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라기 시대에 솟은 아들바위가 있는 강릉 소돌아들바위공원

    강릉 소돌아들바위공원 정보

     

    소돌아들바위공원

     

    아들바위는 죽도바위라고도 하며, 쥐라기 시대인 일억 오천만 년 전에 지각변동으로 인하여 지상에 솟은 바위이다. 죽도 바위는 코끼리처럼 생겼다 하여 코끼리바위,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하여 소원바위라고도 하며, 자식을 원하는 사람이 기도하여 아들을 낳았다는 전설이 있어 아들바위로 특히 많이 불리어지게 되었다. 

     

     

    강릉 소돌아들바위공원 여행 일자 및 여행코스

     

    1. 여행 일자 : 2023년 11월 25일 토요일 

     

    2. 여행 장소 : 강릉 소돌아들바위공원 

     

    3. 소재지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

     

    4. 여행 코스 : 소돌해변 바다전망대 → 우암교 →  서낭바위와 탕건바위 →  해안초소 1-4 → 소돌아들바위공원 입구 →  소바위와 코끼리바위 → 소돌아들바위 → 파도 시비 → 소돌아들바위공원 입구

     

    강릉 소돌아들바위공원 다음지도 및 대중교통편

     

    1. 다음지도

     

     

     

    2. 대중교통편 : 강릉 소돌아들바위공원의 교통편에 대한 정보는 다음지도 아들바위공원 길찾기를 이용하세요. 

     

    강릉 소돌아들바위공원 여행기 및 사진

     

    ▲ 오늘은 해파랑길 40코스를 걷는 중에 만나는 강릉 소돌아들바위공원을 소개해드립니다. 지금 보고 계신 전망대는 소돌해변 끝자락에 위치한 소돌해변 바다전망대인데요. 이곳 소돌해변전망대에서 소돌아들바위공원까지 소돌해안일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데, 현재는 정밀안전점검결과 "D"등급(미흡)으로 소돌해안일주 산책로가 임시통제 중입니다. 시설물 정비는 2024년 상반기 예정이라고 하네요.

     

    ▲ 소돌해변 바다전망대 근처에서 바라본 소돌해변과 주문진해변

     

    ▲ 소돌해변 바다전망대 근처에서 바라본 소돌아들바위

     

    ▲ 소돌해변 바다전망대 근처에서 소돌바위 방향의 소돌해안일주 산책로가 폐쇄되어 있네요. 뒤돌아나갑니다.

     

    ▲ 해안로의 우암교를 지나 바로 왼쪽으로 이동합니다.

     

    ▲ 해안초소 1-4

     

    ▲  해안초소 왼쪽에 위치한 서낭바위와 탕건바위

     

    서낭바위

    본래 서낭당이 있는 바위산 자체가 서낭바위인데요. 탕건바위 건너편에 있는 바위 역시 서낭바위라 부른다고 합니다. 굳이 구별하자면 본래 바위산을 큰 서낭바위, 그리고 탕건바위 건너편의 바위를 작은 서낭바위라 구분하여 부릅니다.

     

    탕건바위

    서낭당 남쪽에 육지와 붙어 있는 바위로 바위가 탕건처럼 생겼다 하여 붙인 이름입니다. 이 부근에 바위들이 예전에 많았으나, 죽도 옆으로 죽항을 쌓을 적에 깨어내 사용하는 바람에 지금은 많이 훼손되었습니다. 

     

     

    ▲ 소바위와 코끼리바위

    코끼리 형상의 바위와 소 형상의 바위가 마주 보고 있는 형국입니다. 

     

     

    ▲ 소돌아들바위공원 입구

     

    ▲ 소돌바위공원 입구의 아들바위 표지석인데요. 입구 주변에 소돌바위 주차장(버스 및 소형주차장)과 해산물 전문점 등 식당가가 있습니다. 

     

    ▲ 소돌바위로 들어가는 돌계단

     

    ▲ 코끼리바위와 소바위

     

    ▲ 소돌아들바위공원에서 바라본 소돌해안일주 산책로와 서낭바위, 탕건바위와  소돌해변바다전망대

     

    ▲ 소돌아들바위 

     

    ▲ 일억오천만 년 전 쥐라기시대에 지각변동으로 지상에 모습을 드러낸 소돌아들바위

     

    일억오천만 년 전 쥐라기시대에 바닷속에 있다가 지각변동으로 지상에 모습을 드러낸 바위로 수 세기 전 자식이 없는 부부가 백일기도로 아들을 점지받은 후 아들을 원하는 부부가 기도를 하면 소원을 성취한다는 전설이 있는 바위입니다.

    2000년 2월 19일 소돌개발위원회

     

    ▲ 소돌아들바위에서 바라본 파도 시비와 공원입구 방향

     

    ▲ 소돌아들바위에서 나가는 길

     

    ▲ 파도 시비 근처에서 바라본 아들바위

     

    ▲ 파도 시비(노래 배호, 작사 이인선, 작곡 김영종) 

     

    부딪쳐서 깨어지는 물거품만 남기고 가버린 그 사람을 못 잊어 웁니다. 
    파도는 영원한데 그런 사랑을 맺을 수도 있으련만 밀리는 파도처럼 내 사랑도 부서지고 물거품만 맴 도네
    그렇게도 그리운 정 파도 속에 남기고 지울 수 없는 사연 괴로워 웁니다.

    추억은 영원한데 그런 이별은 없을 수도 있으련만 울고픈 이 순간에 사무치는 괴로움에 파도만이 울고 가네

     

    ▲ 코끼리바위, 소바위, 아들바위와 멀리 소돌해변 바다전망대까지 아름다운 해변과 기암괴석의 바위들로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지는 멋진 광경입니다. 

     

    ▲ 오늘은 해파랑길 40코스 중에 만나는 강릉 소돌아들바위 공원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소돌해안일주 산책로가 폐쇄되어 조금은 아쉬운 발걸음이었는데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해안일주 산책로를 따라 아름다운 해변길을 다시 한번 걸어보고 싶습니다. 소돌아들바위공원에서 멋진 추억 쌓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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