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여행] 범륜사와 운계폭포

    1. 여행 일자 : 2018년 12월 28일 금요일


    2. 여행지    :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 + 범륜사, 옥계폭포 + 감악산 산행 +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3. 소재지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 범륜사(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 47-3), 감악산(경기 파주시 적성면, 양주시 남면),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경기 파주시 광탄면 기산리)


    4. 파주 범륜사, 옥계폭포 소개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감악산에 있는 절로 한국불교태고종에 속한다. 원래 감악산에는 감악사, 운계사, 범륜사, 운림사 4개의 사찰이 있었다고 전해지나 현재는 모두 소실되었고, 지금의 범륜사는 1970년에 옛 운계사터에 재창건되었다. 중앙에 대웅전을 중심으로 서쪽에는 머타전과 동양 최대의 백옥 11면 관세음보살상과 전면에는 9층 석탑과 자연석으로 세운 세계평화의 비가 있고, 절 입구에는 해탈교라는 작은 다리가 있고 경내에는 하얀 불상이 우뚝 서 있으며, 절 뒤편으로는 산신각이 있는데 그 안에서 시원한 석간수가 흘러나온다. 절 바로 밑에는 높이 20여m의 운계폭포가 있으며, 감악산 등산은 여기서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으며, 등산에 4시간 정도 소요된다.


    5. 범륜사 다음지도 및 교통편(찾아가는 길)



    파주 범륜사의 교통편에 대한 정보는 다음지도 범륜사 길찾기 이용하세요.


    6. 여행 사진


    ▲ 파주 감악산 하산길에 범륜사, 운계전망대, 운계폭포를 잠시 들렸습니다.


    ▲ 세계평화(世界平和)


    ▲ 범륜사 대웅전(大雄殿)


    ▲ 법륜사 범종각(梵鐘閣)


    ▲ 극락보전과 십이지신상 그리고 관세음보살상


    ▲ 십이지상(十二支像)


    한국의 십이지상은 중국적 내용에 불교적 표현을 빌어서 최근세에 이르기까지 신앙의 대상이 되고 있고 현재는 띠동물로서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  이것이이 기년(紀年)에 응용되어 정리된 것은 기원 전후였다. 중국에서 갑을병정(甲乙丙丁) 등의 십간(十干, 天干)과 자축인묘(子丑寅卯) 등의 십이지(十二支, 地支)의 글자를 아래 위로 맞추어 날짜의 명칭으로 한것은 3천년 전부터이다. 십이지가 다시 동물로 상징되어 자를 쥐, 축을 소, 인을 호랑이 등 동물을 배정시킨 것은 2세기경인 후한(後漢)에서 처음으로 생겼으며 이런 표현이 본격적으로 이용되기 시작한 것은 한경(漢鏡)에서 이다. 그 후 오행가(五行家)들이 십간과 십이지에다 金木水火土의 오행을 붙이고 상생상극(相生相剋)의 방법 등을 여러가지로 복잡하게 배열하여 인생의 운명은 물론 세상의 안위까지 점치는 법을 만들어 냈다. 십이지가 다시 수수인신상(獸首人身像)으로 변모하는 것은 당(唐) 중기로서 신라의 십이지상의 발생시기와 견주어 전후를 가릴 수 없을 정도로 동시적이다. 이것이 다시 갑주(甲胄)를 신장(神將)으로서 모습을 갖춘것은 신라가 처음이고 오직 신라에서만 보이는 특이한 문화현상이다. 고려시대에 이르면 이것은 다시 동물의 탈을 벗고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십이지의 사상과 신앙은 현재 띠동물로서 가장 많이 전승되고 있다. 십이지는 시간과 방위를 나타내는 시간신과 방위신으로 나타나면서 불교와 결부된다. 불화(佛畵)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약사여래 권속으로서 십이지 신장으로 표현된다. 불가(佛家)에서는 그 시간과 방위를 지키는 불보살과 신중이 물리친다고 믿었다. 


    ▲ 범륜사 백옥석 관음상


    일사천하 해동 대한민국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명승, 감악산 범륜사 도량의 관음상은 금번 한 · 중 친선교류로 을해년(1995년) 정초부터 중국과 인연을 맺어 하북성 아미산에서 백옥 십일면 관음상을 신 조성하기 시작 만 7개월만에 완성하여 오만리 수륙을 지나서 천진항까지 도착 한국으로 수송하던 중 천년만의 대 홍수로 인하여 약 1개월간 치제한 후 음력 본 8월 인천항에 무사히 강림하시고 추석절을 지나서 동월 17일자로 적성면 광장에서 임시 3일간 심야를 경과하시고 30일, 31일 양일만에 본사 성지도량에 안착하게 되었으며 윤 8월에 중국 조형사 대표 조근구 외 3인이 만 3개월에 걸쳐 봉안하였습니다. 한국 최초 백옥석 관음상을 본사에 모신 것은 대자대비하신 관세음보살님의 신통력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또한 본사 사부대중과 군 · 관 · 민 · 불자의 원력이요 백운청산이 난무하여 관음조의 염불소리와 심곡 운계폭포의 탄금소리가 항상 들려오니 이곳 자비 도량에서 기도자는 소원성취하여 불조의 혜명을 드날리고 국가의 번영과 중생, 근기따라 제도하십니다. 


    ▲ 범륜사 극락보전(極樂寶殿)인데요. 극락보전 뒤쪽으로 운계전망대로 가는 등산로가 있습니다.


    ▲ 이정표상으로 약 370m 거리에 운계전망대가 있네요.


    ▲ 운계전망대


    ▲ 운계전망대에서 바라본 범륜사, 운계폭포와


    ▲ 감악산 출렁다리입니다.


    ▲ 운계전망대에서 범륜사 방향으로 다시 되돌아 오는 갈림길에 운계폭포 바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 범륜사


    ▲ 감악산 운계폭포


    ▲ 운계폭포전망대에서 바라본 운계전망대입니다.


    ▲ 운계폭포는 실마천을 끼고 있는 20m의 아기자기한 폭포로 비룡폭포로도 불리운다고 합니다. 거의 수직에 가까운 폭포가 빙벽으로 변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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