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소리길과 남산제일봉 ① 성보박물관 입구 ~ 소리길탐방지원센터 ~ 소리길입구

    1. 트레킹 및 산행 일시 : 2017년 5월 13일 토요일, 11:38 - 16:25  


    2. 트레킹 및 산행 장소 : 가야산 소리길 + 남산제일봉 


    3. 소재지       :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4. 트레킹 및 산행 코스 : 성보박물관 입구 → 낙화담 → 길상암 → 농산정 → 홍류문 → 소리연못 → 소리길탐방지원센터 → 소리길입구 → 청량사 매표소 → 청량사 → 전망대 → 남산제일봉 → 돼지골탐방지원센터 → 치인주차장 → 성보박물관 입구 → 치인주차장


    5. 트레킹 및 산행 거리 및 소요시간 : 15.96km(4시간 47분) = 가야산 소리길 6.12km(1시간 17분) + 남산제일봉 9.84km(3시간 30분)


    성보박물관 입구(11:38) → 0.95km → 길상암(11:54) → 1.54km → 홍류문(12:13) → 1.67km → 소리길탐방지원센터(12:33) → 1.96km →  소리길입구(12:55) → 3.01km → 청량사매표소(13:34) → 0.64km → 청량사(13:49)  → 0.98km → 전망대(14:33) → 0.92km → 남산제일봉(15:17) → 3.01km → 치인주차장(16:08) → 0.71km → 성보박물관 입구(16:18) → 0.57km → 치인주차장(16:25)


    6. 가야산 소리길 정보


    가야산 소리길은 대장경 테마파크로부터 해인사까지 약 7.2km로 계곡과 소나무 숲을 걸으며 계곡소리, 새소리, 바람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길입니다. 가야산 소리길은 자연과 역사 ·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곳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탐방할 수 있습니다.



    7. 남산제일봉 정보


    남산제일봉(1,010m)은 가야산의 정남쪽으로 홍류동계곡을 사이에 두고 솟아있는 봉우리이다. 특히, 청량사에서 남산제일봉으로 이어지는 탐방코스는 남부지방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예로부터 매화산으로 더 알려져 있으나, 매화산은 남산제일봉의 남쪽에 있는 산을 지칭하며, 남산제일봉은 이름 그대로 해인사의 남쪽에 솟을 제일봉을 말한다.


    해인사에서는 남산제일봉의 형상이 불꽃처럼 생겨 화재를 불러일으키는 산이라고 전해오고 있어, 해마다 단오가 되면 남산제일봉이 품고 있는 화기를 누르기 위해 소금 단지를 묻는 행사가 진행되기도 한다. 창건 이후 7번이나 화재를 당했지만 남산제일봉에 소금을 묻은 이후에는 화재를 당하지 않았다고 한다.


    8. 트레킹 지도 및 가야산 소리길 + 남산제일봉 GPX 파일 다운로드





    2017-05-13-경남-합천군-성보박물관입구-가야산소리길-소리길입구-청량사-남산제일봉-치인주차장.gpx


    9. 트레킹 사진


    ▲ 가야산 소리길 트레킹과 남산 제일봉 산행을 위해 성보박물관 입구에서 내립니다.  


    ▲ 가야산휴게실



    ▲ 가야산 소리길 안내지도






    ▲▼ 낙화담(落花潭) 



    ▲▼ 낙화담(落花潭)




    ▲ 장애인 탐방가능구간에 설치된 가야산 소리길 점자촉지도


    ▲ 명진교


    ▲ 길상암 쉼터



    ▲▼ 해인사 길상암



    ▲▼ 해인사 길상암






    ▲▼ 농산정(籠山亭)





    ▲▼ 홍류동(紅流洞)


     

    ▲ 홍류문과 홍류문 쉼터

     

     

    ▲ 법보종찰 가야산 해인사 홍류문(매표소)

     

     

     

    ▲ 소리연못 : 나무가 자라는 물고기


    옛날 어느 절에 덕이 높은 스님이 제자 몇 사람을 가르치고 있었다. 그 중 한 제자가 스승의 가르침을 어기고 계율에 어긋난 속된 생활을 일삼다 마침내 몹쓸 병에 걸려 죽고 말았다. 하루는 스님이 배를 타고 강을 건너는데 등에 커다란 나무가 난 물고기가 뱃전에 들이대고 슬피 울며 참회하고 있었다.

     "스승님, 제가 잘못했어요. 제발 이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세요!" 스님은 가여운 생각으로 그 제자를 위해 열심히 기도하여 물고기의 몸에서 벗어나게 해주었다.

    그날 밤 스님의 꿈에 제자가 나타나 스승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다음 생에는 성심껏 공부할 것을 다짐하였다. 또한 사진의 등에 난 나무를 깎아 물고기 형상으로 만들어 부처님 앞에 메달아 놓고 쳐 주기를 부탁하였다. 그 소리를 들으면 수행자에게 좋은 교훈이 될 것이며 물고기에는 해탈 할 수 있는 좋은 인연이 될 것이라 하였다. 그리하여 물고기 모양을 딴 목어(木魚)가 만들어졌고, 차츰 쓰기 편리한 목탁(木鐸)으로 변형되었다. (출처: 증수교원청규) 

     

     

     

     


    ▲▼ 칠성대(七星臺)

     

     

      

     

    ▲ 소리길 탐방지원센터


    ▲ 갈림길의 왼쪽은 소리길이고 오른쪽은 청량사와 남산제일봉 방향으로 갈 수 있는 길입니다.


    ▲ 가야산 소리길에서 바라본 가야산 방향






    ▲▼ 축화천(逐花川)




    ▲▼ 갱멱원(更覓源)






    ▲ 가야산 소리길에서 바라본 남산제일봉







    ▲ 소리길 탐방지원센터에서 받은 팸플릿에는 가야산 소리길이 5구간 약 7.2km로 되어 있습니다만,  

    소리길입구의 안내지도에는 해인사 소리길이 4구간 7.3km로 되어 있습니다. 조금 혼란스럽네요. 표기를 통일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가야산 소리길입구에서 바라본 남산제일봉


    ▲ 황산1구마을과 해인사 소리길 표지석


    ▲ 가야산 소리길입구에서 바라본 대장경 테마파크



    ▲ 가야산 소리길을 소리길입구까지 걷고 다시 되돌아가서 남산 제일봉으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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