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둘레길 1코스 : 연무정 ~ 계양산 정상 ~ 연무정
- 일반트레킹/인천둘레길
- 2016. 9. 14.
▲ 계양산 연무정(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앞의 숲길종합안내도에서 인천둘레길 1코스를 걷습니다. 1코스는 두개의 코스가 개발되어 있는데
필자는 계양산 정상으로 가는 코스를 걷습니다. 코스는 짧지만 정상으로 가는 가파른 계단을 올라야 하기에 힘든 산행 구간입니다.
▲ 연무정의 계양산 표지석
▲ 인천둘레길의 마스코트 : 길을 함께 걸으며 방향을 가리키는 모습
▲ 노란 마스코트 오른쪽이 연무정입니다.
▲ 연무정(계양산 야외공연장)
▲ 인천둘레길 종합안내도 : 안내도에는 9코스까지만 되어 있습니다만 현재는 14코스까지 개발되어 있습니다.
▲ 인천둘레길 1코스 경로가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 인천1호선 계산역은 횡단보도를 건너 화살표 방향으로 가면 됩니다.
▲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 사거리 갈림길에서 계양산 정상(왼쪽)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육각정
▲ 육각정의 이정표 : 계양산 정상의 송신용 철탑이 멀리 보입니다.
▲ 뒤돌아본 육각정
▲ 계성정 전에서 바라본 천마산 중구봉과 계양산 정상
▲ 팔각정 계성정(桂城亭)
▲ 계양산성과 계양산성 복원·정비 현황 안내판
이 성은 계양산(해발 395m) 정상 동쪽 봉우리를 나이테 두른 듯 에워싼 테뫼식 산성이다. 산성의 둘레는 약 1.2km인데, 성벽의 외부는 잘 다듬은 돌로 약 5m 높이로 쌓아 올렸고, 내부는 흙으로 쌓았다. 축조는 삼국시대로 추정되는데, 산성 내부에는 동쪽과 북쪽으로 두 개의 문지(門沚)와 수구(水口)의 흔적이 남아 있다. 삼국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군사 및 교통의 요충지이다.
▲ 계양산 정상의 송신용 철탑이 보입니다.
▲ 하느재고개
▲ 하느재고개의 하느재쉼터
▲ 뒤돌아본 하느재고개
▲ 뒤돌아본 팔각정 계성정
▲▼ 계양산 정상 직전의 헬기장
▲ 계양산(桂陽山, 395m) 정상석
계양산은 해발 395m로 인천을 대표하는 진산(鎭山)이자 주산이다.
계양은 과거 기원초부터 19세기말기까지 읍치(邑治)가 계양산을 중심으로 하여, 서쪽 삼국시대 고현읍(古縣邑)에서 시작하여 북쪽 그리고 동쪽으로 이동하며 남쪽 조선시대 부평도호부읍(富平都護府邑) 에 이르기까지 여섯번 환천(換遷)을 하면서 발전하고 번창했다.
계양산은 동쪽 기슭 봉우리에는 삼국시대에 축조된 계양산성(桂陽山城)이 있고, 서쪽으로는 조선 고종 20년(1883년)에 해안방비를 위해 부평고을 주민들이 참여하여 축조한 중심성(衆心城)이 징매이고개(景明峴) 능선을 따라 걸쳐 있었다.
계양산이란 이름은 지명의 변천에 따라 고려 수주 때에는 수주악(樹州岳), 안남도호부때에는 안남산(安南山), 계양도호부 때에는 계양산(桂陽山)으로 부르던 것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한때는 아남산(阿南山), 경명산(景明山)이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계양산의 산명 유래는 계수나무와 회양목이 자생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하며, 1944년 1월 8일 인천시 최초의 도시자연공원(계양공원)으로 결정되고, 그 후 계양산은 시 지정 제1호 공원이 되었다.
▲ 계양산 정상의 모습
▲ 계양산 정상 올라오기 직전의 정자
▲ 계양산 정상에서 바라본 북한산
▲ 계양산 정상에서 바라본 소래산
▲ 계양산 정상에서 바라본 원적산, 중구봉, 천마산
▲ 계양산 정상에서 바라본 청라국제도시, 인천아시아드경기장, 영종대교, 인천시 강화군 마니산
▲ 계양산 정상의 이정표 : 지선사방향으로 내려갑니다.
▲ 군부대 송신용 철탑을 오른쪽으로 끼고 내려갑니다.
▲ 헬기장에서 바라본 계양산 정상
▲ 헬기장
▲ 한남정맥안내도
▲ 천마산 중구봉과 천마산 정상(폐초소)
▲ 계양산에서 내려와서 계양산 산림욕장방향으로 갑니다.
▲ 계양산 산림욕장의 숲길종합안내도
▲▼ 계양산 장미원
▲ 꽃무릇
▲ 노틀담수녀회 입구
▲ 계양문화회관
▲ 경인여자대학교
▲ 연무정의 계양산 표지석
▲ 계양산 연무정(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앞의 숲길종합안내도에서 인천둘레길 1코스를 마칩니다.
다음에는 연무정에서 시작해 고량재고개, 목상(이주단지), 징매이고개까지 1코스의 일부를 돌고 징매이고개에서 바로 2코스로 넘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