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여행] 봉정마을 연꽃축제

    1. 여행 일자 : 2018년 7월 21일 토요일


    2. 여행지    : 무릉계곡 + 봉정마을 연꽃축제 + 추암 촛대바위(추암해수욕장)


    3. 소재지  


    무릉계곡(강원도 동해시 삼화동)봉정마을 연꽃축제(강원도 동해시 단봉동 826)추암 촛대바위(강원도 동해시 추암동)


    4. 봉정마을 연꽃축제 소개


      

    봉황새 마을은 하늘에서 내려다 보면 마을 형새가 봉황새처럼 생겼고, 나무 숲이 우거져 정자처럼 보인다하여 예로부터 봉정이라 불리는 마을이다. 2009년 동해시 농촌체험휴양 마을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마을에는 봉황춤, 연당(연꽃), 소공원, 고택, 대나무숲 등 많은 보물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 등이 언제나 준비되어 있다. 또한 매년 여름(7월)에는 맑고 깨끗한 공기와 함께 봉황새 체험마을에서“연꽃 축제”가 열리고 있어 찾아오는 이는 마을 주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며 연당에서 연꽃향기를 만끽하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 갈 수도 있다



    5. 여행 사진


    ▲ 무룡계곡 주차장(강원도 동해시 삼화동)에서 약 30분 걸려 봉정마을 연꽃축제장(동해시 단봉동)에 도착합니다. 북평동(행정동) 봉정마을 연당일원에서 2018년 7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열리네요. 북평동은 단봉동의 행정동입니다.


    ▲ 봉정마을의 연꽃축제장은 전형적인 시골 마을의 풍경을 담고 있는데요. 앞에 보이는 정자가 있는 곳이 연꽃축제장입니다.


    ▲ 연꽃축제와 천연염색 체험장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네요.


    ▲ 연잎차, 연꽃차 시음장소도 따로 마련되어있고


    ▲ 정자 오른편에는 천연염색 체험장이 있네요.


    ▲ 봉정연당


    ▲ 활짝 핀 연꽃을 기대하고 왔는데 만개한 연꽃이 거의 없어 조금 아쉽더군요.


    ▲ 풍류(風流)를 즐기며 놀던 봉정연지(鳳亭蓮地) 안내판


    봉정 연지는 1819년(순조 19년) 진사 김종의가 아름다운 정자를 연지 중앙섬에 건축하고 정원 앞 연못에 연꽃과 고기들을 풀어놓아 조성하였었다. 연당 주위가 200m이고 홍연과 백연이 절경이었다한다.


    지금은 공터만 남고 연못이 많이 줄어들어 논 가운데 조금 남아있지만 당시의 아름다움을 연상케 해주고자, 사라졌던 연당을 복원하였다. 


    연당이 마을주민과 함께 대대손손 보존되고 역사와 문화가 배어있는 귀중한 문화유산으로 남아주길 바라며, 봉정마을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 약 20분정도 봉정연당을 둘러본 후 오늘의 최종 여행지인 추암 촛대바위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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