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제일 관음기도도량 금오산 향일암

    1. 여행 일시 : 2016년 7월 27일 일요일


    2. 여행지    : 대한불교 조계종 제 19교구본사 화엄사 말사 향일암(向日庵)


    3. 소재지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 산7


    4. 향일암 소개


    향일암은 '해를 바라본다' 고 해서 붙여진 사찰이름입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향일암은 해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해를 머금고 있는 사찰입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 19교구본사 화엄사 말사인 금오산 향일암은 남해 제일의 관음기도 도량으로서 관세음보살은 중생들이 그 이름을 부르면 음성을 듣고(觀音)서 중생을 구제하는 구원과 희망의 모성(母性)입니다.


    또한 중생들에게 온갖 두려움이 없는 무외심(無畏心)을 베푼다는 뜻으로 시무외자(施無畏者)라고도 하며, 자비를 위주로 하므로 대비성자(大悲聖者)라 부르기도 합니다. 금오산 향일암에는 이러한 관세음보살의 위신력에 귀의하고자 하는 사부대중들의 기도소리가 1년 365일 전 도량에 가득합니다.





    5. 여행 사진



    ▲ 금오봉에서 바로 향일암 암자로 가는 길 없고, 금오봉에서 내려와서 다시 계단을 조금 올라가면 향일암 암자가 나옵니다.






    ▲ 삼성각(三聖閣)



    ▲ 원통보전과 경전바위


    ▲ 범종각(梵鐘閣)




    ▲▼ 천수관음전(千手觀音殿)


    관음전은 대웅전의 우측에 위치한 전각으로 관세음 보살님을 주불로 모시고 해상용왕과 남순동자님께서 협시하고 계십니다. 다른 명칭으로는 용왕전이라고도 합니다. 용왕님은 농사의 풍작과 더불어 바다의 풍어, 천재 지변으로부터의 보호, 그리고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축원하며 사바세계의 중생에서 복을 주는 선신입니다.





    ▲ 천수관음전 내부


    ▲ 천수관음전 외부 벽화




    ▲ 향일암에는 원통보전 우측에 천수관음전이 있고  원통보전 뒤쪽의 관음전이 또 있습니다.  관음전으로 올라갑니다.


    ▲ 관음전(觀音殿)


    관음전은 원효대사께서 수도도중 관세음보살님을 친견하신 곳으로 관세음보살님을 모신 전각입니다. 관세음보살님은 대자대비를 서원하신 분으로 모든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중생과 같은 몸으로 나투시어 중생을 감싸고 제도하십니다. 그러므로 어떤 어려움이나 괴로움에 처한 중생들이 관세음보살님을 부르고 의지하며 항상 마음속에 간직하고 공경하면 고난과 불행을 면하고 해탈을 얻게 됩니다. 이는 관세음보살님을 생각하는 마음 으로 인해서 관세음보살님과 중생이 일체감을 형성하고 하나가 되기 때문입니다.


    ▲ 원효스님 좌선대


    ▲ 해수관세음보살



    ▲ 관음전의 내부




    ▲ 원통보전(圓通寶殿)과 경전바위


    ▲ 삼성각







    ▲  갈림길 : 전망대, 계단길, 일주문, 매표소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 아래 임포항이 있는 곳이 거북이의 머리 부분에 해당됩니다.


    ▲ 향일암 찻집



    ▲▼  향일암 찻집 뒤로 보이는 석문인 해탈문 : 이 곳을 통해서 향일암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 해탈문을 통해 향일암을 한 번 더 구경합니다.





    ▲ 뒤돌아본 해탈문


    ▲ 금오산 향일암(金鰲山 向日庵) 일주문



    ▲ 계단의 오른쪽 건물이 매표소입니다.


    ▲ 남해제일 관음성지 향일암의 문화재 및 구역관람료는 성인 2,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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