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행 일시 : 2016년 11월 18일 금요일
2. 여행지 : 명학공원
3. 소재지 :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4. 명학공원 소개
명학공원은 에이플러스 리턴프로젝트 일환으로 휴식공간으로 조성된 공원이다. 명학공원은 가축위생사업소 부지를 시에서 매입하는 등 전액 시비로 조성했으며 사실 도소유의 토지로, 개발 이익을 위한 사업을 추진했지만 10년 전부터 시민단체들은 개발사업에 반대, 공원조성을 주장해왔고 결국 시는 명학공원 부지를 매입하여 공원으로 개방한 공원이다.
명학공원 부지는 가축위생사업소 부지 1만 1,242㎡규모에 24억여원을 투입해 조성했으며, 이 곳은 2000년 산림청이 주최한 “제 1회 전국 아름다운 숲 대회”에서 마을숲 분야에서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되었던 곳으로, 50년 이상 된 수십여 주의 수목을 그대로 활용하여 울창한 숲을 간직하고 있고 그늘이 많아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명학공원의 큰 의미는 개발 이익을 위한 사업을 막고, 주택 학교가 밀집되어 있는 곳에 변변한 공원하나 없던 지역에 공원이 조성되어 주민, 학생, 아이들에게 좋은 휴식공간으로 조성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는 공원이다.
5. 대중교통
① 지하철 : 명학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습니다.
② 버스
버 스 : 1, 8-2, 11-2, 15, 15-2, 20, 35, 350, 333, 1303, 5530, 5623, 5624, 5531
마을버스 : 10-1, 10-2
6. 여행 사진
▲ 명학공원의 수리산 등산안내도
▲ 명학공원 표지석
▲ 명학공원 안내도
▲▼ 중앙분수대
▲ 명학의 유래
조선조 인조반정의 일등공신이며 좌의정을 지낸 심기원이 그의 아버지 심간의 묘를 쓰려고 현 대림대학교 뒤산에 올라가 땅을 팠는데, 돌 밑에 학 두마리가 앉아 있다가 그 중 한마리가 지금의 명학초등학교 옆 동북쪽 바위에 날아와서 슬피 울고는 어디론가 날아갔다고 합니다. 그 후부터 이 바위를 학이 울던 바위, '명학바위'라고 불렀고, 명학마을 이름의 유래가 되었습니다.
▲ 어린이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