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달이 뜨는 옹진군의 섬, 자월도

    1. 트레킹 일시 : 2020년 7월 18일 일요일, 09:23 ~ 14:10 


    2. 산이름    : 국사봉(166m)


    3. 소재지    : 인천 옹진군 자월면 자월리


    4. 트레킹 코스 : 달바위선착장 → 목섬 → 국사봉 → 가늠골삼거리 → 마바위 → 진모래해변 → 변낭금해변 → 큰말해변 → 장골해변 → 달바위선착장


    5. 트레킹 거리 및 소요시간 : 17.28Km(4시간 47분)


    달바위선착장(09:23) → 2.75km → 목섬(10:02) → 2.03km → 국사봉(10:50) → 4.74km → 마바위(12:01) → 4.84km → 큰말해변(13:24) → 2.92km → 달바위선착장(14:10)


    6. 산행 인증 : 블랙야크 섬 & 산 100, 자월도 국사봉 인증


    7. 자월도 상세정보



    1) 자월도(紫月島)


    인천광역시 옹진군의 자월면에 위치한다. 자월이라는 지명은 ‘검붉은 달빛’ 이라는 뜻으로 이와 관련된 일화가 전해온다. 작은 섬이라는 뜻의 우리말 ‘작달만한 섬’이 잘못 한자화되면서 자월도로 표기된 것이라는 설도 있다. 고려시대에는 유배지로 이용되었고 조선

    시대에는 목장이 설치되어 조선 말기까지 존속했다고 전한다.


    2) 자월도 국사봉(國思峰, 166m)


    국사봉은 자월도에서 제일 높은 산으로 나라에 국상이 생겼을 때 왕도를 바라보며 국운을 기원하던 곳이다. 


    3) 장골해변


    장골해변은 선착장에서 1km 남쪽 해안에 자리잡은 자연해변으로 길이 1km, 폭 400m의 고운모래로 이루어진 완만한 경사의 백사장과 해변 입구에 소공원을 조성하여 피서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편의시설을 완벽하게 갖춘 하계 휴양지다.


    4) 목섬 구름다리


    큰목섬과 작은목섬이 연결된 구름다리로 400여m의 해안 산책로가 정비되어 있다.


    8. 자월도 트레킹 지도 및 gpx 파일 다운로드




    2020-07-18-인천-옹진군-자월도-달바위선착장-목섬-국사봉-마바위-진모래해변-큰말해변-장골해변-달바위선착장.gpx


    9. 트레킹 사진


    ▲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8시 30분행 코리아스타호를 타고 자월도 달바위선착장에 9시 23분 경에 도착합니다. 


    ▲ 자주달빛 환상의 섬, 자월도


    ▲ 자월면 관광안내소 이정표(← 장골해수욕장 0.8km, 국사봉 2.5km ↑, 고사리골 0.7km · 목섬 2.5km →)에서 오른쪽 목섬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달바위 바다역



    ▲ 뒤돌아본 달바위선착장


    ▲ 삼거리(← 면사무소, 하늬포 ↑)에서 왼쪽으로 이동합니다. 오른쪽 해변도로를 따라 걸어볼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걸어보니 인도가 없어 바로 왼쪽 길로 이동했네요.


    ▲ 갈림길 이정표(← 면사무소, ↓달바위선착장, 국사봉 · 목섬 →)


    ▲ 국사봉갈림길(← 국사봉, ↓ 달바위선착장 0.6km, 고사리골 0.5km ↑)



    ▲ 마을 뒤로 보이는 섬은 풍도와 승봉도입니다.



    ▲ 앞으로 보이는 구름다리로 연결된 섬이 목섬입니다.


    ▲ 갈림길 이정표(← 목섬 · 국사봉, ↓ 달바위선착장, 어류골 · 분무골 ↑)입니다. 


    ▲ 자월2리어릿골 버스정류장에서 왼쪽으로 내려갑니다. 


    ▲ 하니깨(하늬께)해수욕장


    ▲ 갈림길에서 목섬을 다녀온 후 왼쪽으로 내려갑니다.



    ▲ 목섬 정자


    ▲ 큰목섬에서 작은목섬(안목섬)으로 내려가는 길



    ▲ 목섬 구름다리


    ▲ 목섬 구름다리에서 바라본 자월도국사봉


    ▲ 작은목섬의 전망대 및 벤치


    ▲ 작은목섬에서 바라본 동초지도, 소초지도, 대초지도


    ▲ 작은목섬에서 바라본 무의도 국사봉, 호룡곡산과 소무의도



    ▲ 큰목섬으로 되돌아 나가는 길




    ▲ 갈림길 이정표(국사봉 ↑, 목섬 →)인데요. 오른쪽 길은 하니깨해변을 경유해서 목섬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 트럭을 지나면 바로 위쪽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습니다.




    ▲ 이정표(← 윷골 1.4km, ↓ 하늬깨 1km, 국사봉 0.5km →)


    ▲ 오거리 갈림길로 올라갑니다. 이정표가 세군데에 설치되어 있어, 국사봉 이정표를 잘 찾아 올라가야 합니다. 오른쪽이 임도, 왼쪽은 달바위선착장, 정면 방향은 면사무소, 면사무소와 임도 중간에 있는 등산로가 국사봉으로 올라가는 길이네요. 


    ▲ 달바위선착장으로 내려가는 길(← 윷골 1.5km, 고사리골 1km ↑, 면사무소 1.5km →)


    ▲ 오거리갈림길(← 면사무소 1.5km,  ↖ 국사봉, ↓ 달바위선착장, 윷골 1.5km → )에서 국사봉으로 올라갑니다. 오른쪽으로 돌아서 가는 길은 임도입니다.



    ▲ 봉화대


    ▲ 봉화대에서 내려가는 길


    ▲ 자월도 국사봉으로 올라갑니다. 


    ▲ 자월도 국사봉에 있는 정자인 국사정(國思亭)


    ▲ 국사정(國思亭) 아래에 있는 국사봉 정상석(166m)으로 블랙야크 섬 & 산 100 인증장소입니다.


    ▲ 국사봉에서 바라본 봉화대


    ▲ 갈림길(↓ 국사봉, 면사무소↑, 임도 ↘)에서 직진합니다.


    ▲ 갈림길(← 면사무소, 임도 ↘)에서 왼쪽은 면사무소 방향이고, 오른쪽 임도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 메리갈림길(↓ 등산로, 메리 →)에서 직진합니다.


    ▲ 뒤돌아본 자월도 국사봉


    ▲ 팔선녀 방향인데, 잡풀때문에 들어갈 볼 수가 없네요. 임도를 따라 왼쪽으로 내려갑니다. 



    ▲ 가늠골삼거리(← 자월1리(면사무소) 0.2km, ↓ 메리 0.7km, 마바위(약수터) 1.2km ↗, 가늠골 0.3km →)에서 마바위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이정표(← 등산로, ↓ 면사무소 · 국사봉, 마바위 2.0km↑)


    ▲ 약수터


    ▲ 마바위로 내려가는 길은 오른쪽입니다


    ▲ 마바위로 내려가다 뒤돌아본 장면 


    ▲ 마바위가 있는 해변으로 내려갑니다.


    ▲ 해변에서 바라본 동초지도, 대초지도, 소초지도, 마바위


    ▲ 마바위로 가는 해변길입니다. 


    ▲ 마바위 전경을 반시계 방향으로 돌면서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 마바위를 둘러보고 해변을 떠납니다.


    ▲ 마바위가 있는 해변 주위에는 자월도 풍경펜션과


    ▲ 자월도 레드문펜션이 있습니다. 




    ▲ 코스모스가 피어있는 길을 따라 진모래해변으로 내려갑니다.


    ▲ 진모래해변에서 바라본 먹퉁도(등대), 동초지도, 대초지도, 소초지도


    ▲ 진모래해변에서 바라본 소야도, 덕적도, 선미도


    ▲ 진모래해변의 나무에 걸려있는 그네



    ▲ 진모래해변에서 올라가는 길입니다.  이쪽에서 올라가는 길은 희미하고 잡풀이 무성한 길입니다.


    ▲ 잡풀이 무성한 길을 헤치고 임도를 향해 올라갑니다.


    ▲ 드디어 임도로 올라왔습니다.



    ▲ 변낭금해변(자월도 안내지도 등에 표기)


    ▲ 변낭금해변에서 바라본 승봉도, 대이작도, 소이작도


    ▲ 변낭금해변에서 바라본 대이작도, 소이작도, 소야도, 덕적도



    ▲ 오른쪽 해변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 국토지리정보원 국토정보맵과 네이버 지도에는 이곳 해변을 별난금해변으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변낭금, 별난금 정말 헷갈리네요.

    혹시 두 해변의 이름을 정확히 아시는 분은 댓글 좀 부탁드려요.






    ▲ 앞의 노을빛펜션 왼쪽으로 올라갑니다. 




    ▲ 다싯물선착장, 큰말해변, 독바위섬


    ▲ 삼거리(↖ 다싯물선착장, 자월3리 ↗)


    ▲ 큰말해변


    ▲ 큰말 버스정류장, 옹진농협 자월지점, 자월치안센터와 마을 뒤로 보이는 국사봉


    ▲ 큰말해변 근처의 공중화장실과 정자


    ▲ 뒤돌아본 큰말해변


    ▲ 독바위섬



    ▲ 자월도 국사봉


    ▲ 독바위로 가는길


    ▲ 장골해변 서쪽 끝에 위치한 독바위는 사리 때 물이 휘어 도는 모양이 독과 같아 '독바위'라 부른다고 하네요. 


    ▲ 독바위섬 공원입구로 올라갑니다. 숲길로 올라갔다 해변길을 따라 장골해변으로 내려옵니다. 



    ▲ 장골해변과 국사봉




    ▲ 장골해변


    ▲ 뒤돌아본 독바위섬과 장골해변



    ▲ 달바위선착장 주차장



    ▲ 달바위선착장에서 바라본 영흥도, 어평도, 할멈섬(다음지도는 고도로 표기)


    ▲ 오늘은 자월도의 달바위선착장을 출발해 목섬, 블랙야크 섬 & 산 100에 선정된 국사봉, 마바위, 진모래해변, 큰말해변, 장골해변을 경유해 달바위선착장으로 오후 2시 10분에 돌아와서 자월도 섬 트레킹을 마치고, 16시 35분에 출항하는 인천행 코리아스타호를 타고 자월도를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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