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둘레길 6코스 : 인천대공원역 ~ 장수천 ~ 소래습지생태공원 ~ 소래포구역

선연(善緣)
일반트레킹/인천둘레길
2017. 6. 5.

1. 트레킹 일시 : 2017년 5월 30일 화요일, 09:34 - 12:08

2. 트레킹 장소 : 인천둘레길 6코스 소래길(남동 생태누리길)

3. 소재지 : 인천시 남동구

4. 트레킹 코스 : 인천대공원역(인천 2호선) → 인천대공원 자전거광장 → 장수교(장수천) → 서창JC → 만수물재생센터 → 소래습지생태공원 → 소래습지생태공원전시관 → 소래습지생태공원주차장 → 소래포구 어시장 → 소래포구역(수인선)

5. 트레킹 거리 및 소요시간 : 11.78km(2시간 34분)

인천대공원역(09:34) → 1.46km → 인천대공원 자전거광장(09:50) → 1.26km → 장수교(장수천, 10:07) → 2.42km → 서창 JC(10:38) → 0.79km → 만수물재생센터(10:46) → 1.28km → 소래습지생태공원(11:00) → 2.48km → 소래습지생태공원전시관(11:40) → 2.09km → 소래포구역(12:08)

* 11.78km 중 인천대공원역 ~ 인천대공원 자전거광장까지 1.46km와 소래포구 어시장 ~ 소래포구역까지 0.92km 제외하면 인천둘레길 6코스만 걸은 거리는 약 9.4km입니다.

6. 인천둘레길 6코스 정보

인천의 하천과 갯벌을 따라 걷는 길로, 생태하천으로 다시 살아난 장수천을 지나면 과거 전국 최대의 천일염을 생산했던 염전이 위치한 소래습지생태공원이 나온다. 전통방법으로 소금을 만드는 천일염전과 재래식 소금창고, 다양한 염생식물을 만날 수 있다.

7. 인천둘레길 정보

1코스~9코스 (S라인 녹지축을 걷는다)

인천에는 S자 녹지축이 있습니다. 가현산에서 청량산까지 인천의 중심부를 S자형으로 지나며, 인천의 허파로서 대기를 정화하고 시민들에게 안락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인천의 보물입니다. 그런데 소중히 지켜야 할 녹지축이 아파합니다. 숲이 있던 곳에 도로와 공장, 아파트가 들어서고, 과다한 이용으로

수많은 샛길이 생겨나고, 무단 경작 등의 피해로 녹지축이 훼손됩니다. 녹지축을 보전하기 위한 방법으로 아름다운 오솔길을 이어 인천둘레길이 생겨났습니다.

10코스~14코스 (옛 자취를 따라 걷는다)

인천 중구와 동구 일대는 개항 이후 인천의 중심지로서 수많은 근대 문물과 사람들이 오고갔던 곳입니다. 그런데 개발의 손길이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면서 번성했던 도시의 모습은 점차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영화로웠던 근대 인천의 옛 모습은 간직해야 할 인천의 자산입니다. 이를 기억하고자 원도심을 가로지르는 인천 둘레길이 만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