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여행] 비둘기낭 폭포
- 국내여행
- 2018. 8. 6.
1. 여행 일자 : 2018년 8월 4일 토요일
2. 여행지 : 포천 비둘기낭 폭포 순환코스 트레킹( 비둘기낭 폭포 + 한탄강 하늘다리) + 파주 마장호수 흔들다리
3. 소재지
비둘기낭 폭포( 경기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 415-2) , 한탄강 하늘다리( 경기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 377), 파주 마장호수 흔들다리(경기 파주시 광탄면 기산리)
4. 비둘기낭 폭포 소개
불무산에서 발원한 대회산천의 말단부에 현무암 침식으로 형성된 협곡으로 대회산리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이곳에서 폭포수를 이루며 지나가 한탄강과 합류한다. 이곳에는 예로부터 겨울이면 수백 마리의 산비둘기가 서식해 비둘기낭이라 부르게 되었다. 한탄강변에 있던 폭포가 수십만 년 동안 침식으로 인해 뒤로 물러나면서 깊은 계곡과 함께 아늑한 보금자리를 형성한 것이다. 이 폭포에서 쏟아져 내리는 장쾌한 물줄기와 그 아래 푸른 빛의 물이 주변의 주상절리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절경을 보여준다. 비둘기낭은 최근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5. 비둘기낭 지도 및 교통편(찾아가는 길)
비둘기낭의 교통편에 대한 정보는 비둘기낭 다음지도 길찾기와 포천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의 관광명소 비둘기낭 폭포 교통안내편을 이용하세요.
6. 여행 사진
▲ 비둘기낭캠핑장 위의 주차장(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에서 버스가 주차하고 오늘의 첫 여행지인 비둘기낭 폭포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 한탄 · 임진강 지질공원
▲ 한탄강 지질공원 탐방안내소
▲ 2009년 '선덕여왕', 2010년 '추노', 2011년 '최종병기 활', 2012년 '늑대소년', 2014년 '괜찮아 사랑이야' 등 각종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널리 알려진 포천명소인 비둘기낭 폭포
▲ 비둘기낭폭포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 폭포수가 고인 비취색의 아름다운 소와 주상절리의 벽이 환상의 조화를 이뤄 신비로움을 자아냅니다. 다만 좀 아쉬운 점은 요즘 계속되는 폭염의 날씨에 물이 말라 폭포수의 웅장함을 맛보진 못했네요.
▲ 폭포 관람을 마치고 한탄강 하늘다리 방향으로 가다보면 폭포 전망대와 한탄강 전망대가 나오는데요. 폭포 전망대를 잠시 다녀옵니다.
▲ 폭포전망대
▲ 폭포전망대에서 바라본 비둘기낭 폭포입니다. 숲에 가려 폭포가 자세히 보이진 않네요. 폭포 관람을 마치고 한탄강 하늘다리로 발걸음을 옮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