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팔경 중의 하나인 울진 망양정 해맞이공원

1. 여행 일자 : 2021년 1월 10일 일요일

 

2. 여행지    : 해파랑길 25코스 + 망양정

 

3. 소재지 : 경북 울진군 근남면 산포리 716-1

 

4. 울진 망양정 소개

 

 

관동팔경(關東八景)의 하나인 망양정(望洋亭)은 그 위치가 고려 때에는 기성면 망양리 해변언덕에 세워져 있었으나, 조선 세종 때 채신보가 이 곳의 망양정이 오래되고 낡았다하여 망양리 현종산 기슭으로 옮겼다 한다. 그 후 1517년 폭풍우로 넘어진 것을 1518년(중종 13)에 안렴사 윤희인이 평해군수 김세우에게 부탁하여 중수하였고, 1860년(철종 11)에 울진현령 이희호(李熙虎)가 군승(郡承) 임학영(林鶴英)과 더불어 현 위치인 근남면 산포리 둔산동(屯山洞)으로 이건하였다 한다.

그 후 오랜세월 풍우로 인해 낡은 것을 1957년 울진군, 울진교육청이 국·도비 보조금과 뜻있는 지역인사들의 도움으로 1959년 9월에 중건 낙성한 것을 1979년11월에 군에서 보수 정화한 바 있고, 1994년 9월에 사업비 9천1백20만원을 들여 재보수 하였다.

망양정은 성류굴 앞으로 흘러내리는 왕피천을 끼고 동해의 만경창파를 한눈에 굽어 볼 수 있는 언덕에 세워져 있으며, 그 경치가 관동팔경 중에서 제일가는 곳이라하여 숙종이 『관동제일루』라는 친필의 편액을 하사하였다 하며, 숙종과 정조가 친히 지은 어제시와 정추(鄭樞)의 망양정시, 정철(鄭澈)의 관동별곡초, 채수(蔡壽])의 망양정기 등의 글이 전해오고 있다.

 

5. 울진 망양정 다음지도 및 교통편(찾아가는 길)

 

 1) 울진 망양정 다음지도

 

 

 

 2) 교통편 : 울진 망양정의 교통편에 대한 정보는 다음지도 울진 망양정 길찾기를 참고하세요.

 

6. 여행 사진

 

▲ 해파랑길 25코스 트레킹 중에 들린 울진 망양정(望洋亭)을 소개합니다.  현재 걷고 있는 길은 망양정로인데요. 해파랑길 25코스 중 망양정 해맞이공원 안을 걷게 되는 코스는 울진대종, 망양정,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 해맞이정류장 등을 경유하게 됩니다. 직접 걸은 코스대로 자세히 소개할 까 합니다. 

 

▲ 망양정 공원 안으로 들어가면 오른쪽으로 화장실, 앞쪽으로 주차장이 있습니다. 

 

▲ 화장실 앞(울진대종 · 해맞이광장 180m, 망양정 430m ↑)에서 울진대종, 해맞이 광장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 뒤돌아본 장면입니다. 오른쪽으로 망양정 공원 안내판이 있네요.

 

▲ 약 180m를 걸어서 올라오면 해맞이광장 오른쪽으로 소망나무 전망탑이, 왼쪽으로 울진대종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 소망나무 전망탑

 

▲ 해맞이공원의 울진대종

 

▲ 울진대종은 매년 12월 31일과 1월 1일에 새해맞이 타종식과 해맞이 행사가 있는 곳인데, 코로나19의 전국적 유행에 따라 올해는 새해맞이 타종식과 해맞이 행사가 모두 취소되었다고 하네요. 

 

▲ 해맞이광장의 포토존

 

▲ 해맞이광장에서 망양정으로 가는 길입니다.

 

▲ 관동팔경중의 하나인 망양정입니다.

 

▲ 갈림길(↓ 대종/해맞이광장 100m, 케이블카 정류장 250m ↑, 망양정 150m →)에서 망양정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 망양정으로 가는 바람소리길

 

▲ 바람소리길의 갈림길(← 케이블카 정류장 230m, ↓ 대종/해맞이광장 180m, 망양정 70m ↑, 해안도로 190m → )

 

▲ 바람소리길이 끝나는 지점의 갈림길(← 케이블카 정류장 260m, ↓ 해맞이광장/ 대종 210m, 망양정 →)에서 망양정에 잠시 들렸다 케이블카 정류장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 망양정과 망양정 안내판

 

▲ 망양정(望洋亭) - 경북 울진군 근남면 산포리 716-2

 

이 정자는 관동팔경(關東八景)의 하나로 넓은 동해를 바라보면 산 정상에 날을 듯 앉아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원래 망양정은 기성면 망양리 현종산 기슭에 있던 것을 조선 철종 1년(1860) 에 지금의 위치로 이건하였다. 그 후 허물어져 없어진 것을 1958녀에 중건하였으나, 다시 심하게 낡아 2005년에 완전 해체하고 새로 지었다. 

 

특히 조선 숙종은 관동팔경 중 망양정 경치가 최고라 하여 '관동제일루(關東第一累)' 란 현판(顯板)을 하사하였으며, 망양정의 절경을 읊은 유명한 시와 글로는 숙종(肅宗) 과 정조(正祖)의 어제시(御製詩), 정철(鄭澈)의 「관동별곡(關東別曲)」 등이 전해오며, 그림으로는 정선(鄭敾)의 「백납병(白納屛)」, 「관동명승첩(關東名勝帖)」에 에 있는 망양정도(望洋亭圖)가 유명하다. 

 

▲ 망양정에 올라 내려다본 왕피천과 동해바다의 전망으로, 앞으로 걸어가야 할 해파랑길 26코스 방향이기도 합니다. 

 

▲ 오른쪽으로 발길을 돌리면 '망망대해'의 동해바다가 이어지고 

 

▲ 울진대종이 있는 해맞이광장을 멀리서 바라보실 수 있습니다. 

 

▲ 관동팔경인 망양정을 잠시 둘러보고, 갈림길에서 정면의 케이블카 정류장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 망양정에서 케이블카 정류장으로 내려가는 길은 '관동8경 이야기길'이 이어지는데요. 지금부터는 관동팔경을 하나씩 알아볼께요.

 

▲ 관동팔경의 8경 월송정(越松亭)

경북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에 있는 누각이다. 신라의 네 화랑이 달밤에 이곳 솔밭에서 놀다 갔다 하여 월송정으로 불렸다는 설이 있는가 하면, 중국 월나라의 소나무를 가져와 심었기 때문에 월송이라 했다고도 한다.

 

고려 충숙왕 13년(1326) 존무사 박숙이 처음으로 지었다. 조선 중기 연산군 때 중건하였다가,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낡아 무너지자 고을 사람들이 다시 지었으나 일본군이 강제로 철거하여 터만 남았다. 1969년 울진 출신의 재일교포들이 정자를 신축하였으나 옛 모습과 달라 해체하고 1980년 고려시대 양식을 본따서 지금의 정자로 복원하였다. 망양정정과 함께 동해안에서 손꼽히는 일출의 명소이다. 

 

▲ 관동팔경의 7경 총석정(叢石亭)

북한 강원도 통천군 고저읍 총석리 바닷가에 있는 누각. 바다 위에 빽빽이 솟아 있는 돌기둥(총석) 위에 세워 총석정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현무암이 오랜 세월 비바람과 파도에 부딪혀 그 면들이 갈려지고 떨어지면서 생긴 육각 혹은 사각 모양을 한 돌기둥으로 이뤄진 총석들은 동해야 어우러져 예로부터 신선이 즐길 경관이라 불리었다. 고려의 김극기와 안축, 조선의 성현과 김창업 등 이곳을 찾아 경관을 읊은 이들의 시문과 그림이 전해지고 있다. 

 

▲ 관동팔경의 5경 낙산사(洛山寺)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오봉산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사찰로서 우리나라 3대 관음기도 도량 중 하나이다. 신라 문무왕 11년(671) 의상대가 창건하였다. 낙산은 관세음보살이 머무르는 곳이라는 뜻으로 범어 보타락가(Potalaka)에서 유래했다. 임진왜란과 6 · 25전쟁을 비롯해 주변 산불로 여러차례 화재를 경험한 낙산사는 2005년 강원도 산불로 다시 사찰의 상당 부분이 소실되는 위기를 겪었으나 현재 복원이 마무리되었다. 건칠관음보살좌상(보물 1362호)과 칠층석탑(보물 제 499호)뿐만 아니라 의상대사의 전설이 깃든 홍련암과 의상대 등 사찰 곳곳이 문화재로 지정돼 있다.

 

▲ 관동팔경의 4경 죽서루(竹西樓)

강원도 삼척시 성내동에 있는 누각으로 보물 제213호로 지정돼 있다. 건축연대는 미상이나, 고려 말 이승휴의 <동안거사문집>에 의하면 고려 원종 7년(1266)에 이승휴가 이곳에 올라 시를 지었다는 것을 근거로 해 그 이전에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조선 태종 3년(1403) 삼척부의 수령인 김효손이 고쳐 세워 오늘에 이르고 있다. 누각 동쪽의 죽장사라는 절과 이름난 기생인 죽죽선녀의 집을 따와 죽서루라 하였다고 한다. 삼척시 서쪽을 흐르는 오십천을 내려다보면 벼랑 위에 서 있는 죽서루는 자연 암반을 초석 삼아 높고 낮게 기둥을 세워서 그 자체로 자연의 일부라 여겨질 만큼 주변 경관과 잘 어울러져 있다. 

 

▲ 갈림길(↙ 대종/해맞이광장 230m, ↓망양정 120m, 케이블카 정류장 180m ↑)

 

▲ 관동팔경의 3경 삼일포(三日浦)

북한 강원도 고성군 삼일포리에 있는 자연호수. 본래 만이었는데 남강의 모래가 바닷물의 작용을 받아 쌓이면서 입구를 막아 생긴 석호이다. 신라시대 사선(四仙)이 뱃놀이하다가 절경에 매료되어 삼 일간 돌아가는 것을 잊어 삼일포라 불린다는 설이 있다. 북한 천연기념물 제 218호이다. 수면이 맑고 36개의 봉우리가 호수에 비치어 절경을 이루는 삼일포는 예로부터 우리나라 호수 중 가장 아름다운 호수로 꼽힌다. 금강산관광이 1998년 시작되면서 삼일포를 직접 찾을 수 있게 되었다. 

 

▲ 관동팔경의 2경 경포대(鏡浦臺)

 

강원도 강릉시 저동의 경포호 북쪽에 있는 누각으로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호로 지정돼 있다. 경포대는 정면 5칸, 측면 5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이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고려 충숙왕 13년(1326)에 인월사 옛터에 창건하였다. 내부에는 숙종이 직접 지은 시와 율곡 이이가 열 살 때 지었다는 <경포대부>를 비롯해 여러 명사의 글이 걸려있다. 누각 주위에는 소나무와 상수리나무가 알맞게 우거져 운치 있는 경관을 이루고 있다. 경포대와 주변 호수는 1982년 경포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바닷가에는 경포대 해수욕장이 있다. 

 

 

▲ 관동팔경의 1경 청간정(淸澗亭)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청간리에 위치한 누각으로,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32호로 지정돼 있다. 얖면 3칸 · 옆면 2칸의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이 팔(八)자 모양인 팔작 지붕이다. 정확한 창건연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중종 15년(1520)에 간성군수 최청이 수리하였고, 갑신정변 당시 불타 없어진 것을 1928년 다시 지었다는 기록이 있다. 추녀 밑에 걸린 현판은 1953년 이승만 대통령이 쓴 것이다. 설악산에서 흘러나오는 청간천과 바다가 만나는 구릉 위에 있어 이곳에서 바라보는 동해안 풍경이 일품이다. 

 

▲ 관동팔경(關東八景)

 

강원도와 경상북도 동해안 일대의 여덟 명승지, 통천의 총석정, 고성의 청간정과 삼일포, 양양 낙산사, 강릉 경포대, 삼척의 죽서루, 울진의 망양정과 월송정을 일컫는다. 대관령의 동쪽이라 하여 '관동'이라는 말이 붙여졌지만, 현재는 망양정과 월송정이 경상북도에 편입되었고, 삼일포와 총석정은 북한지역에 들어있다. 예로부터 뛰어난 자연경관으로 널리 알려져, 문인들이 풍류를 즐긴 흔적이 많이 남아 있다. 특히 조선 선조 때의 시인인 정철은 가사인 <관동별곡>에서 그 아름다운 경치를 찬양하기도 하였다. 

 

▲ 관동8경이야기길을 지나 케이블카 정류장에 도착합니다. 

 

▲ 케이블카 정류장 앞의 해맞이공원 안내도

 

▲ 울진 친절도시

 

▲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 해맞이공원 정류장을 경유해서 아래로 내려갑니다. 

 

 

▲ 전통체험장 입구

 

▲ 망양정 해맞이공원의 울진대종, 망양정 그리고 케이블카 정류장을 차례대로 경유해서 강변민박 방향으로 내려왔습니다. 오늘은 해파랑길 25코스 중 일부 구간이면서 관동팔경 중 하나인 경북 울진의 망양정 해맞이공원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댓글(5)

  • 2021.01.26 21:33 신고

    관동8경중에서 4군데는 다녀온 곳이네요. 나머지 4곳도 가봤으면 하는데 여의치 않네요. 미리 구경 잘했습니다.

  • 2021.01.27 05:20 신고

    관동8경중 하나인 울진의 망양정이로군요.
    가 보지 못한곳입니다
    해파랑길 걷고 싶네요^^

  • 2021.01.28 06:39 신고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오늘부터 많이 추워진다고 하네요
    건강유의 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 2021.01.28 14:22 신고

    역시 해파랑길 25코스에서는 아름다운 관동팔경의
    장관들을 보고 즐길수 있는곳 같습니다..
    특히 이곳에 있는 망양정은 탁터인 동해바다를
    한눈에 조망할수 있는 명소 이기도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 2021.01.28 23:14 신고

    동해의 푸른 겨울바다가 보고 싶네요. 저희 집에서 가까운 인천앞바다에서는 보기 힘든 풍경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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