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설악 만경대

    1. 산행 일시 : 2016년 10월 15일 토요일, 11:31 - 15:55

     

    2. 산이름    : 남설악 만경대(망경대, 560m)

     

    3. 소재지    : 강원 양양군 서면

     

    4. 산행 코스 :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 → 용소폭포 → 용소폭포삼거리 → 금강문 → 용소폭포삼거리 → 용소폭포 →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 → 만경대삼거리 → 만경대(망경대) → 만경대삼거리 → 오색터미널

     

    5. 산행 거리 및 소요시간 : 4.99km(4시간 24분)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11:31) → 0.58km →  용소폭포(11:47) → 0.13km → 용소폭포삼거리(11:52) → 1.20km →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13:00) → 1.01km → 만경대(만경대)삼거리(14:02) → 0.17km → 만경대(망경대, 14:17) → 0.17km → 만경대(망경대)삼거리(14:46) → 1.73km → 오색터미널(15:55)

     

    ※ 용소폭포삼거리(11:52)에서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13:00)의 거리 1.2km는 용소폭포삼거리에서 금강문, 주전골로 내려갔다 올라온 거리(약 0.49km)를 포함한 거리입니다.

     

    6. 만경대(망경대) 정보

     

    이번 임시개방되는 ‘망경대(해발 560m)’구간은 설악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처음으로 일반인들에게 공개되는 지역으로 한계령, 점봉산, 오색만물상, 주전골 등 남설악(오색지구)의 대표적인 단풍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며, 기존 주전골탐방로와 연결되어 약 5.2km(소요시간 2시간 30분)의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코스입니다.

     

    □ 기간 : 2016.10.1~11.15(46일간) *단풍 절정은 10월 15일 정도 예상

    □ 입산가능시간 : 08:00~16:00(*기상특보 및 기상악화 시 입산통제)

    ※ 10월 15일부터는 08:00~15:00(일몰시간 단축과 단풍 극성수기 탐방객 밀집에 따른 야간 안전사고 예방)

    □ 구간 :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망경대(만경대)→오색약수(일방통행, 약 2km, 소요시간 1시간 30분)

    ※ 일방통행이므로 오색약수(약수터탐방지원센터)에서는 진입불가

    ※ 단풍철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용소폭포주차장은 회차장으로만 이용되므로 주차는 오색주차장 이용

    ※ 임시개방구간인 만큼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시고 특히, 하산구간(오색약수 방면) 경사가

    심하므로 낙상사고, 무릎부상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구간 내 화장실이 없으니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 또는 오색약수 화장실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7. 산행 지도 및 남설악 만경대(망경대) GPX 다운로드

     

     

     

    2016-10-15-강원-양양군-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용소폭포-금강문-만경대-오색터미널.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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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산행 사진

     

     

    ▲▼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강원 양양군 서면 오색리)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 흘림골, 주전골 안전탐방 안내판

     

    ▲ 주전골 안내판

     

    옛날에 강원 관찰사가 한계령을 넘다가 이곳을 지날 무렵, 어디선가 쇠붙이 두들이는 소리가 들려 하인을 시켜 쇳소리 나는 곳을 찾아 살펴보게 하였다.

    하인은 10명의 무리들이 동굴 속에서 위조엽전을 만드는 것을 발견하고 이 사실을 보고하니, 관찰사는 대노하여 그 무리들과 동굴을 없애버렸다.

    그 이후로 이 골짜기는 위조엽전을 만들었던 곳이라 하여 쇠를 부어 만들 (鑄), 돈 (錢)자를 써서 주전골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 오늘은 만경대를 보려는 많은 인파로 인해, 바로 위의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에서 바로 망경대길로 들어가지 못하고 금강문 부근까지 한참 내려간 후에 다시 줄을 서서 망경대로 올라가야 했는데요. 왼쪽 줄은 바로 위의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에서 등산객이 내려오는 줄이고 오른쪽은 만경대로 올라가는 줄입니다.

     

     

     

    ▲ 내려오면서 바라본 용소폭포

     

    ▲ 조금 내려가서 오른쪽의 다리 위에 서면 용소폭포를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 용소폭포

     

    오색 주전골의 용소폭포는 오색약수터에서 약 50분, 한계령길 중간주차장까지는 약 10분이 걸린다. 

    전설에 의하면 「옛날에 이 물못에서 천년을 살던 이무기 두 마리가 하늘에 오르려 하였으나 암놈 이무기는 준비가 안되어 하늘에 오를 시기를 놓쳤는데 용이 되려다 못된 암놈 이무기는 폭포옆의 바위가 되었다」 고 한다. 

     

     

    ▲ 용소폭포 다리 위에서 바라본 주전골

     

    ▲ 주전바위

     

    이 바위는 마치 동전을 쌓아 올린 듯한 모양을 띄고 있어 한자로 [쇠를 부어 만들다 鑄(주)와 동전 錢(전)] 주전바위라고 부르게 되었으며, 또 시루떡을 쌓아 놓은 모양과 비슷하여 시루떡 바위라고도 불립니다.

     

    *암석의 절리
    암석에 외력이 가해져서 생긴 틈을 말하며 단층과 달리 틈을 경계로 양쪽 층의 이동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절리의 종류는 구상절리 · 판상절리 · 주상절리 등이 있으며, 주전바위는 판상절리를 이루고 있습니다.

     

    ▲ 주전바위를 확대한 모습

     

     

     

    ▲ 용소폭포삼거리

     

     

     

    ▲▼ 금강문

    불교에서는 금강문을 금강석처럼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부처의 지혜를 배우고자 들어가는 문이자, 잡귀가 미치지 못하는 강한 수호신이 지키는 문이라고 합니다.

     

     

     

     

    ▲▼ 절벽에서 자라는 소나무

     

     

     

     

     

     

     

     

     

    ▲ 용소폭포

     

    ▲ 낙석주의 안내문

     

    ▲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의 망경대길 시작지점으로 드디어 돌아옵니다. 이곳으로 다시 되돌아 오는데만 약 1시간 30분이 걸렸습니다.

     

    입산시간 : 08:00 ~ 15:00

    일방통행만 가능 [용소탐방지원센터 → 오색약수]

     

    ▲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의 주차금지 안내판

     

    ▲ 망경대길

     

     

    ▲ 망경대 0.45km

     

     

     

     

     

     

    ▲▼ 망경대삼거리의 안내판과 이정표(망경대 0.15km, 오색 0.7km) :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는 만경대(萬景臺) 대신 모두 망경대(望景臺)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 만경대(망경대)에서 바라본 점봉산

     

     

     

    ▲ 만경대(망경대)에서 바라본 만물상

     

     

    ▼ 뒤돌아본 만경대(망경대)

     

     

     

     

     

     

    ▲ 망경대삼거리

     

     

     

     

     

     

     

     

    ▲▼ 오색약수터

     

     

    ▲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오색분소

     

    ▲ 오색버스터미널과 오색 정류장

     

    ▲ 오색주차장 맞은편에서 바라본 남설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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