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산, 천마산 연계 산행

    1. 산행 일시 : 2018년 1월 17일 수요일, 10:41 - 15:19


    2. 산이름    :  계양산(395m), 천마산(286m)


    3. 소재지    : 인천광역시 서구와 계양구


    4. 산행 코스 : 검바위역 → 피고개산 → 피고개 →  계양산(395m) → 징매이고개 → 중구봉(276m) → 천마산(286m) → 대우하나아파트버스정류장


    5. 산행 거리 및 소요시간 : 10.73km(4시간 38분)


    검바위역(10:41) → 3.62km →  피고개(11:44) → 0.79km → 계양산(12:12) → 1.22km → 징매이고개(13:09) → 1.42km → 천마산(13:50) → 3.68km → 대우하나아파트버스정류장(15:19)


    6. 산행지 정보



    1) 계양산


    계양산은 해발 395m로 인천을 대표하는 진산(鎭山)이자 주산이다. 


    계양은 과거 기원초부터 19세기말기까지 읍치(邑治)가 계양산을 중심으로 하여, 서쪽 삼국시대 고현읍(古縣邑)에서 시작하여 북쪽 그리고 동쪽으로 이동하며 남쪽 조선시대 부평도호부읍(富平都護府邑) 에 이르기까지 여섯번 환천(換遷)을 하면서 발전하고 번창했다.


    계양산은 동쪽 기슭 봉우리에는 삼국시대에 축조된 계양산성(桂陽山城)이 있고, 서쪽으로는 조선 고종 20년(1883년)에 해안방비를 위해 부평고을 주민들이 참여하여 축조한 중심성(衆心城)이 징매이고개(景明峴) 능선을 따라 걸쳐 있었다.


    계양산이란 이름은 지명의 변천에 따라 고려 수주 때에는 수주악(樹州岳), 안남도호부때에는 안남산(安南山), 계양도호부 때에는 계양산(桂陽山)으로 부르던 것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한때는 아남산(阿南山), 경명산(景明山)이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계양산의 산명 유래는 계수나무와 회양목이 자생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하며, 1944년 1월 8일 인천시 최초의 도시자연공원(계양공원)으로 결정되고, 그 후 계양산은 시 지정 제1호 공원이 되었다. 


    2) 천마산


    인천광역시 서구와 계양구를 가르는 천마산(天馬山)은 서구 공촌동, 심곡동과 계양구 효성동 사이에 걸쳐 있는 산입니다. 이 산에는 ‘천마와 아기장수’의 전설이 전해오며 오랫동안 ‘철마산’으로 잘못 불리웠는데 그 이유는 부평의 향토사학자인 고 조기준 선생에 따르면 1916년 조선총독부가 토지조사사업을 위해 세부 측량 때 도면에 ‘철마산’으로 표기하면서 ‘천마산’이 ‘철마산’으로 둔갑하였다고 합니다.

    산 주변에 약수터, 체육시설 등이 있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7. 계양산, 천마산 산행 지도 및 GPX 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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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산행 사진


    ▲ 인천2호선 검바위역(인천광역시 서구 검암동) 2번 출구에서 계양산, 천마산 연계산행을 시작합니다.


    ▲ 검바위역 근처의 검바위역버스정류장


    ▲ 서곶로 맞은편의 서인천고등하교


    ▲ 시굴집에서 왼쪽으로 돕니다.


    ▲ 검암근린공원 국궁장인 서무정[활터]


    ▲ 공촌교회


    ▲ 오늘 가야할 천마산의 중구봉과 정상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 앞으로 더 조금 더 걸으니 계양산 정상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 공촌교회에서 이 곳 병력 승하차 지점까지 오는 길에 개를 사육하고 있는 곳이 두 군데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 뉴스에 개한테 물리는 사고가 많이 나오는데 조금 겁이 나더군요.  검바위역에서 내려서 검암사거리방향으로 올라가는 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 

    병력 승·하차 지점에서 오른쪽 방향의 등산로로 올라갑니다.  




    ▲ 꽃뫼마을갈림길


    ▲ 헬기장에 도착하니 계양산 정상이 정면으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 이 곳이 피고개산으로 추정됩니다. 



    ▲ 피고개산에서 바라본 계양산




    ▲ 바로 앞 갈림길이 피고개입니다. 정면의 방향이 계양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이고 우측은 징매이고개 방향입니다.


    ▲ 피고개에서 계양산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 계양산 전의 삼각점이 있는 헬기장


    ▲ 삼각점이 있는 헬기장에서 바라본 계양산 정상 


    ▲ 계양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계단


    ▲ 계양산(395m) 정상입니다. 오늘은 안개로 인해 정상에서의 조망의 거의 없습니다.


    ▲ 계양산 정상에서 바라본 중구봉과 천마산 정상


    ▲ 계양산 정상에서 바라본 삼각점이 있는 헬기장





    ▲ 삼각점이 있는 헬기장으로 다시 내려와서 징매이고개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 한남정맥안내도


    ▲ 뒤돌아본 계양산 정상


    ▲ 계양산을 내려오면서 바라본 중구봉과 천마산




    ▲ 아래로 보이는 통로가  계양산과 천마산을 연결하는 징매이고개 생태통로입니다.


    ▲ 징매이고개 생태통로 안내판


    이 곳은 경명로 도로 개설로 단절된 생물 이동로를 복원하고 계양산과 천마산의 녹지축을 연결하기 위해 조성한 생태통로입니다.


    야생 동·식물의 이동을 돕고 서식처 역할을 제공하는 시설물이므로 등산객들께서는 가능한 정숙을 유지해 주시고 정해진 등산로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중심성 터


    ▲ 징매이고개에서 바라본 경명대로입니다.


    ▲ 이 갈림길에서 좌측은 중구봉과 천마산 정상으로 가는 방향이고 우측은 인천둘레길 2코스로 가는 길입니다.




    ▲ 중구봉(해발 276m)


    ▲ 중구봉의 돌탑


    ▲ 중구봉에서 바라본 계양산 정상




    ▲ 정자가 있는 곳이 천마산의 정상입니다.


    ▲ 길마재 쉼터


    남쪽에서 정상과 중구봉을 바라보면 봉우리 두 개가 마치 길마(안장)처럼 보인다고하여 '길마재' 또는 '길마재고개' 라 불렀다고 한다.


    ▲ 길마재의 이정표


    ▲ 뒤돌아본 계양산과 중구봉


    ▲ 천마산 정상 바로 아래의 사각정자



    ▲▼ 천마산(286m) 정상의 새벌정



    ▲ 천마산 정상에서 바라본 계양산과 중구봉


    ▲ 천마산 정상의 119 현위치 철-7


    ▲ 천마산 정상에서 새사미아파트로 내려가는 계단


    ▲ 천마산 정상에서 우측 방향의 등산로로 내려갑니다.


    ▲ 119 현위치 철-6


    ▲ 119 현위치 철-5



    ▲ 사각정자

    ▲ 119 현위치 철-4


    ▲ 119 현위치 철-3


    ▲ 정자가 있는 곳이 천마산 정상입니다.




    ▲ 119 현위치 철-2




    ▲ 육각정자가 있는 봉우리


    ▲ 육각정자가 있는 봉우리에서 바라본 원적산


    ▲ 육각정자가 있는 봉우리에서 바라본 루원시티


    ▲육각정자가 있는 봉우리에서 바라본 계양산과 천마산



    ▲ 육각정자가 있는 봉우리의 119 현위치 철-1 안내판


    ▲ 천마바위 안내판



    ▲ 하나1차아파트



    ▲ 하나 2차아파트 앞의 흙먼지털이기와 천마산 등산로 안내판


    ▲ 하나아파트 등산로입구에서 약 400m를 내려가면 대우하나아파트버스정류장이 나옵니다.

    대우하나아파트버스정류장(인천 서구 가정동)에서 계양산과 천마산 연계산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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