하는 해송인데, 시간의 여유가 많아 둘러보고 갑니다. 

     

     

    ▲ 여수시에서 보호수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는 해송

     

    ▲ 사도해변

     

    ▲ 사도 표지석과 관광센터

     

    ▲ 14:25에 출항하는 낭도행, 태평양해운의 대형 카훼리3호를 타고 사도선착장을 떠납니다. 

     

    ▲ 낭도선착장에 14:41 경 도착해 대형버스 임시공영주차장으로 이동합니다.

     

    ▲ 낭도선착장에서 약 12분 정도 걸어서 대형버스 임시공영주차장(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 1272-5)에 도착했는데요. 대형버스 주차장에서 블랙야크 섬&산 100에 선정된 낭도 상산, 추도, 사도 · 중도 · 증도 섬여행 일정을 모두 마치고 서울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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