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갈맷길 2코스 : 농바위 ~ 오륙도스카이워크 ~ 오륙도
- 코리아둘레길/해파랑길
- 2017. 1. 7.
▲ 농바위 이정표(오륙도해맞이공원 1.4km, 순환도로 0.4km, 밭골새 0.4km) : 오륙도 해맞이공원으로 이동합니다.
▲ 오륙도와 오륙도스카이워크
▲ 오륙도 SK뷰아파트
▲ 오륙도 자연마당
▲ 털머위
▲ 이기대 자연마당 종합안내도
▲ 부산갈맷길 방향유도 사인
▲ 오륙도 해파랑길 관광안내소
▲ 오륙도 해파랑길 관광안내소와 그 위쪽으로 오륙도 스카이워크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 오륙도스카이워크 표지석(부산광역시 남구)
▲▼ 해파랑길 뷰 : 해파랑길 01코스(오륙도해맞이공원-해운대 미포) 안내
오륙도해맞이공원에서 출발해 미포에 이르는 코스다. 광안리해변과 해운대해변을 거치면서 해파랑길 부산 구간 중 최고의 풍경을 펼쳐 놓는다.
▲ 오륙도스카이워크
오륙도 스카이워크의 옛 지명은 "승두말"이다. 승두말은 말안장처럼 생겼다고 「승두마」 라고 부르는 것이 승두말로 되었으며 해녀들과 지역주민들은 「잘록개」 라고 불렀다.
바다를 연모하는 승두말이 오륙도 여섯섬을 차례대로 순산하고 나서 승두말의 불룩했던 부분이 잘록하게 들어가 선창나루와 어귀의 언덕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동해와 남해의 경계지점이기도 한 이곳 승두말에 2012년 9월 착공하여 2013년 10월 18일 개장하면서 "하늘위를 걷는다" 는 의미를 담아 "오륙도 스카이워크" 라 이름하였다.
스카이워크는 35m 해안절벽 위에 철제빔을 설치하고 그 위에 유리판 24개을 말밥굽형으로 이어놓은 15m의 유리다리이다.
바닥유리는 12mm유리판 4장에 방탄필름을 붙혀 특수 제작한 두께 55.49mm의 고하중 방탄유리로 안전하게 설계되었다.
발 아래 투명유리를 통해 파도가 절벽을 때리는 모습은 현기중이 날 정도로 아찔함을 느끼게 한다.
스카이워크 아래 펼쳐진 바다는 시시때때로 아름답고 다채로운 색상을 연출하고 있어 사진 촬영의 명소이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대마도를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곳이다.
▲▼ 오륙도
오륙도은 육지인 승두말로부터 남남동으로 가지런하게 늘어서 있는 바위섬들로 2007. 10. 1. 문화재청에서 국가명승 제24호로 지정하였다.
12만년 전까지는 육지와 이어진 작은 반도였던 것이 오랜시간 거센파도의 침식작용으로 육지에서 분리되어 지금의 모습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1740년 편찬된 동재부지 산천조에 "오륙도는 절영도 동쪽에 있다. 봉우리와 뫼의 모양이 기이하고 바다 가운데 나란히 서 있으니 동쪽에서 보면 여섯 봉우리가 되고 서쪽에서 보면 다섯 봉우리가 되어 이렇게 이름한 것이다." 라 기록된 바와 같이 보는 위치와 방향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데서 유래한 것이라 한다.
▲ 승두말에서 바라본 오륙도의 수리섬, 굴섬, 등대섬, 솔섬, 방패섬과 영도구의 생도, 태종대
▲ 승두말에서 바라본 태종산(태종대), 조도, 거미섬(나암), 봉래산
▲ 뒤돌아본 오륙도스카이워크
▲ 왼쪽길은 해파랑길 시작지점이고 오른쪽 계단으로 내려서면 바로 부산 갈맷길 2-2구간 끝지점이 나옵니다.
▲▼ 해파랑길 시작지점
▲ 해파랑길 시작지점에 위치한 동해와 남해의 분기점
▲▼ 해파랑길 시작지점에 바라본 오륙도스카이워크
▲ 해파랑길 시작지점에서 바라본 오륙도
▲해파랑길 시작지점에서 바라본 오륙도SK뷰아파트
▲ 해파랑길 시작지점에서 바라본 오륙도유람선선착장과 부산 갈맷길 2-2구간 끝지점 안내판
▲ 계단 바로 위쪽이 해파랑길 시작지점입니다.
▲ 부산갈맷길 2-2구간 끝지점(3-1코스 시작점)
태풍 '차바'로 인해 갈맷길 인증대가 파손되어 새로운 인증대가 설치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갈맷길(2-2코스, 3-1코스)는 스카이워크 앞 해파랑 관광안내소 카운터에서 이용하실 수 있다는 안내판이 있습니다
▲ 오륙도유람선선착장의 승객대기실과 매표소
▲ 오륙도SK뷰아파트 근처에서 트레킹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