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 백암산 연계 산행 ① 대가저수지 ~ 신선봉 ~ 소둥근재 ~ 순창새재
- 다시 가는 100대 명산
- 2018. 5. 30.
대가저수지(12:18) → 1.80km → 신선봉(13:22) → 3.7km → 순창새재(14:58) → 2.25km → 상왕봉(15:49) → 2.32km → 백학봉(16:48) → 1.15km → 약사암입구(17:33) → 0.75km → 백양사(17:53) → 0.64km → 주차장(18:08)
그 산 밖에서 볼 수 없는 천하의 명승을 그 산의 내부에 숨기고 있다' 는 뜻의 이름을 지닌 내장산. 기암절벽, 계곡, 폭포와 단풍 등 산이 갖춰야 할 품세를 빠짐없이 갖춘 천혜의 가을산이다.내장산은 전북 정읍시와 순창군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천하 제일의 단풍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내장사 경내에 있는 정혜루기에 의하면 내장산은 구례의 지리산, 영암의 월출산, 장흥의 천관산, 부안의 능가산(변산)과 더불어 호남의 5대 명산의 하나로 기록돼 있다.말발굽 형태로 이루어진 능선에 기기묘묘하게 솟은 기암절벽과 울창한 단풍숲이 어우러져 가을철이면 단풍 산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2) 백암산(741m)
백암산은 드넓은 호남평야를 마주하고 솟아오른 높이 741.2m의 산으로 내장산 국립공원에 속한다.
옛부터 봄이면 백양, 가을이면 내장이라 했듯이 산하면 내장, 고적하면 백암이라 할 정도로 백암산의 절경은 내장산에 뒤지지 않는다. 백학봉과 상왕봉, 사자봉, 등의 기암괴석이 곳곳에 있으며, 산세가 험준한 편이다. 특히 비자나무숲과 회색 줄무늬 다람쥐가 유명한 이곳에는 대한 불교 조계종 18교구 본산인 대사찰 백양사도 있다.
▲ 오늘의 들머리인 대가저수지(전북 순창군 복흥면 봉덕리)에서 회차 가능한 곳 까지 최대한 버스가 올라와서 산객들을 내려주고 떠납니다.
▲ 내장산 정상 방향입니다.
▲ 갈림길에서 오른쪽 내장산 신선봉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 백암산의 도집봉과 정상인 상왕봉
▲ 산악회 노란 리본을 따라 내장산 방향으로 갑니다.
▲ 대가리
▲ 내장 09-02
▲ 내장 09-01
▲ 내장산 정상 방향
▲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강천산, 추월산, 무등산과 화양저수지
▲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무등산, 병풍산, 가인봉과 대가저수지
▲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병풍산, 가인봉, 도집봉, 백암산, 가마봉과 대가저수지
▲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가마봉, 방장산, 입암산, 삼성산
▲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삼성산과 내장산의 까치봉, 연지봉, 망해봉
▲ 대가저수지에서 출발하여 1시간 4분 만에 내장산 최고봉인 신선봉에 도착합니다.
▲ 블랙야크 명산100 인증 장소인 내장산 정상 신선봉(해발 763m)
내장산 최고봉으로 경관이 수려하고 내장 9봉을 조망할 수 있다. 전설에 의하면 신선이 하늘에서 내려와 선유하였으나 봉우리가 높아 그 모습이 잘 보이지 않아 신선봉이라 불리운다. 봉우리 아래 계곡 산벽에 유서 깊은 용굴과 금선폭포, 기름바위, 신선문 등이 있고, 남쪽으로 구암사로 통하며 그 너머로 백양사에 이른다.
▲ 내장산 정상 신선봉의 이정표와 헬기장
▲ 내장산 신선봉에서 바라본 까치봉, 연지봉, 망해봉, 불출봉과 칠보산
▲ 내장산 신선봉에서 바라본 서래봉과 고당산 그리고 백련산
▲ 내장산 신선봉을 내려가면서 바라본 가인봉, 도집봉, 백암산, 사자봉, 가마봉과 방장산
▲ 내장산 신선봉을 내려가면서 바라본 가마봉과 방장산, 입암산, 삼성산
▲ 뒤돌아본 내장산 연자봉, 장군봉, 정상인 신선봉
▲ 뒤돌아본 내장산 정상인 신선봉, 대가저수지와 무등산
▲ 헬기장(내장 01-12, 해발 706m)
▲▼ 까치봉하단삼거리(← 소등근재 1.9km)에서 왼쪽 방향의 소둥근재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 삼성산
▲ 내장 08-02(해발 588m)에서 내장산과 백암산을 한눈에 조망이 가능합니다.
▲ 내장 08-02에서 바라본 내장산 정상인 신선봉과 추월산
▲ 내장 08-02에서 바라본 추월산, 도집봉, 백암산 정상인 상왕봉
▲ 소둥근재(해발 430m)
▲▼ 순창새재(해발 505m)입니다. 내장산 산행기에 이어 2부에서는 백암산 산행기 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