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능선 지리산 무박 종주 ③ 세석대피소 ~ 장터목대피소 ~ 천왕봉

선연(善緣)
백두대간/지리산권
2017. 5. 12.

1. 산행 일시 : 2017년 5월 3일 수요일, 02:45 - 16:23

2. 산이름 : 지리산(1915m)

3. 소재지 : 전라북도 남원시, 전라남도 구례군, 경상남도 하동군ㆍ산청군ㆍ함양군

4. 산행 코스 : 성삼재 → 노고단대피소 → 노고단고개 → 돼지령 → 피아골삼거리 → 임걸령 → 노루목 → 삼도봉 → 화개재 → 토끼봉 → 명선봉 → 연하천대피소 → 삼각고지 → 형제봉 → 벽소령대피소 → 덕평봉 → 선비샘 → 칠선봉 → 영신봉 → 세석대피소 → 촛대봉 → 삼신봉 → 화장봉 → 연하봉 → 일출봉 → 장터목대피소 → 제석봉 → 통천문 → 지리산 천왕봉 → 개선문 → 법계사 → 로타리대표소 → 망바위 → 칼바위 → 중산리탐방안내소 → 중산리 버스주차장

5. 산행 거리 및 소요시간 : 32.07Km(13시간 38분) = 지리산 천왕봉 정상까지 26.93km(10시간 49분) + 하산 5.14km(2시간 49분)

성삼재(02:45) → 2.19km → 노고단대피소(03:22) → 0.35km → 노고단고개(03:30) → 2.78km → 피아골삼거리(04:15) → 2.51km → 삼도봉(05:03) → 4.79km → 연하천대피소(06:59) → 3.15km → 벽소령대피소(08:14) → 6.28km → 세석대피소(11:01) → 3.34km → 장터목대피소(12:28) → 1.54km → 지리산 천왕봉(13:34) → 1.81km → 로타리대피소(14:54) → 3.33km → 중산리 버스주차장(16:23)

6. 산행 횟수 및 순위 : 블랙야크 명산100(64좌 인증), 한국의 산하 인기명산 100(1위)

7. 산림청 100대 명산 선정 이유

신라 5악중 남악으로 남한 내륙의 최고봉인 천왕봉(1,915.4m)을 주봉으로 노고단(1,507m), 반야봉(1,731.8m) 등 동서로 100여리의 거대한 산악군을 이뤄 "지리산 12동천"을 형성하는 등 경관이 뛰어나고 우리나라 최대의 자연생태계 보고이며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1967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으로 달라진다고 한데서 산이름이 유래. 화엄사, 천은사, 연곡사, 쌍계사 등이 유명

8. 지리산 산행 지도 및 지리산 GPX 파일 다운로드

2017-05-02-전남-구례군-성삼재-삼도봉-경남-산청군-장터목대피소-천왕봉-로타리대피소-중산리버스주차장.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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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산행 사진

▲ 세석대피소

▲ 세석갈림길(해발 1557m) : 장터목대피소 방향으로 갑니다.

▲ 뒤돌아본 세석대피소와 노고단, 삼도봉, 반야봉, 영신봉

▲ 세석평전 자연관찰로

▲ 촛대봉(해발 1703m)

▲ 촛대봉에서 바라본 노고단, 삼도봉, 토끼봉, 반야봉, 명선봉, 만복대, 영신봉, 고리봉, 세걸산, 삼정산, 바래봉

▲ 촛대봉을 뒤돌아보고 내려갑니다.

▲ 촛대봉을 내려오면서 바라본 삼신봉, 화장봉, 연하봉, 제석봉, 중봉, 천왕봉

▲ 지리 01-44(해발 1629m)

▲ 뒤돌아본 촛대봉

▲ 지리 01-45(해발 1689m) : 다음 지도에 이 위치의 봉우리를 '삼신봉'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 화장봉에서 바라본 연하봉과 지리산 정상 천왕봉

▲ 가야할 연하봉

▲ 뒤돌아본 화장봉

▲ 연하봉(해발 1721m)

▲ 연하봉의 바위

▲ 연하봉의 현위치 번호 : 지리 01-47(같은 곳인데, 해발 1710m라고 표기되어 있네요.)

▲ 뒤돌아본 연하봉

▲ 뒤돌아본 삼신봉, 촛대봉, 연하봉

▲▼ 일출봉

▲ 일출봉에서 바라본 제석봉, 중봉, 천왕봉

▲ 장터목대피소

▲ 장터목대피소의 갈림길에서 백무동과 중산리로 탈출이 가능합니다. 계단을 올라갑니다.

▲ 뒤돌아본 장터목대피소와 연하봉, 영신봉, 칠선봉, 덕평봉

▲ 지리 01-49(해발 1708m)

▲ 제석봉 고사목(帝釋峰枯死木)

살아 백년 죽어 천년이라고 무상의 세월을 말하는 이 고사목 군락지에 얽힌 내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1950년대에 숲이 울창하여 대낮에도 어두울 정도로 푸르름을 간직하고 있었으나, 도벌꾼들이 도벌의 흔적을 없애려 불을 질러 그 불이 제석봉을 태워 지금처럼 나무들의 공동묘지가 되었습니다. 탐욕에 눈 먼 인간이 충동적으로 저지른 어리석은 행위가 이처럼 현재까지 부끄러운 자취를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