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산 정보 고려산(高麗山, Goryeosan)은 인천광역시 강화군의 강화읍·송해면·하점면·내가면이 경계하는 지점에 위치한 산이다(고도:436m). 강화 6대 산의 하나로 전한다. 강화도에서 마니산(469m)·혈구산(466m)·진강산(441m) 다음으로 높은 산이다. 1696년에 편찬된『강도지』에 “홍릉(洪陵)과 국정(國淨), 적석(積石), 백련(白蓮) 등의 세 절이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강화부 서쪽 15리에 있으며 강화부의 진산(鎭山)이다.”라고 되어 있다. 『강화부지』에도 강화부의 진산으로 기록되어 있다. 『여지도서』와『조선지지자료』에서 지명이 확인된다. 『대동여지도』에는 고려산(高呂山)으로 한자 표기가 되어 있고 동쪽 산록 끝에 강화읍성이 위치하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
제주올레길 18-1코스 정보 제주올레길 18-1 코스는 추자항에서 시작하여 봉골레산, 나바론절벽(선택), 추자등대, 추자교, 돈대산 정상을 거쳐 하추자도 신양항에서 끝나는 코스인데요. 바다에 떠 있는 첩첩산중, 겹겹이 보이는 섬의 봉우리들은 섬이 아니라 깊은 산중에 들어와 있는 듯한 기묘한 감각을 느끼게 한다. 산봉우리들 아래 끝없이 푸른 바다가 펼쳐져 있다. 추자도는 발길을 이어갈 때마다, 눈길을 달리할 때마다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새로운 풍광을 쏟아낸다. 상추자와 하추자의 봉우리들을 넘고 또 넘어 이어가는 길은 추자도의 숨은 풍광을 모두 들춰내 보여준다. 제주올레길 18-1, 18-2 트레킹 코스, 거리 및 소요시간 1. 트레킹 일시 : 2025년 4월 8일 화요일, 09:06- 16:29 2. 트..
북한산 삼천사 정보 삼천사는 서기 661년(신라 문무왕1) 원효(元曉)대사가 개산(開山)하였다. 1482년(조선 성종12)에 편찬된 《동국여지승람》과 《북한지(北漢誌)》에 따르면 3,000여 명이 수도할 정도로 번창했다고 하여 사찰 이름도 이 숫자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측된다. 1592년(조선 선조25)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는 승병들의 집결지로 활용되기도 하였고, 임란 중에 소실되었으나 뒷날 이 절의 암자가 있던 마애여래입상 길상터에 진영 화상이 삼천사(三千寺)라 하여 다시 복원하였다. 평산 성운 화상의 발원과 삼천사 불자들의 염원을 함께하여 조성된 세존진신사리불탑은 한국 석탑의 대표로 뽑는 국보 제48호 오대산 월정사 9층 석탑과 인도 석탑의 대표인 초전법륜지인 사르나트아쇼까 (석주 4두(四頭) 사자..
북한산 노적사 정보 1711년(숙종 37)에 북한산성을 축성한 뒤, 성내의 군사요충지에 사찰 13곳을 건립하여 산성의 수비와 성곽 관리를 맡겼다. 이런 사찰을 승영사찰(僧營寺刹)이라고 하는데, 이곳에 승군을 주둔시키고 무기를 보관하는 창고를 두어 병영의 역할을 겸하게 하였다. 노적사도 승영사찰이었는데 당시에는 진국사(鎭國寺)라고 했다. 위치로 미루어 중성의 수축과 방어를 맡았던 것으로 추측된다. 북한산성 축성 과정과 현황을 정리한 '북한지'(北漢誌, 1745년 간행)에는 "진국사는 노적봉(露積峯) 아래에 있으며, 85칸으로, 승려 성능(聖能)이 창건하였다"고 기록돼 있다. 현재 경내에 있는 대웅전, 나한전, 삼성각, 종각, 요사채 등의 건물과 석불입상은 모두 최근에 지은 것으로, 옛 진국사의 모습은 남..
영광 하낙월도, 상낙월도 정보 낙월도는"달이 지는 섬" 또는 섬 모양이 초승달을 닮았다는 데서 이름이 유래된 낙월도는 위쪽의 상낙월도와 아래쪽의 하낙월도가 연도교로 연결되어 마치 하나의 섬처럼 여겨진다. 상낙월도의 큰갓말골 해수욕장과 하낙월도의 장벌해수욕장이 잘 알려져 있으며, 북서쪽 해변은 자연이 만든 조각공원이라 할 정도로 신비로운 형상을 가진 해식동굴과 기암괴석으로 가득 차 있다. 한 때는 전국 젓새우 생산량의 70%를 차지했을 정도로 새우의 고장이라 일컬어져 왔으며, 그 밖에 꽃게, 민어, 대맛조개 등이 특산품으로 유명하다, 또한 수석의 3요소를 완벽히 갖추었다는 낙월도 묵석도 많은 수석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영광 하낙월도, 상낙월도 트레킹 코스, 거리 및 소요시간 1. 트레킹 일시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