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산 : 명학역 ~ 관모봉 ~ 태을봉 ~ 슬기봉 ~ 수암봉 ~ 안양역


    1. 산행 일시 : 2016년 11월 18일 금요일, 10:42 - 15:31


    2. 산이름    : 수리산(489.2m)


    3. 소재지    : 경기도 안양시·군포시·안산시


    4. 산행 코스 : 명학역 → 관모봉(426.2m) → 수리산 정상 태을봉(489.2m) → 병풍바위 → 칼바위 → 슬기봉(469.3m) → 수암봉(398m) → 병목안시민공원 → 안양역


    5. 산행 거리 및 소요시간 : 13.46Km(4시간 49분) = 수리산 정상 태을봉까지 3.17km(1시간 28분) + 하산 10.29km(3시간 21분)


    명학역(10:42) → 2.41km → 관모봉(11:39) → 0.76km → 수리산 정상 태을봉(12:10) → 2.09km → 슬기봉(13:08) →  2.18km → 수암봉(13:59) → 3.33km → 병목안시민공원(14:53) → 2.69km → 안양역(15:31)

     

    6. 인기명산 순위 : 한국의 산하 인기명산 100 중 50위


    7. 수리산 상세정보


     수리산은 안양, 군포, 안산시 경계에 자리한 산이다. 관악산, 삼성산, 모락산과 이웃하고 있으며 낮으면서도 암릉과 숲, 계곡의 경관이 좋아 조선시대에는 안산의 명산으로 불리기도 했다. 수리산 산세는 북쪽으로 터진 말발굽 모양을 하고 있다. 말발굽 북동쪽 끝줄기에 관모봉(426m)이 있으며 상봉인 태을봉(489m)은 관모봉 남서쪽에 있다. 태을봉에서 반 바퀴 돌아서면 서편 줄기 중간에 독수리바위인 수암봉(395m)이 있으며 산줄기가 휘돌아가는 슬기봉과 고깔봉 일대에 공공시설물이 있다. 

    수리산 산행에서 가장 경관이 뛰어나고 산행의 맛이 좋은 곳은 태을봉에서 슬기봉까지 이어지는 암릉 구간과 수암봉이다. 산행은 안양 창박골 쪽에서 관모봉으로 올라 태을봉을 거쳐 병목안 골짜기를 끼고 반 바퀴 돌아 수암봉까지 가거나 거꾸로 수암봉에서 시작하여 관모봉으로 돌면 된다. 태을봉 바로 아래의 거대한 산본 아파트 단지에서도 등산로가 여럿 있다.



    8. 수리산 산행 지도 및 수리산 GPX 파일 다운로드


     


    2016-11-18-경기-안양시-명학역-관모봉-수리산-군포시-태을봉-슬기봉-안산시-수암봉-안양역.gpx


    9. 산행 사진


    ▲ 명학역(성결대학교,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1번 출구에서 수리산 산행을 시작합니다.


    ▲ 명학공원의 수리산 등산안내도


    ▲ 명학공원


    ▲ 이 골목길(성결대학로 11번길)을 계단따라 올라오면 수리산 등산로 입구가 나옵니다. 기와지붕의 건물은 선일빌라입니다.


    ▲ 수리산 등산로 입구와 수리산 등산안내도


    ▲ 관모봉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 관모봉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 관모쉼터






    ▲ 관모봉 직전의 모습



    ▲ 관모봉(冠帽峰, 426.2m) :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광정동과 산본2동의 경계되는 수리산의 봉우리이다. 군포시를 감싸고 있는 수리산의 동북쪽 봉우리로서, '관'은 지난날 머리에 쓰던 '쓰개'를 총칭하기도 하고 또 갓을 나타내면서 벼슬을 상징하기도 한다. 관모는 관자와 모자를 합친말로 이 봉우리의 형상이 방향에 따라서 뾰족하게 보여서 관모를 닮았기 때문이라도 한다.



    ▲▼ 관모봉 전망대



    ▲ 관모봉에서 바라본 수리산 정상 태을봉


    ▲ 관모봉에서 바라본 모락산과 산본 IC





    ▲ 뒤돌아본 관모봉


    ▲ 관모봉을 지나 태을봉 정상 방향으로 갑니다.





    ▲ 뒤돌아본 관모봉


    ▲ 태을봉 정상 직전의 모습


    ▲ 수리산 정상 태을봉(489.2m) : 경기 군포시 산본동


    옛 기록에 보면 수리산의 옛 이름이 태을산 이었다고 한다.  현재 수리산의 주봉인 태을봉이 옛날에는 태을산이라는 독립된 산으로 불렸다. 태을(太乙)의 의미는 동양사상에서 우주의 본체 즉 천지만물의 출현 및 성립의 근원을 뜻하며 풍수지리에서는 큰 독수리가 두 날개를 펼치고 날아 내리는 모습을 매우 귀한 지상으로 꼽는데 그런 현상을 천을봉, 태을봉이라 한다.


    ▲ 수리산 정상 태을봉의 국가지점번호와  이정표


    ▲ 태을봉의 삼각점과 헬기장


    ▲ 태을봉 정상에서 약 110m 떨어진 태을봉 전망대로 갑니다.






    ▲ 수리산 정상 태을봉전망대에서 바라본 슬기봉과 수암봉


    ▲ 태을봉전망대의 모습


    ▲ 관모봉(왼쪽 봉우리)


    ▲ 뒤돌아본 태을봉 전망대



    ▲ 태을봉 정상으로 다시 돌아 온 후 슬기봉 방향으로 갑니다.


    ▲ 뒤돌아본 태을봉


    ▲ 병풍바위


    ▲ 병풍바위 산행은 위험하니 우회하라는 안내판


    ▲ 병풍바위에서 바라본 수암봉


    ▲ 우회하는 길 위에서 바라본 병풍바위


    ▲ 병풍바위정상 이정표


    ▲ 병풍바위에서 바라본 수리산 정상 태을봉



    ▲ 태을봉정상(980m 전) 이정표 : 왼쪽으로 내려가는 길은 상연사 방향입니다.




    ▲ 칼바위부근 이정표


    ▲ 이번에는 우회등산로로 가지 않고 칼바위에 도전합니다.



    ▲ 칼바위 이정표



    ▲▼ 칼바위



    ▲ 칼바위에서 바라본 슬기봉


    ▲ 칼바위에서 바라본 수암봉









    ▲ 밧줄바위 이정표


    ▲ 뒤돌아본 밧줄바위


    ▲ 슬기봉계단



    ▲ 슬기봉 안내판 : 여기에서 조금 더 가면 슬기봉인데, 슬기봉엔 군부대가 주둔한 관계로 이곳에 안내판을 설치한 것으로 보입니다.


    ▲ 삼각점


    ▲ 수리산 도립공원 등산안내도




    ▲ 슬기봉 이정표

    ▲ 슬기봉(469.3m, 경기 군포시 산본동)은 군부대가 있는 관계로 정상을 오를 수 없습니다.


    ▲ 한남정맥 군포시 구간 안내판 : 수암봉 방향으로 갑니다.




    ▲ 슬기봉 낙석주의 안내판


    ▲ 슬기봉 계단길 위에서 바라본 태을봉







    ▲ 수암봉 가는 길은 왼쪽 길입니다.



    ▲▼ 사각정자에 앉아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 출발합니다. 왼쪽은 수리사 가는 길이고 오른쪽이 수암봉 가는 길입니다.




    ▲ 수리산 지역의 6·25 전사자 유래 발굴 알림판



    ▲▼ 3코스등산로정상의 이정표



    ▲ 부대옆봉



    ▲ 헬기장 바로 전에서 바라본 수암봉


    ▲ 뒤돌아본 헬기장


    ▲ 수암봉헬기장옆








    ▲ 수암봉 : 수암봉전망대를 먼저 갑니다.



    ▲ 수암봉전망대에서 바라본 수암봉


    ▲ 수암봉전망대의 안산시 조망안내도





    ▲ 수암봉전망대에서 바라본 수리산 정상 태을봉


    ▲ 수암봉전망대에서 바라본 슬기봉



    ▲ 뒤돌아본 수암봉전망대


    ▲ 수암봉(398m) : 경기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 수암봉의 안양시 조망도



    ▲ 수암봉에서 바라본 관모봉, 수리산 정상 태을봉


    ▲ 수암봉에서 바라본 슬기봉



    ▲ 뒤돌아본 수암봉





    ▲▼ 소나무쉼터



    ▲ 지장골 등산로길로 올라갑니다.










    ▲ 병목안시민공원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 병목안시민공원 근처의 등산로입구로 내려옵니다.


    ▲ 수리산 안내도와 병목안 안내도가 함께 있습니다.



    ▲▼ 흙먼지털이기



    ▲▼ 병목안시민공원



    ▲ 뒤돌아본 병목안시민공원



    ▲▼ 가로수길의 은행나무



    ▲ 오른쪽이 수암천인데, 수암천 왼편으로 산책할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 수암천 오른쪽으로 보이는 공원은 삼덕공원입니다.



    ▲ 수암천길이 끝나고 목재 계단을 올라가서 안양역으로 갑니다.


    ▲ 안양역(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에서 수리산 산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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