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황석산 · 거망산
- 산림청 100대 명산/경상남도
- 2016. 5. 24.
1. 산행 일시 : 2016년 5월 22일 일요일, 10:36 - 17:15
2. 산이름 : 황석산(1,192m), 거망산(1,184m)
3. 소재지 : 경상남도 함양군
4. 산행 코스 : 유동마을 → 망월대 → 황석산 → 거북바위 → 북봉 → 지장골갈림길 → 거망산 → 지장골갈림길 → 지장골 → 용추사주차장
5. 산행 거리 및 소요시간 : 12.55km(6시간 39분) = 황석산 정상까지 4.10Km(2시간 32분) + 하산 8.45km(4시간 7분)
유동마을(10:36) → 3.28km → 망월대(12:33) → 0.82km → 황석산 정상(13:08) → 0.65km → 북봉(14:12) → 3.56km → 자장골갈림길(15:47) → 0.14km → 거망산(15:50) → 0.14km → 자장골갈림길(15:55) → 3.96km → 용추사주차장(17:15)
6. 산행 횟수 및 순위 :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85 번째, 블랙야크 명산 100 38 좌 인증
7. 100대 명산 선정 이유
거망에서 황석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있는 광활한 억새밭 등 경관이 아름답고 황석산성 등 역사적 유적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정유재란 당시 왜군에게 마지막까지 항거하던 사람들이 성이 무너지자 죽음을 당하고 부녀자들은 천길 절벽에서 몸을 날려 지금껏 황석산 북쪽 바위 벼랑이 핏빛이라는 전설이 있는 황석산성이 있음.
8. 산행 지도 및 황석산 · 거망산 GPX 파일 다운로드
2016-05-22-유동마을-망월대-황석산-북봉-거망산-지장골-용추사주차장-산행.gpx
9. 산행 사진
▲ 유동마을회관 : 경남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에 버스가 잠시 정차하고 버스에서 내려 산행을 시작합니다.
▲ 황석산 정상 4.1km의 이정표를 따라 올라갑니다.
▲ 연촌마을 표지석
▲ 산악회 리본들
▲ 황석산성 안내문 : 이 성은 소백산맥을 가로지르는 육십령으로 통하는 관방의 요새지에 축조된 삼국시대부터의 고성이다.
▲ 필자는 오른쪽 방향으로 내려왔습니다.
▲ 망월대에서 바라본 남봉, 황석산 정상, 북봉
▲ 전망대 삼거리
▲ 남봉(좌)과 황석산 정상(우)
▲ 황석산 정상(좌)과 북봉(우)
▲ 황석산 정상
▲ 황석산 정상(좌)과 북봉(우)
▲ 이 성문을 통과하면 좌측은 남봉, 우측은 황석산 정상과 북봉 방향입니다.
▲ 남봉 방향으로 잠시 올라갑니다.
▲ 망월대 방향
▲ 남봉방향에서 바라본 황석산 정상
▲ 조금 오르다 여기에서 황석산 방향으로 다시 내려갑니다. 뒤쪽으로는 산세가 험해 보입니다.
▲ 남봉방향에서 바라본 북봉, 거북바위, 황석산 정상
▲ 황석산 정상에서 바라본 남봉
▲ 황석산(1,192m) 정상 : 경남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
▲ 황석산 정상에서 바라본 북봉, 거북바위, 금원산, 기백산
▲ 황석산 정상에서 바라본 망월대 방향
▲ 황석산 정상에서 바라본 금원산, 기백산 방향
▲ 뒤돌아본 황석상 정상과 남봉
▲ 뒤돌아본 거북바위, 황석산 정상, 남봉
▲ 안전한 우회등산로로 일단 내려갑니다만
▲ 황석산 북봉 우회등산로로 내려가다 북봉 암벽능선을 조망해봅니다.
용기를 내어 가던 길을 되돌려 북봉 암릉에 도전합니다.
▲ 북봉
▲ 북봉에서 바라본 맞은편의 금원산,기백산
▲ 황석산 북봉 암벽능선을 무사히 내려왔습니다.
▲ 거망산 정상과 지장골 갈림길이 보입니다.
▲ 지장골갈림길의 이정표 : 거망산 정상까지 0.14km입니다.
▲ 지장골 갈림길 안내판
▲▼ 거망산(1,184m) 정상 : 경남 함양군 서상면 도천리
▲ 거망산에서 다시 지장골갈림길로 내려옵니다.
▲ 지장골갈림길 : 여기에서 오른쪽은 거망샘, 왼쪽은 지장골입구와 용추사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이고
정면의 방향은 황석산 방향입니다.
▲ 지장골입구
▲ 용추계곡
▲ 대한불교조계종 용추사 입구
▲ 기백산 등산로 입구
▲ 용추사 일주문주차장 이정표
▲ 용추사주차장 근처의 일주문휴게소
▲ 장수사 조계문(용추사 일주문)
장수사는 지금으로부터 1500여 년 전인 신라 소지왕 9년(서기 487년)에 각연조사에 의해 창건된 고찰로서 지리산과 덕유산에 산재한 많은 사찰을 말사로 거느렸으며 이 곳 심진동계곡에만에도 열개가 넘는 암자를 둔 대찰로서 계곡 어디에서나 낭랑한 염불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한다. 그러나 아쉽게도 6 · 25 전란때 장수사는 물론 계곡마다 즐비했던 암자들은 소실 되었고 일주문만이 현존되고 있다. 용추사는 원래 장수사에 딸린 작은 암자였다. 장수사가 일주문만 남기고 타버리자 1959년에 중건하면서 이름을 용추암에서 용추사로 바꾸었다.
▲ 용추사주차장 : 경남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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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4 22:18 신고
황석거망 아주 멋진 산행하고 오셨군요 ㅎㅎ
가슴이 다 시원합니다. -
2016.05.25 09:24 신고
멋진 산행이 되셨으리라 생각되네요. 경치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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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5 09:36 신고
처음 들어보는 산입니다
산세가 멋지고 푸르름이 좋군요 -
2016.05.25 14:45 신고
2년 전 봄에 혼자 황석&거망산 산행을 다녀왔는데
연촌마을 지나 얼마쯤 갔을까,, 벌떼가 머리 위에서 웅웅거리는 소리를 듣고
혼자 정상부까지 미친듯 달려갔던 기억이 나네요,,^^ㅎ
지금은 물론 웃으면서 이야기하지만 그 당시에는 정말 무서웠답니다.ㅎㅎㅎ -
2016.05.25 21:28 신고
황석산과 거망산은 평소에도 참 산행해 보고 싶은 산들이었는데 아쉽게도 가보질 못했습니다.
함양의 그림같은 명산들을 선연님의 포스팅을 통해 느끼게 되네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
청솔2018.08.18 18:02
내일 황석산,거망산으로 나갑니다
멋진 전경들 잘봤습니다
좋은주말되십시요 -
백강2019.09.02 14:28
우연이 검색하다 들렀습니다. 멋진 풍광 잘 보았습니다.
엊그제 다녀왔는데, 위 사진에 거망산이라고 표시된 지점은 황석산+거망산 코스 중 가장 높은 봉우리인 무명봉(1250m)입니다.
황석산 정상이나 남봉에서는 그 높은 봉우리 때문에 가려서 거망산은 보이질 않습니다.
그런데 그 무명봉이 높기만 한 게 아니라 바위가 있어서 360도 조망이 앞권인데, 우회로로 가신 모양이네요. 담에 가실 기회 있으면 그 무명봉을 꼭! 들러 보세요~ ^^-
2019.09.02 15:24 신고
네. 백강님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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